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장흥읍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잡은 우드랜드는

목재문화체험관, 전통한옥 등 아름다운 펜션 단지 생태건축체험장과 전남 목공예센터 그리고

치유의 숲과 편백소금집 등을 갖추고 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휴양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전화: 061-864-0063

이용시간: 매일 08:00-18:00

이용요금: 어른 3,000/ 경로: 무료/ 청소년: 2,000/ 어린이: 1,000

*어른 단체 20인 이상 2,000

 

 

 

 

 

 

 

 

 

 

 

 

 

 

정남진토요시장은 텃밭에서 일구어낸 채소를 판매하는 어머니장터와 전국최고 저렴한 한우와

깨끗한 바다에서 생산되는 굴, 무산김, 매생이, 키조개 소나무와 함께 자란 표고버섯등 품질 좋은 상품들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어릴적 보았던 전통시장의 추억을 다시 한번 더 느낄수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장흥읍내 장터에서는 토요시장이 열리고, 오전 10시에는 신명나는 축제가 벌어진다.

장흥의 전통농악인 버꾸농악 공연과 각종 풍물놀이, 품바공연 같은 토속적인 분위기의 공연등이 이어져,

즐겁고 실속있는 장터구경이 될 것이다.

 

 

 

영업시간: 연중무휴_ 평일 06:00-18:00

편의시설: 만남의 광장, 현대식 회의실, 헬스클럽

*카드사용은 점포마다 상이함

 

 

 

 

 

 

 

 

 

 

 

높이 807m, 소백산맥 끝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룬다.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고,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여 임금바위(제암)산이라고 불린다

남쪽 사자산(666m)과의 사이에 있는 철쭉 군락지대에서는 1991년부터 매년 51일에서 10일 사이의 휴일에

제암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최대 철쭉군락지는 정상을 지나 곰재에서 곰재산을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의 간재이다.

산속에는 가난한 형제가 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떨어져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형제바위가 있고,

형제바위 50m 아래 좌우에 의상암자와 원효암자가 있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암단이 있으며,

멀리 무등산·월출산·천관산·존제산과 남해가 보인다.

출처 https://store.naver.com/attractions/detail?entry=plt&id=11491519&query=%EC%A0%9C%EC%95%94%EC%82%B0

 

 

 

*제암철쭉제 기간: 2018. 05. 06~05. 06 (요금무료)

 

 

 

 

 

 

 

 

 

 

 

 

영암군 금정면 궁성산 성터샘에서 발원한 탐진강은

장흥의 젖줄로 장흥 읍내를 관통해 흐르는 전라남도의 3대 강 중 하나이다.

강 중류 가지산 자락에는 천녀고찰 보림사가 자리하고

수변 곳곳에는 시를 읊던 정자가 줄줄이 있어

옛 선인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장흥 댐건설과 함께 물 문화공원이나 생태문화 공원, 물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처가 많이 있다.

특히 탐진강에서는 매년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열려, 전국각지에서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물축제기간: 매년 7월 말~8월초

전화: 061-860-0380,0224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위도상 정동쪽에 정동진이 있고, 경도상 정남쪽에 정남진 장흥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먼바다의 섬들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명소이다.또한, 정남진 전망대는 층별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지하1층에서 지상 10층으로 꼭대기인 9,10층에 전망대와 카페가 있고 각층별로 북카페(8), 문학영화관(7), 추억여행관(6),

축제관(5), 이야기관(4), 푸드홍보관(3), 트릭아트포토존(2), 여행정보센터&기념품샵(1)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체험과 휴식 까지 할 수 있다.

 

 

*하절기(3~10) : 9~ 20

동절기(11~2) : 9~ 19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의 다음날, 설날 및 추석

입장권 매표 : 관람개시 시간 ~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이용요금: (어른/청소년및 군인/어린이로 구분)

 

일반- 2,0001,5001,000

군민- 1,000800500

단체- 1,5001,000500

 

 

 

 

 

 

 

 

 

 

 

 

넓게 펼쳐진 득량만 바다와 따뜻한 봄이되면 마을을 뒤덮는 유채꽃,

가을엔 맑은 바람과 푸른하늘 아래 마을을 뒤덮는 메밀꽃의 아름다운 경치가 유명한곳으로

사진찍는 분들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2012년에는 가장 아름다운 농어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학동은 장흥이 고향인 작가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되는 곳이며,

이 소설이 영화로 제작된 것이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으로 천년학의 영화촬영지로 유명하다.

유채꽃 흐드러진 벌판위에 세워진 선술집이 바로 천년학 남녀 주인공들이 마지막 만남을 가지던 장소이다.

또한,가을에는 메밀꽃과 탁트인 바다와 풍요로운 들판의 풍경이 잘 어우러진다.

선학동에서 매년 10월에는 마을 주민 주도로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행사문의: 010-3646-5637)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 섬을 보호하고 연인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바다의 용이 승천하지 않고

섬 주변을 휘감고 영원히 머물고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소등섬은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알려진 일출 명소이며

득량만의 떠오르는 해나, 지는 해와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현 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 두세 차례 썰물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가로질러 나타난길로 소등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천천히 5분정도 걸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있다.

 

 

문의 및 안내:

장흥군 문화관광과 061-860-0228

장흥 관광안내 061-860-0224, 0380

 

 

 

 

 

 

 

 

 

 

천관산은 호남 5대명산 중 하나로, 다양한 모양으로 솟아 있는 기암괴석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관산은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고 있음을 알리는 수십억 송이의 붉은 동백꽃망울이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천관산 동백숲에는 2만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단일 수종으로 국내 최대 군락을 이루고 있음이 인정되어

2007년 한국기네스 기록에 등재되었다.

또한,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는 은빛 억새는 가을철 많은 산행인의 발길을 천관산으로 이끈다.

해마다 10월이면 억새 절정시기에 맞추어 천관산 억새제가 열리고 있다.

<산행코스>

                                           코스1(양근암) : 장천재-양근암-정원석-연대봉(2.5km, 1시간30)

                                           코스2(금수굴) : 장천재-체육공원-금수굴-환희대-연대봉(2.4km, 1시간50)

                                           코스3(금강굴) : 장천재-체육공원-금강굴-환희대-연대봉(4.5km, 2시간10)

                                           코스4(구룡봉) : 천관문학관-탑산사-구룡봉-환희대-연대봉(4.2km, 2시간)

                                           코스5(휴양림) : 천관산휴양림-진죽봉-환희대-연대봉(2.8km, 1시간30)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로 동양3대보림(인도,중국,한국) 중 하나로

우라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원표대덕(元表大德)이 터를 잡을 당시인 759년에는 초암(草庵)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듯 하며,

연기설화(緣起說話)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흥미롭게 하고, 곳곳에 그와 관련된 땅 이름이 남아 있다.

옛 모습의 보림사는 웅장하고 수려한 모습이었으나 조선시대 숭유억불책(崇儒抑佛策)으로 쇠락하다가,

한국동란 병화를 겪기도 하였지만 그후 복원되어 있다.

현재 보림사에는 철조비로사나불 등의 국보와 보물, 지방문화재가 남아 있어

역사의 흐름과 우리나라의불교 미술사를 엿볼 수 있고,후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문화유산이 많은 곳 이다.

 

 

 

입장료:무료(주차시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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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 20-1 |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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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9경·9미·9품 > 정남진 9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남진 9경  (0)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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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9시,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봄나물 축제'도 개최

지난 2014년 발굴조사와 문헌고증을 토대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2016년 원래의 위치에 대웅보전 복원불사와 삼층석탑을 이전했다.

 

천5백여 년의 장엄한 역사를 간직한 장흥 천관사가 오는 27일 '대웅보전 부처님 봉안식'을 봉행합니다.봉은삭은 천관사 대웅보전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점안식과 점안법회, 봄나물축제,리셉션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송광사 주지 진화 스님을 비롯해 소설가 한승원씨, 군민 등 7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봄나물 축제도 마련합니다.

천관사는 지난 2014년 발굴조사와 문헌고증을 토대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2016년 원래의 위치에 대웅보전 복원불사와 삼층석탑을 이전했습니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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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전시물 보완 방문객 맞이…첫 창작집·소설 원작 영화 9편 전시

 

 

 

장흥군과 장흥별곡문학동인회가 고 이청준 작가의 생가에 전시물을 보완해 수준 높은 문학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나섰다. 

고 이청준 작가는 한국문학의 가장 지성적인 작가로 손꼽히며, 작고 후에도 독자들과 문학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회진면 진목리의 생가, 선학동 마을, 묘소 등 ‘이청준 문학자리’에는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방문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장흥군과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원들은 이 같은 유명세에 비해 이청준 생가 주변 정비와 전시 자료가 빈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1차로 전시 자료 정비해 이를 게시했다. 

지난해 완간된 이청준 전집 전34권은 문학과지성사(대표 이광호)에서 기증 하여 전시했다.

11개국에서 30여권이 출간된 번역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정리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국가별 언어별 출간년도 등을 명기 하여 게시했다. 

열화당 이기웅 대표가 기증한 이청준 작가의 첫 창작집 ‘별을 보여 드립니다’ 복간본도 주목을 끄는 전시물이다. 

‘별을 보여 드립니다’ 복간본은 한정 소장판으로 제작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이청준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가운데서는, 1969년 김수용 감독이 연출한 ‘시발점(원작 병신과 머저리)’부터 연도별로 정리된 총 9편의 영화 자료도 전시됐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청준문학제의 자료도 회차 별로 전시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장흥별곡문학동인회는 매월 1~2회 장흥의 문학 현장을 순회 하며 환경을 정리 하고 전시물을 보완해,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학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중 장흥별곡문학동인회장은 “이청준 문학자리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제주도, 해외 독자들까지 더듬어 찾아오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장흥의 자연을 따라 고 이청준 작가의 소설과 고고한 인품을 회상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04.25(수) 14:47 장흥=김세훈 기자 vhdtp95@gwangnam.co.kr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2463523028879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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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358


장흥동학지도자 이방언 친필 편지 확인

최혁 주필의 전라도역사이야기
40. 친필편지 확인으로 살펴본 동학지도자 이방언의 삶
유학자에서 동학지도자로 변신한 이방언

형장이슬로 사라진 장흥의 걸출한 동학 지도자
동학입문 전 유학자로서의 삶 드러난 편지확인

김희태 전남도문화재전문위원 각종 편지비교로
이정석이 이방언이라는 사실 입증 학술제 발표

편지는 동학 입도 전 면암 최익현에게 보낸 것
면암 제자 돼서 학문 배우고 싶다는 내용 담겨


 


22일 전남 장흥에서 열린 ‘성암 김재계선생의 항일독립운동과 장흥 동학’주제의 학술제에서 김희태 전문위원이 이방언 친필편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김희태 위원은 천도교중앙총부가 주최하고 천도교 장흥교구가 주관한 이날 학술제에서 1890년 8월에 면암 최익현에게 보낸 이정석의 친필편지와 강진출신 학자 경회 김영근(1865~1934)이 최익현에게 보낸 1895년 2월 15일 편지, 김영근이 손지 홍재구(1845~1898)에게 1895년 3월 27일 보낸 편지들을 대조한 결과 이정석이 이방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방언의 이름은 1982년 발간된 <인천이씨대동보>에 이민석(李民錫)으로 올라 있다. 이방언의 또 다른 이름은 이정석(李正錫)으로 동학입도 전에 사용했던 이름이다. 동학도가 된 후에는 이방언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1890년 8월 14일 이방언과 같은 동네인 장흥군 용산면 묵촌에 살던 친구 사복재 송진봉(1840∼1898)이 면암 최익현(1833∼1906)에게 보낸 편지에 이방언의 아버지 묵암 이중길(李重吉, 1797~1877)이 등장한다.
 

장흥 송진봉이 면암 최익현선생에게 보낸 편지. 이정석(이방언)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송진봉의 편지에는 ‘묵암공은 이정석의 돌아가신 아버지’(菴公 卽李正錫先考也)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 묵암공은 이방언의 아버지 이중길의 호이다. 이정석이 묵암 이중길의 아들이고 이방언의 다른 이름인 것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이방언은 동학입도 전에는 이정석으로 불렸으나 후에는 이방언이라 칭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편지에는 이방언의 부친 이중길과 노사 기정진(1798∼1879)의 교류 내용도 나온다.

김위원은 이번 연구에서 이정석이 1890년 8월 15일 면암 최익현에게 보낸 편지를 확인했다. 이 편지는 이방언 대접주의 친필 편지다. 편지에는 이방언이 중암 김평묵(1819~1891)의 문하에 들었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수취인인 면암 최익현에게도 하루빨리 나아가 배우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자 되기를 청한 것이다.
 

장흥지역 동학과 항일운동에 대해 위의환 선생이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방언에 대한 자료는 동학지도자로서의 활동에 관한 것만 남아있었을 뿐이다. 동학입도 전의 활동상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이방언의 친필편지 연구를 통해 유학자로서의 이방언의 활동내용과 학맥 등이 알려지게 된 것은 상당한 성과다. 남다른 기개와 포부를 지닌 동학지도자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학문을 사랑하고 대학자를 흠모하는 학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방언이 어떤 이유와 배경 때문에 동학에 입문했는지에 대한 자료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송진봉의 문집인 <사복재집>에 실린 송진봉의 전(傳)과 유사(遺事) 에는 이방언이 동학에 입교하자 함께 수학하던 동문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동학에서 빠져나올 것을 설득하지만 끝내 듣지 않자 1892년 동문록에서 삭적(削籍)하고 교류를 끊은 내용이 기록돼 있다.

‘전(傳)’은 용서 유기일(龍西 柳基一, 1845~1904), ‘유사(遺事)’는 심능순(沈能舜)이 지은 글이며 삭적을 함께 논의한 동문은 학남 김우(1833~1910), 오남 김한섭(1838~1894)이다. 이정석(이방언)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논의했던 장소는 월산정사로 지금의 용산면 모산리에 있는 월산재이다. 송진봉의 편지는 최익현을 배향한 모덕사에 소장돼 있다.



■이방언은 누구인가?

석대들 전투 후 은신해 있다가 관군에 체포돼 처형당해

남도 땅 큰 싸움들 승리로 이끈 ‘남도장군’으로 불리기도
 

이방언. 조연희 화백 작품

동학농민혁명 당시 이방언은 장흥지역을 대표하는 농민군 지도자였다. 장흥의 핵심적인 동학지도는 이방언을 비롯 이사경, 이인환 등이 있다. 이들은 인천 이씨로 인천 이씨는 지역사회를 주도했던 성씨 가운데 하나였다. 이방언은 동학 입도 후 장흥 동학도와 농민들을 규합해 전봉준의 주력부대로 활동했다. 장흥의 향토사학자이면서도 동학연구에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는 위의환씨는 이방언의 장흥농민군이 전방전투와 후방수비라는 두 가지 핵심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위 선생은 장흥 대덕지역 농민군 후손들의 구전과 박석교의 천도교 전승, 박기현의 <일사>의 내용을 살펴볼 때 2차 기포이후 전봉준의 대본영 전투에 이방언과 장흥 농민군 일부가 전봉준의 주력부대에 합류한 것이 확실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즉 동학2대 교주인 최시형이 1894년 9월 12~13일 삼례에서 남·북접회의를 끝내고 돌아와 9월 18일 청산에서 각 포의 접주들을 불러 모은 뒤 힘을 합할 것을 지시하자 합류했다는 것이다.

이방언 대접주를 따라 북상한 장흥농민군은 대덕의 강일오가 지휘하는 부대와 관산접, 용산접, 부산접의 일부 병력인 것으로 추정된다. 박기현의 <일사> 9월 19일자 내용에는 ‘동학의 일곱 척의 배가 장흥과 강진 경계에 정박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는 장흥일대 도서지역의 동학군이 북상하기 위해 배를 이용해 대규모로 장흥으로 이동한 사실이, 그렇게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위의환씨는 일곱 척의 배가 정박한 그 장소를 현 대덕읍과 마량면(당시 대구면) 사이의 경계를 지목하고 있다. 즉, 장흥군 대덕읍과 강진군 마량면 경계에 있는 지방하천인 상흥천 일대다.
 

법무아문에서 작성한 이방언 판결문. 증거가 적확치 않아 무죄판결한다고 적혀 있다.

이방언 장군을 따라 북진했던 부대는 우금치 전투 패배 후 장흥으로 돌아온다. 관군과 일본군은 우세한 무기와 병력을 앞세워 동학농민군을 토벌하면서 도망갈 곳이라고는 바다밖에 없는 해남지역으로 ‘토끼몰이’를 하고 있었다. 오지영의 <동학사>에는 전주출신 동학도 김동진(金東鎭)이 장흥 석대들 전투에 참가했다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증언이 나온다. 이는 이방언의 부대가 전북·충청전투에 참여했다가 후퇴하면서 타 지역 농민군이 이방언을 따라 장흥으로 유입됐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방언 장군 묘. 묘비에 남도장군 이방언이라 쓰여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제공

이방언 농민군은 나주·광주 전투에서 패전한 최경선과 손화중의 농민군과 합류해 장흥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농민군은 12월 1일 장평면 사창에서 이인환, 구교철의 현지사수 농민군과 합해져 대부대가 된다. 약 3만 명의 농민군이 모아지게 되는데 이 대규모 농민군은 벽사역 전투를 비롯 장흥성, 강진성, 병영성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러나 장흥지역 동학농민군은 14~16일 석대들 전투에서 참혹하게 패배했다. 일본군의 신무기와 잘 훈련된 병사들의 전투능력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 석대들 전투에서만 1천 500백 명 이상의 농민군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학농민혁명에 있어서 석대들 전투는 우금치 전투 이후 최대 규모의 전투였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군과 관군의 연합군에 밀려 세가 줄어들던 동학농민군은 석대들 전투를 끝으로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방언은 석대들 전투에서 패한 뒤 남상면에 숨어 있다가 12월 25일 체포돼 나주로 압송됐다. 이후 서울로 압송돼 재판에 회부됐으나 무죄 석방됐다.
 

이방언장군이 처형당한 장대터. 지금 의 장흥서초등학교자리다
이방언 장군이 처형당한 장대터.
지금의 장흥서초등학교자리다. 한양으로 끌려간 이방언 대접주는 법무아문 재판에서 의외로 무죄판결을 받는다. 그러나 개화파의 조종을 받던 전라감사 이도재는 고향으로 돌아온 이방언 대접주를 붙잡아 사형에 처한다. 장흥 서초등학교 교정내 예향관 자리가 예전에 이방언 대접주가 목숨을 잃었던 자리로 알려졌다.

조선조정을 손에 쥐고 흔들어대던 일제가 이방언 대접주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린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보성으로 피신해 있던 이방언은 1895년 4월 당시 전라감사 이도재에 의해 다시 체포돼 그의 아들 이성호와 함께 장흥 장대(지금의 장흥서초등학교)에서 처형당했다. 이방언 대접주가 얻은 별호 및 직함 등은 장흥대접주를 비롯해 남도장군, 관산장군, 장태장군, 삼남도교장(三南都敎長) 등이다. <일청교전 종군일지> 12월 17일조에서는 이법헌(李法軒)이라 기록돼 있기도 하다. 법헌(法軒)은 ‘동학의 최고 어른이 있는 법소(法所)’라는 뜻이다.

자료 및사진제공 = 김희태 전남도문화재전문위원, 위의환 선생


/최혁 기자 kjchoi@hanmail.net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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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장흥문화원(이금호 원장)은 지난 19일 문화원 회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를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족 유적지순례에서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금강휴양림 산림박물관, 칠갑산 천장호출렁다리 등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남긴 문서나 사진, 영상 및 집기 등을 모아서 보존하는 곳으로, 회원들은 역사 흐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금강휴양림 산림박물관은 백제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물 양식에 따라 전문 학자의 고증을 거쳐 건립된 것이다. 지붕의 귀솟음, 기둥의 배흘림 등 전통적인 백제의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고 산림전시관은 모두 5개의 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칠갑산 천장호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로 2009년에 만들어졌으며 총길이 20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문화 회원 중 한 사람은 출렁다리가 장흥 탐진강변에 생기면 관광객 유치에 좋겠다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금호 장흥문화원장은 “벌써 28회를 맞은 유적지 순례를 통해 회원들의 유대 강화는 물론 문화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42118004349535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402

  

 

2018.04.21 | 아시아경제 | 다음뉴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장흥문화원(이금호 원장)은 지난 19일 문화원 회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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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문화가족 자체세미나 유적지 순례

일 시 : 2018. 4. 19() 08:00~19:30

장 소 :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금강휴양림 산림박물관칠갑산 천장호출렁다리

출발시간 및 장소 : 2018419일 오전 8시 탐진천변 주차장

- 각 읍면별 출발, 집결 730

참석대상 : 문화회원 400여명 (차량 11)

일 정

07:30 탐진천변 집결(차량별 간식, 음료, 자료, 조끼 등 배부)

08:00 탐진천변 출발

08:00~09:50 고창 고인돌 휴게소 (15분휴식)

10:05~11:05 부여백제휴게소(15분휴식)

11:20~12:50 대통령기록관 도착, 관람(1시간소요)

12:50~13:50 점심시간(호수공원내)

13:50~14:50 산림박물관도착, 관람(50분소요)

14:50~16:00 천장호출렁다리 도착, 관람(50분소요)

16:00~19:30 천장호출렁다리 출발-함평천지휴게소(조끼회수)-장흥도착

 

탐방일정과 소요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참 고 사 항

1. 개인행동을 삼가 해주시기 바라며, 알려드린 시간을 엄수해서 승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항상 자신의 차량번호를 잊지 않도록 합시다.

3. 점심도시락은 본인이 탄 차량별로 분배 받으시기 바랍니다.

4. 정해진 곳 이외에서는 정차하지 않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5. 급한 용무가 발생하였을 때는 010-7286-8841(위종만 사무국장) 010-3161-4322(김미옥 사무과장) 로 연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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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장흥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3월23일 장흥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장흥군문화원 2018년도 정기총회가 3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제1부 개회식에서 이금호원장은 1971년 장흥문화원이 창립된 이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게 된 것은 참석하신 윤수옥, 김기홍, 김희웅원장님을 비롯한 문화가족 여러분의 힘이였고 지난해에는 장흥전통문화인문강좌개최, 서고의 디지털작업, 석대들 웹툰, 장흥읍지 발간 등 27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김성군수와 이충식, 김광준,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님과 의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이금호원장은 잘했다는 평가보다는 열심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장흥문화 발전을 위하여 “장흥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축사에서 문림의향의 고장 장흥에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2018년을 장흥문화예술발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장흥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현재 구 장흥교도소 부지에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용역중에 있으며 장흥군민이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갖도록 정책을 펴 나가겠으며 문화예술의 전통을 잇고 계승발전 하는데 문화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은 장흥문화역사박물관 건립에 의회도 최선을 다하여 돕겠으며 문화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제2부 의안심의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장흥문화원 특별기금 적립기금 부동산 매입 확정의 건을 심의 통과 하였으며, 2018년 문화가족 자체세미나(유적지 순례)확정의 건은 4월19일 세종시 일원으로 결정되었다.
장흥문화원의 2018년도 세입, 세출 예산은 424,549,038원이다.


http://www.j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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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장흥문화원 사업동영상

1.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2. 장흥문화원 정기총회
3. 제18회 장흥군 문화예술인대회
4. 제18회 푸른꿈 정다운 노래한마당
5. 제16회 역사문화탐방
6. 장흥문화 속살읽기
7. 2017 장흥 어린이날행사 체험부스
8. 문림의향 장흥향교 청소년문화체험(중학교)
9. 문림의향 장흥향교 문화체험(초등학교)
10. 장흥문화 제39호 발간
11. 장흥읍지 발간사업(지속사업)
12. 제27회 문화가족 유적지순례
13. 제19회 문예백일장 및 15회그림그리기대회
14. 장흥 전통인문학 문화강좌(8강)
15. 제7회 한국문학특구포럼
16. 고문집 국역사업
17.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오늘같이좋은날
18. 제47회 군민의날 보림문화제
19. 제2회 장흥군민공연예술제
20. 정남진 장흥물축제 장흥문학관 운영
21. 문림의향 장흥설화 추가 책자발간
22. 장흥문화달력 (기업후원)
23. 장흥문화달력 (전라남도교육청)(공모)
24. 청소년 지역문화창조 프로그램-(공모)
25. 지방문화원 원천 콘텐츠발굴 지원사업(전수조사)(공모)
26. 지방문화원 원천 콘텐츠발굴 지원사업(일반사업) 만화책(공모)
27.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및 보급사업(장흥동학 웹툰)(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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