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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3

[장흥문화소식] 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치인 이봉준 초대작가 선정 ▲치인 이봉준 사)한국서가협회 장흥지부는 금년에 큰 경사가 났다. 장흥지부장인 치인 이봉준 선생은 제25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그 해에 대상이 없는 우수상으로 1등을 수상하는 등 12점을 획득하여 금년에 초대작가가 되었다. 그 상은 전라남도에서 여태껏 처음 있는 큰 상이었다. 금년 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박병호(장동면 용곡리), 문상일(장흥토요시장내 서영수산 대표), 최병길(전 행정공무원), 권문옥(장흥 대신택배 대표), 남택이(의료보험 과장), 금종일(전 알리안츠 장흥소장), 임형두(대은산업 대표)의 7명이나 입선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니, 동아일보 7월 1일자 15면과 한국미술서예신문, 각 서예월간지, 사)한국서가협회 홈페이지 등에 발표되었다. 서예대전은 1949년부터.. 2020. 7. 3.
[칼럼]장흥을 ‘담론談論’하고 고영천/장흥문화원장/이청준의 동백과 ‘조우遭遇’하다 ▲고영천/장흥문화원장 지난 26~27일 1박2일간의 일정동안 장흥의 문학현장에서는 코로나19의 경직된 사회적 분위기를 문화의 이슈로 극복하려는 의미있는 행사가 차루어 졌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서울국제도서전(대표 주일우)이 주관하고 장흥문화원과 별곡문학동인회가 협찬한 ‘장흥속살읽기 이청준과의 조우’를 테마로 하는 투어가 진행되었다. 서울에서 출발한 일행 10명은 KTX편으로 나주역까지 이동 하였고 문화원 임원들의 승용차에 분승 하여 장흥에 도착하였다. 맨 먼저 찾은 예양강의 둔치에서 이들 일행은 싱그러운 강바람에 심신을 맡기고 쉬임없이 심호흡을 하면서 남녁의 청정한 고을 정남진의 서정을 만끽 하였다. 이들 중앙문화 정책과 출판 문화 진흥에 .. 2020. 7. 3.
[장흥문화소식]수석문화의 寶庫 정남진 수석박물관 개관 ▲개관식 후 기념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백남경관장. 양 옆으로 정종순 군수 위등 의장 장흥군 안양면 남부관광로 1045번지에 위치한 정남진 수석박물관(백남경 관장)이 26일 전국의 수석인들과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사순문 곽태수 김복실 윤명희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과 친지 등의 축하를 받으며 4년 동안 준비하여온 수석박물관을 개관했다. 백남경 관장은 1968년부터 수석에 매료되어 수집광이 되었으며 평생을 수집한 수석과 그림 민속품 2,000여점을 1차로 전시하고 있다. 정남진 수석박물관은 20여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우리지역 수석문화발전과 문화관광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남경 관장은 개관사에서 “一生一石을 찾아내기 위하여 땀을 흘리던 시간, 수석탐석과..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