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81 [장흥문화소식]문화는 ‘디테일’에 있다 ‘문림의향’ ‘문학관광기행특구’의 인문학적 근간이 부끄러워 지는 장흥의 문화현장 ● 장흥의 처처에 설치된 안내판의 허虛와 실實 필자는 장흥의 문화현장에 설치된 안내판의 문안 작성에 상당히 많이 기여 하였다. 그때마다 느껴 지는 의문점이 있다. 장흥의 역사 문화 경관의 명소에 찾아오는 이들을 위하여 설치된 안내판은 그 제작과 설치가 업자 중심으로 설계되고 설치 된다는 사실이다. 탐진강변의 정자들을 설명 하고 안내 하는 안내판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자. 그 안내판의 재질과 내구성과 디자인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안내판에 들어갈 문안文案이다. 설명의 문안이 없는 안내판은 그냥 사물일 뿐이다. 그런데 안내판의 규격과 재질과 디자인 제작의 예산은 계상 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문안 작성의 에산은 전혀.. 202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