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21 [언론보도]"문인들 업적 조명…'문림의향' 전파 발판 되길" 번역주석서 낸 아양 이병혁 호남문헌연구회 회장 조선 중기 장흥 이승 시문집 ‘청강유집’ 번역 지역 문인 업적 발굴 및 조명·삶의 태도 시사도 조선 중기 장흥 출신 학자 이승 선생의 시문집 ‘청강유집’을 번역 주해한 직계 자손 아양 이병혁 호남문헌연구회 회장. “직계 조상의 문집을 직접 번역하게 돼 의미가 남다릅니다. 큰 바위를 작은 정(釘)으로 뚫는 심정으로 번역에 임했죠. 독자들의 질책이 두렵기도 하지만 국역문집을 세상에 내놓게 돼 기쁩니다.” 장흥문화원이 조선 중기 장흥 출신 학자 이승(李昇·1556∼1628) 선생의 시문집 ‘청강유집’(淸江遺集·다큐디자인刊) 전문을 번역 주해해 출간한 가운데 번역 및 주석을 맡은 문학박사 아양 이병혁 회장(호남문헌연구회)은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정남진 장흥 고전.. 202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