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주제 ‘한국문학의 본향-남도문학 계발과 세계화 지평을 다지다’

 

 

전국에서 유일한 문학관광기행특구인 장흥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한국문학의 본향-남도문학 계발과 세계화 지평을 다지다’ 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흥을 포함한 남도문학을 공유하고 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의 동질성 및 지역성을 바탕으로 남도문학의 르네상스의 초석을 다지고 대내외적으로 선양, 계승의 문학을 향유하는 문학행사를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남도 문학 작가의 번역 현황,출간 현황,남도 작가 작품의 번역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남도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의 동질성 및 지역성을 바탕으로 남도문학 르네상스의 초석을 다지고 대내외적으로 선양, 계승하는데 목적과 의의를 두고 있음을 알렸다.

금년으로 8회째에 접어든 ‘한국문학특구포럼’은 장흥군이 보유하고 있는 풍성한 문학자원을 바탕으로 문학특구라는 개성을 확인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포럼 1부에서는 사회자 고선주(시인)로 진행으로 포럼Ⅰ- 남도문학의 보고, 서남해안의 문학 자원 계발 방안 발제자로 채희윤(소설가,광주여대 문창과 교수),김선기(시인,시문학파관장),정석호(전남도문화예술과장) 토론자로는 김용국(시인,전남문인협회 회장),박관서(시인,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 포럼Ⅱ에서는 남도문학의 세계화의 지향의 주제로 발제자로 윤부한(한국문학번역원),이데슌사쿠(한강작가 ‘소년이 온다’ 등 번역자)로 진행됐다.

포럼 발제자 윤부한 한국문학번역원 기획본부장은 “장흥은 지역문학이 아니라, 한국문학의 지금을 이루는 커다란 자양분을 제공하고, 나아가 세계문학과 한국문학이 만나는 장을 마련해 준 ‘지역적인 세계문학’의 거처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멀리 일본에서 장흥까지 온 포럼 발제자 이데슌사쿠씨는 “2016년 가을에 번역 출판한 세 번째 책은 한강 씨의 ‘소년이 온다’이었다. 그리고 네 번째 책으로는 이 지역의 한승원 선생님의 ‘달개비꽃 엄마’를 올해 연말까지 출판할 예정이어서 현재는 교정작업이 한창이다. 장흥에 뿌리를 둔 부녀 작가의 소설 번역을 연달아 할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는 행운이며 실로 영광스러운 일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금호 장흥문화원장은 “장흥의 문화적 정서와 문학적 동질성이 남도문화를 대표하며 이러한 남도문화연대가 지역성을 뛰어 넘어 큰 걸음으로 세계 문학으로 내딛는 계기가 될 거라 믿는다” 며 여러 지역에서 온 문인들을 환영했다.

 

 

출처 http://www.jg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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