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수필가 김형수(1954~)

 

장흥군 안양면 출생.

 

등단

1994년 기독교 개혁신보사 문학상 당선<사닥다리>

 

저서

2001 수필집<영혼으로 쓴 사랑의 편지-예찬사>

2006 <신문고를 울려라!>옴부즈만제도 지침서 활용

2007 수필집<모든 꽃잎은 당신의 손길이 그립습니다> 세종출판사

 

수상

2002 6월 모범공무원상 수상(국무총리)

2006 제3회 옴부즈맨 대상 사상, 최우수옴부즈맨 수상

 

활동사항

한국수필가협의회 회원

별곡문학 회원

공무원 문인협회 회원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 회원

현 부산세관 휴대품과 근무

 

 

영림

 

태초에 수면 위를 거닐던 분의 향취가

문지방 사이로 새어나와

실오라기 같은 뿌리에서

땅속을 적시고 넘쳐흐르네

 

야른핫 봄기운이 감도는 숲속

향기인가, 봄의 입김인가...

 

무지개 속에서 뽑아온

고운 빛줄기가

거대하신 분의 ㅅ노바닥으로

흘러나오는 밝은 빛은

 

별을 넘고

바다를 넘쳐서

내 마음에 이르러

심장을 가로 찌르니

 

봄기운처럼 부풀어진 영혼은

숲속을 찾아 헤매고

 

폭풍이 지난 감미로운 영림에서

푸르름 속으로 가라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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