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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3

[언론보도]장흥의 소리와 우리 고장 이야기로 꾸민 마을 콘서트 일과 놀이 속에서 불러온 삶의 소리와 일본에 저항하며 불렀던 노래와 이야기로 장흥 마을 어르신들이 한마당 무대를 꾸며 습니다. 장흥 문화회관 강당을 풍물 소리로 길을 내고 시작한 이 행사는 한국학 호남진흥원이 주최하고 장흥문화원이 주관한 이야기와 소리로 풀어내는 문림의향 마을 콘서트입니다. [현장녹취] 이금호 원장 / 장흥문화원 첫 이야기꾼은 장흥 동학농민혁명 소년 뱃사공 윤성도와 덕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회진 장산마을 윤병추 어르신입니다. [현장녹취] 윤병추 / 회진읍 장산마을 용산면 운주마을 이용수 어르신은 100여 년 숲이 우거진 마을에 호랑이가 출몰해 사람을 해쳤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현장녹취] 이용수(88) / 용산면 운주마을 용산면은 장흥지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 활동했습니다. .. 2018. 12. 10.
[언론보도]세상 밖으로 나온 장흥 독립운동가 사진전 장흥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가 사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장흥군민회관에 마련된 역사 인물 사진전에 유공자 가족과 군민들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의 빛바랜 사진 앞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오늘 전시된 역사 인물 사진은 정유재란 의병장 마하수 장군과 러시아에서 활동한 위석규 독립지사, 그리고 1930년대 장흥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유재성, 정진수, 문병곤, 길양수, 정종배, 김두환 등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에서 함께 활동한 분들입니다. [인터뷰] 박장수 / 용산초등학교 6학년 그동안 선친이 항일운동을 하고도 사회주의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역사의 죄인처럼 말 못 하고 숨어 살아왔던 후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용산면 인암리 정진수 독립지사 아들 종숙씨는 아버지와 같이 활동한 문병곤 선생 아들성열.. 2018. 12. 10.
[언론보도]문림의향 장흥의 소리와 이야기가 펼쳐지는 마을콘서트 성황리 열려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12월 5일(수) 오후2시부터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장흥의 소리와 이야기가 펼쳐지는 인문 마을콘서트’를 300여명의 장흥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장흥문화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8년 인문활동가 양성·파견 사업 (인문프로젝트)’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그리고 ‘전남 인문학 기반 및 역사자원 활용사업’은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다. 행사는 '문림의향 마을콘서트' '문림의향 역사인물 사진전' '두근두근 내 생애 첫 시와 그림' 주제로, 지금은 사라지고 잊히고 있지만 우리가 마을에서 함께 살면서 들었음직한 소리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로 펼쳐졌다. 이야기 손님으로 회진면 장산마을 윤병추(장흥동학농민혁명 소년뱃사공 윤성도..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