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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문화원/2018 언론보도

[언론보도]동학 최후의 전투, 장흥 석대들 ‘웹툰’으로 재탄생‘

by 장흥문화원 관리자 2018. 2. 13.

동학 최후의 전투, 장흥 석대들 ‘웹툰’으로 재탄생

갑오(甲午)-1894 동학 최후의 전투, 장흥석대들 전투

(주)링거스커뮤니케이션즈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콘텐츠 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장흥군 설화를 바탕으로 한 웹툰 ‘갑오(甲午)-1894 동학 최후의 전투, 장흥석대들 전투’를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 설화를 웹툰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동학농민전쟁 중 농민군이 일본군의 연합부대와 관군에 맞서 장흥군에서 치열한 혈전을 벌인 장흥 석대들 전투를 웹툰으로 제작하여 역사적 가치가 충분한 동학농민전쟁 속 최후의 격전인 ‘장흥 석대들 전투’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웹툰 <갑오(甲午)>는 흔히 ‘동학농민전쟁’ 하면 떠올리는 전봉준이 아니라 장흥 석대들 전투의 주역인 여성 동학도 이소사와 석대들 전투에 이어 옥산전투에서 농민군을 지휘하다가 일본군에게 체포된 10대 청년 장수 최동린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두 등장 인물이 대접주 이방언, 장흥 농민군들과 함께 부패한 관군들을 제압하는 과정과 죽음을 길목에 두고 장녕성 탈환을 위해 일본군을 상대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면서 열세에도 꺾이지 않는 동학농민군들의 처절하고도 굳건한 자태를 담았다. 이 밖에도 여러 등장 인물들이 어떻게 농민군에 합류하게 됐고,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자들이 모여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는지 담았다.
작품은 총 15화로 제작되었다. 각 화마다 등장 인물들이 마주한 시련과 시대상을 통해 꺼지지 않는 민초들의 열망을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접목해 동학농민전쟁의 이면을 살펴볼 수 있다.

<갑오(甲午)>의 그림은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칼부림>을 연재 중이며 사극 그림체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일권 작가가 맡아 당시 시대 상황과 등장 인물의 한(恨)을 생생하게 드러내는 데 일조했다.
웹툰 <갑오-1894 동학 최후의 전투, 장흥석대들 전투>는 오이북, 코믹플러스, 코믹큐브, 교보문고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갑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ㆍ갑오 1894, 동학 최후의 결전 - 장흥 석대들 전투가 웹툰으로 제작되었다.
ㆍ문화콘텐츠상품개발 및 보급사업(웹툰)의 일환으로 장흥문화원의 공모와 장흥군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주)링거스커뮤니케이션즈에서 웹툰 제작을 맡았다.
ㆍ특히 젊은이들에게 동학 최후의 결전지 장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이다.
ㆍ글에는 장석우 그림에는고일권 작가 지금으로부터 불과 100여 년 전, 사람이 곧 한울님이라는 구호아래 단지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일어난 최초의 민간 대혁명,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혈전지 장흥동학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자료출처_

https://ridibooks.com/v2/Detail?id=1535000014&_s=search&_q=%EC%9E%A5%ED%9D%A5%20%EB%8F%99%ED%95%99

http://www.bookcube.com/toon/detail.asp?webtoon_num=170341

http://www.gabodong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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