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장흥읍 11건, 관산읍 15건, 천관산 12건 등 54건 확인

 

 

암각문 조사단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향토사연구팀, 홍순석 해동암각문연구회장(강남대명예교수)과 공동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암각문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제1기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에서 ‘문림의향(文林義鄕) 장흥지역 암각문 영상제작’과 ‘장흥의 암각문을 따라 걸으며 옛 선비들을 만나다’ 사업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현장조사에는 위황량(94세, 장흥문화원고문), 김기홍(전 장흥문화원장), 김일근(83세, 부산면) 청풍김씨문중원로, 김종관(79세,별신굿보존회장), 위종삼(72세, 장흥위씨장천문회총무), 위계춘(78세, 장흥위씨도문회장), 위수환(77세, 장흥위씨도문회) 등 장흥관내의 유지들이 자문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확인된 암각문 자료는 장흥읍 11건, 관산읍 15건, 대덕읍 천관산 12건, 부산면 10건, 용산면 6건 등 54건이 확인되었다. 시군 단위 권역에서는 매우 많은 양의 자료가 확인된 셈이다. 특히 부산면 수리봉 정상의 바위에 새겨진 위원량의 망곡서(望哭書) 암각문은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아 학계의 관심사로 부각되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는 암각문 자료의 위치를 좌표로 기록하고 실측하였으며, 중요자료는 탁본을 하였다. 탁본된 자료는 15건이다. 부산면 호계리의 ‘겸순찰사한용구영세불방비’ 암각문 외 5건을 추가 탁본하여 2021년 5월중에 탁본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장흥문화원에서는 추진하는 장흥 암각문 조사 사업의 성과는 2021년 5월에 정식으로 보고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장흥관내의 역사문화자원과 기록유산을 발굴・정리하여 지역전통문화 보존‧계승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_ http://www.jh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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