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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예술인/장흥현대문인

[장흥문인]소설의 마을 장흥 지킴이소설가 김석중(1948~2021)

by 장흥문화원 관리자 2018. 6. 15.

 

◎ 인적사항

김석중(金碩中.아호雅號 호담昊潭, 1948~ )

1948년 9월 7일 출생(장흥군 부산면 용반리 373)

주 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교촌남외길 11

연락처 : 휴대폰 010-5633-0456

e-mail : ksj0456@hanmail.net

 

◎ 학력사항

1968년 장흥중고등학교 졸업(17-18회)

2007년 세한대학교 관광산업과 졸업(문학사)

 

◎ 수상연보

1976년 ~ 1982년 새농민 문화상(농협중앙회), 관광수필문학상(관광공사), 호국문예상(국방부)

1981년 장편소설 「바람」으로 삼성문예상 수상

1996년 대산재단 창작지원작가 선정

1999년 전남문학상 수상

2010년 전라남도문화상(문학부문)수상

 

◎ 작품연보

1982년 장편소설「바람」간행 (삼성문고)

1988년 장편소설 『햇빛 눈부신 날의 초상』 간행 (시간과 공간사)

1991년 소설집 『꿈꾸는 물새』 간행 (시간과 공간사)

1993년 장편소설 『거미눈』 간행 (대흥출판)

설화집 『금수굴의 황금약수』 간행 (아동문화사)

광주전남 소설가 협회 소설집 「베데다스로 가는 길」, 「석양의 나무 곁에 서서」

1995년 『장흥의 민속』 간행 (공저) - 현남사

1995년 삼성문예수상작가 작품집 『공명조가 사는 나라』, 『향기①』 발표 (현암사)

1995년 장흥출신작가 신작 소설집 『당제』, 『향기②』 발표 (나남출판사)

1995년 인문학총서:향토 인물열전 『장흥의 선인들』 간행 (현남사)

1995년 삼성문예수상작가 신작소설집 『우리안의 식민지』, 『미망의 국화』 발표

1997년 연작소설집 『구름 걷어내기』 간행 (열림원)

1997년 장편소설 『청산에 우짖는 저 새는』 간행 (오정출판)

1997년 인문학총서『장흥의 가사문학』 간행 (시와사람)

1997년 장흥출신작가 소설집 『살아있는 늪』 「눈물의 끝」 발표 (시와사람)

1998년 설화집 『며느리바위의 푸른 그림자』 개정 보증판 간행 (시와사람)

1998년 인문학총서『탐진댐 수몰마을 이야기』 간행 (장흥문화원)

1998년 국방일보 「부용화」 소설연재

2000년 장편소설 『속깊은 우물』 간행 (시와사람)

2001년 인문학총서 『존재 위백규의 사상과 철학 간행』 공저 - 삼보아트

2005년 『장흥의 문학기행』 편저(시와사람)

2006년 인문학총서 『누군들 따뜻한 남쪽마을이 그립지 않으랴』 (시와사람)

2007년 장편소설 『다시 지와몰에서』 간행(서정과 상상)

2009년 장편소설 『깊은 우물』개정판 간행(솔과 학)

2009년 장흥지원 『지청 100년사』 책임집필

2012년 『장흥경찰100년사』 책임집필

2014년 인문학총서 『그리운 남쪽마을』 (장흥, 역사문화인문서)간행-시와사람

2019년 장흥작가 연구총서 『소설과 삶의 향연 –이청준』 편저-시와사람

2019년 장편소설 『풀잎과 강물의 이야기』 -시와사람

 

◎ 작가연보

1948년 9월 7일 전남 장흥군 부산면 용반리 373에서 출생

1968년 장흥고등학교 졸업

2007년 세한대학교관 관광업과 졸업(문학사)

1970년 주월 백마부대에 파병, 고엽제후유증 판정, 1974년 인구보건협회 재직

1974년~1982년 기독청년활동으로 민주회복인권운동에 참여, 광주전남지역 기독청년회장. 호남NCC 인권위원으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다 직장에서 해직,1985년 국회입법 보좌관으로 재직

2004년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증 및 명예회복 보상 등의 치열한 경험을 문학으로 극복, 소설가로 등단

 

문화(학), 관련 주요 경력으로는,

장흥문화원 이사·부원장, 장흥문화 誌 편집자, 장흥문화원 각종 자료집 편집 간행 참여, 한국문학특구포럼 기획 진행위원, 이청준 문학제 기획 진행위원, 장흥군민의상 심사위원,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 추진위원, 민주평통장흥군협의회 문화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남도청 관광문화정책자문위원, 남도한일문화친선시민모임 대표, 전남문화재단 이사,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장, 광주전남소설가회 회원, 한국작가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내가 아무리 목말라 해도

샘은 찰랑이는 물 한 모금이 자유스럽지 않고

내가 아무리 향기롭고자 해도

구름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으니

그대가 재단한 나의 색깔,

그 또한 지울수가 없네.

어느날 석양을 달려가

코스모스의 마당 귀퉁이에서

오만가지 감정에 몸서리 칠 때......

마지막 남은 서러움을 챙겨줄

노을은 소식도 없어

떠나고자 돌아서도

사지를 덧칠해 오는

이 땅의 색깔과 냄새

<지와몰 가는 길>중에서

 

 

업데이트 20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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