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민중의 삶의 실상을 그려낸

민족문학 소설가 송기숙

 

출생: 1935년 7월 4일, 전남 장흥군
소속: 한국작가회의 상임고문,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직업: 소설가, 전직 대학교수
데뷔: 1965년 소설 '이상서설'
■학력
- 전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 전남대학교 국문과 졸업
- 장흥고등학교

■연보
1935년 7월 4일 출생. 전남 장흥군 용산면 포곡리에서 양친 아래, 아우와 함께 성장하며 계산초등학교와 장흥중・고등학교를 다님. 깊은 산골 동네라 초등학교는 십리 남짓, 중・고등학교는 큰 재를 하나 넘어 십오 리 길이어서 그때 제일 부러운 것이 학교 가까이 사는 친구들이었음. 그래서 전남대학교 다닐 때는 아예학교 구내나 비슷한 동네서 자취했음. 중학교 때 송귀식(宋貴植)에서 송기숙(宋基琡)으로 개명. 고등학교 2학년 때 단편소설 「야경」이 『학생』에 실렸으며, 고등학교 3학년 때 교지 『억불』에 단편소설 「물쌈」을 게재함.

경력
-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2007.8 남북 정상회담 자문위원단
2004.2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
1998 민족문학작가회의 상임고문
1991 ~ 1994 민족문학작가회의 부회장
1984 ~ 2001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1972 ~ 1978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1965 ~ 1972 목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수상
2015.5 제5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1996 제13회 요산문학상
1995 제12회 금호예술상
1994 제9회 만해문학상
1973 현대문학상

용산면 모산리는 팔 명당이 있다고 할 만큼 산세가 수려하여 장사와 문인이 자주 났다. 용산면 모산리에는 선생이 초등학교 때부터 살았던 집이 있다.선생은 이곳에서 계산초등학교는 4㎞, 장흥중·고등학교는 자포치재를 넘어 6㎞로 그 멀고 소삽한 산길을 다니며 철따라 변하는 자연의 숨결을 즐기기도 하고모진 눈보라의 고통을 견디기도 하면서 성장했다.선생이 여러 작품에서 보인 그 치열한 민중적 상상력의 바탕은 바로 이 동네였으며, 투철한 민족의식과 민중의식 또한 이 동네에서 살았던 민중적 체험이 밑거름이 되었다.

 

▲송기숙 생가                                                                      ▲송기숙 작가

 

■작품집 목록
・1972. 10 『白衣民族』(작품집), 형설출판사
・1977. 09 『자랏골의 悲歌』(상, 하), 창작과비평사
・1978. 09 『도깨비 잔치』(작품집), 백제출판사
・1979. 09 『재수없는 錦衣還鄕』(작품집), 시인사
・1981. 11 『岩泰島』, 창작과비평사
・1983. 10 『자랏골의 悲歌』<3세대문학전집> 24권중 제8권, 삼성출판사
・1984. 05 『개는 왜 짖는가』(작품집), 한진출판사
・1984. 09 「백포동자」,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창작과비평사
・1984. 10 『岩泰島』<현대의 한국문학> 32권중 제19권, 범한출판사
・1985. 04 『그리고 기타 여러분』(이문구・최일남・송기숙 3인 연작소설집), 사회발전연구소
・1985. 04 『녹두꽃이 떨어지면』(수필집), 한길사
・1986. 11 『테러리스트』(작품집), 겨레출판사
・1987. 08 『岩泰島』<오늘의 한국문학33인선> 33권중 제32권, 양우당
・1988. 05 『어머니의 깃발』(작품집), 심지출판사
・1988. 06 「우투리-산자여 따르라 1」, 『창작과비평』
・1988. 12 「제7공화국」, 『한국문학』
・1988. 12 『파랑새』(분단주제 작품집), 전예원
・1988. 12 『교수와 죄수사이』(수필집), 심지
・1989. 01 『보쌈』(민담집), 실천문학사
・1992. 02 『이야기 동학농민전쟁』(소년역사소설), 창작과비평사
・1994. 01 『녹두장군』(전 12권), 창작과 비평사
・1995. 05 『자랏골의 悲歌』<한국소설문학대계> 100권중 제56권, 동아출판사
・1996. 08 『은내골 기행』, 창작과비평사
・2000. 03 『오월의 미소』, 창작과비평사
・2003. 05 『들국화 송이송이』, 문학과경계
・2005. 03 『마을, 그 아름다운 공화국』(수필집), 화남
・2007. 09 『거짓말 잘 하는 사윗감 구함』, 창작과비평사
・2007. 09 『제 불알 물어 버린 호랑이』, 창작과비평사
・2007. 09 『모주꾼이 조카 혼사에 옷을 홀랑 벗고』, 창작과비평사
・2007. 09 『정승 장인과 건달 사위』, 창작과비평사
・2007. 09 『보쌈 당해서 장가간 홀아비』, 창작과비평사
・2007. 09 『아전들 골탕 먹인 나졸 최환락』, 창작과비평사

 

장편 《자랏골 비가》는 소설 내용은 물론 픽션이지만 배경은 이 동네에서 자라며 체득한 그대로이다. 민족문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선생의 문학적 성취는 물론, 7,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섰던 선생의 의기도 여기 와서야 비로소 그 정신적 뿌리를 짐작할 수 있다.선생의 소설 《녹두장군》에서 동학군 최후의 격전지와 이방언 장군의 출신지는 장흥읍 석대들과 용산면 묵촌리이다.주요 작품으로는 단편집으로 《백의민족》, 《도깨비 잔치》, 《재수없는 금의환향》, 《개는 왜 짖는가?》, 《테러리스트》,《어머니의 깃발》, 《파랑새》 등이 있고, 장편소설에 《암태도》, 《녹두장군》이 설화집으로 《보쌈》, 수필집에 《녹두꽃이 떨어지면》, 《교수와 죄수사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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