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흥문화예술인/장흥문화예술인(출향,지역)

[장흥문화예술인]한국화가 김선두(1958~)

by 장흥문화원 관리자 2018. 8. 17.

한국화가 김선두(1958~)

 

 

1958년 12월 3일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까지 그곳에서 자랐다.

중앙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 예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2003년 현재 중앙대학교 한국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80년대 중앙미술대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수상하면서 촉망받는 작가로 떠오른 그는 서민들의 삶을 소재로 한 채색수묵화를 즐겨 그렸다. 그러다가 1988년경부터 고향인 전라도 지방의 풍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풍류를 화폭에 옮기는 《남도(南道)》 시리즈를 그렸고, 이어 질경이, 엉겅퀴 등을 소재로 한 《그리운 잡풀들》 시리즈, 잡풀 시리즈를 변형시킨 《행(行)》 시리즈 등의 작업을 하였다. 2000년을 전후해서는 지리산에서 설악산에 이르기까지의 백두대간(白頭大幹)을 종주하며 화폭에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백두대간》 작업에 몰두하였다.

1984년 제7회 중앙미술대전 한국화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198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특선, 1993년 제12회 석남미술상을 수상하였다. 1992년 금호갤러리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가진 후 박여숙화랑(1993), 아트스페이스(2000) 등지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서울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등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수묵(水墨)과 채색(彩色)이라는 분류를 뛰어넘어 자유로운 질료의 선택으로 한국화의 영역을 확장시켜 가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구도와 형상, 색감 등에서 시각적으로 과감한 실험을 시도하여 독특한 화풍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선두 [金善斗] (두산백과)

 

작품소개

 

 

 

 

 

 

 

 

 

관련기사 http://www.segye.com/newsView/201805070015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