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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문화원258

[언론보도]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 총서 ‘譯註 松浦遺稿(송포유고)’ 발간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에서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총서 8로 譯註 松浦遺稿(송포유고)를 발간했다. 저자인 정노수(丁魯壽, 1877~1965)는 근세 유학자로 1877년(정축 고종 14) 11월 20일 관산읍 죽교리 내학마을에서 아버지 학우(鶴愚) 정병후(丁炳垕 1858~1905)와 어머니 담양전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는 경열(敬悅), 호는 송포(松浦) 어리 때의 이름은 관수(冠壽), 본관의 영광이다. 운와 정병호, 소석 김노현, 연재 송병선에게 배웠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 지어 부당성을 성토하였고, 1910년 한일합병이 되자 두문불출하고 제자 교육에 몰두하였다. 창씨개명을 강요받자 강하게 저항하며 지조를 굽히지 않았다. 옥림재, 학명재, 관덕재, 영석재, 양춘재 등에 학숙을 열어 후생들에.. 2022. 4. 7.
[언론보도] 장흥문화원<장흥문화> 제43호 발간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에서 장흥문화 제4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기획특집1 장흥학 논단에서 장흥은 ‘의병의 고을’이요 의향(義鄕)이다-고영천, 구한말 순국지사 운암 정두흠의 생애와 -홍순석, 장흥 고인돌의 현황과 의의-김진영, 장흥 옹암리 내저마을 매생이 양식 어업의 가치-이유리를 수록했고, 기획특집2 장흥학 문헌과 현장은 신라 하대, 천관산은 불국토(佛國土)였다-김선욱, 구산선문 보림사의 문화유산-정선종, 보물 제158호,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 영탑비-문병길, 장흥 죽천사의 특징과 가치-성대철, 장흥 무계원(霧溪苑)과 무계고택의 역사적 특징-이상석·백형중을 수록하고, 기획특집3 소설가 송기숙은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민중의 이상(理想)’ 열어왔던 송기숙-김선욱, 송기숙 작품과 작가연보, 두려워도 .. 2022. 4. 7.
[언론보도] 昊潭 김석중 작가 추모회 개최 문학특구 기틀을 다진 장흥 지킴이 소설가 장흥지킴이 김석중 작가 추모회가 한국문학특구포럼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김석중 작가 추모위원회가 주관하고 장흥문화원, 장흥별곡문학동인회, 사)한국문인협회장흥지부, 장흥신문, 장흥투데이, 시와사람 후원으로 지난 3월 11일 장흥군민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회는 김석중 작가 추모영상을 시작으로, 유용수 추모위원의 경과보고, 위수미 추모위원의 추모소설(달뜨면 창을 열고 달뜨면 문을 닫고) 낭독, 강경호 문학평론가의 김석중 작가의 작품세계 평론에 이어 소설집 헌정서 전달식과 고영천 추모위원의 추모 인사말, 정종순 장흥군수와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의 추모사, 김석중 작가 유족의 감사의 인사말에 이어 김석중 동영상 이청준 소설에 나타난 어머니의 표상이 방영되었다. .. 2022. 3. 18.
[언론보도]“어려운 시기에게도 장흥의 문화와 역사를 살려 나가겠다는 열정을 지켜나갑니다”(종합시사매거진) 장흥문화원 고영천 원장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 지역 고유문화를 보존해온 지방문화원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안정적으로 문화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재정과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해 지역 대표 문화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정부 역시 지방문화원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전국에 수많은 문화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전라남도의 장흥문화원은 소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의욕적으로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문화원연합회가 집계한 실적 규모에서 전국에서 9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남 지역의 문화원 중에서는 두말하지 않아도 1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룩한 것은 지난 2019년 3월 말 당선된 고영천 원장의 .. 2022. 3. 3.
[언론보도] 고 김석중 소설가 장흥의 이야기와 소설집 출간 (장흥투데이) 장흥문화원에서 고 김석중 소설가의 ‘그리운 남쪽마을’ 속편 격인 ‘정남진 고을, 장흥의 속살여행’을 출간했다. 고 김석중 소설가가 원고 집필을 끝내고 출간을 보지 못한 채 타개하자 이번에 장흥문화원에서 출간하였다. 김석중 소설가는 “고향 장흥을 지키며 살아가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동안 눈에 밟힌 이러한 현장을 사진과 글로 꾸며보았다” 며 “이렇듯 발로 뛰며 만든 이 책을 통해 장흥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장흥 사람들에게 장흥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장흥을 그리워하고 치유와 사유의 여행길로 인도하는 텍스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썼다. 또 2021 한국문학특구포럼 장흥작가 발굴 선정 작품집 ‘달 뜨면 창을 열고 달 뜨면 문을 닫고’ 는 향기, 향수, 생명의 문, 시어.. 2022. 3. 2.
[언론보도] 장흥문화원 ‘독립운동가 인명록’과 ‘장흥문학인 인명록’ 발간(장흥투데이)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에서 문림의향 장흥역사자원 발굴조사 ‘독립운동가 인명록’과 장흥문학특구포럼 기념 ‘장흥문학인 인명록’을 발간하여 군민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2018년 ‘문림의향 장흥의 독립운동가들’, 2019년 ‘의향 장흥의 역사와 인물 1900~1945’, 2020년 ‘다시 쓰는 장흥항일독립운동사-명예 회복과 진실규명을 위하여’에 이어 2021년에 그동안 발굴한 장흥의 독립운동가 인명록을 펴내어 문서로 정리하였다. 4년에 걸쳐 정리한 이 책에는 장흥의 항일의병과 순국지사 정두흠, 장평 항일의병, 장흥·보성 집단 항일사건, 1910년대 장흥의 독립운동, 장흥의 3·1운동과 임시정부 지원, 관산 지정저수지 항일사건, 천관산 항일사건, 장평 제산마을 항일사건, 광주학생독립운동, 1930년대 장흥.. 2022. 3. 2.
[언론보도] 장흥 출신 독립운동가 5명 포상 '의향 장흥' 입증(전남일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독립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이로써 장흥 출신 독립유공자는 60명으로 늘었다. 장흥의 묻힌 독립운동가를 발굴, 기록하고 있는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과 장흥문화공작소(이사장 이웅기)는 유학수, 문경호, 이유섭, 문수옥, 문우열 등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독립유공자 보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유학수(劉學守, 출생지-장흥군 장서면 청룡, 주소-장흥군 장서면 대평, 건국훈장 애국장) 1909년 당시 농민의병으로 심남일 의진에서 활동하다 일경에 피체되었다. 현재 판결문이 남아있지 않아 자세한 활동상은 알 수 없지만 만 광주지방재판소에서 '폭동(暴動), 모살(謀殺)'이란 죄명으로 징역 7년을 언도 받은 재판기록을 보.. 2022. 3. 2.
[언론보도] “어찌 흙을 밟으랴” 경술국치때 목숨 끊은 운암의 시 홍순석 교수 ‘정두흠의 손명사’ 논문‘객이 와서 전하기를 나라가 없어졌다 하기에 미칠 듯한 심사에 눈물 흘리며 처참해지네. 발꿈치 들고 어찌 청산의 흙을 밟으랴. 문 걸어 닫고 대낮 하늘의 해를 보지 않네.’ 1910년 경술국치 소식을 들은 운암(雲巖) 정두흠(1832∼1910)은 이런 내용의 한시 손명사(損命詞)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운암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직언하는 관직인 사간원 정언(正言)과 사헌부 지평(持平)을 지냈다. 홍순석 강남대 국문과 명예교수는 25일 ‘장흥 지역의 순국지사와 절의 정신의 발현: 정두흠의 손명사’ 논문을 발표했다. 홍 명예교수는 올 8월 운암집(사진)을 번역하면서 손명사를 발견했다. 운암에 대한 기록이 많지 않아 운암의 생전 활동상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 2022. 2. 25.
[언론보도] 구한말 순국지사 "정두흠선생의 운암집(雲巖集)"100년만에 국역본 간행 정두흠(鄭斗欽:1832~1910)선생은 전남 장흥군 유치면 운월리 출신으로 경술년(1910년) 한일합병 때 순절한 애국지사이다. 같은 시기에 매천 황현은 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곡성에서는 정재건(鄭在楗), 김제에서는 장태수(張泰秀)가 각각 유서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정두흠은 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순절 당시의 유묵은 확인되지 않고, 그의 문집인 운암집(雲巖集)에 칠언율시 2수만 전한다. 운암 정두흠선생의 순절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만, 당시에 지은 는 매천 황현의 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다. 장흥문화원(고영천 원장)은 고전국역사업 일환으로 최근 역주운암선생문집 간행하였다. 국역은 홍순석 명예교수(강남대, 한문학전공)가 전담하였으며, 김대현 교수(전남대 국문과)가 해제를 썼다. 운암집은 4권 2책으로, 1.. 2022. 2. 25.
[언론보도] 고향을 사랑한 소설가 故 김석중의 소설집『달뜨면 창을 열고 달뜨면 문을 닫고』 출간 지난 2021년 3월 12일 우리 곁을 떠난 소설가 김석중. 그의 인생을 돌아보면 실로 다양한 수식어가 그의 이름 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민주투사로 때로는 문화예술기획자로, 때로는 향토사 전문가로, 대표적인 장흥문학전문가 등등 대상과 상황에 맞춰가며 그는 자신의 역할에 변화를 주었다. 그가 이토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이유는 단 하나다. 장흥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였다. 생전에 그가 펼친 활동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선택과 실천이 장흥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문화예술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시도이자 노력이었다. 그리고 문화예술이라는 분야 안에서 끈질기게 장르와 경계를 횡단하며 고민하고 또 끊임없이 도전한 그 끝에는 늘 지독히도 애절한 「고향 사랑」이 있었.. 2022. 2. 3.
[언론보도]장흥문화예술 부흥위한 소통행보 ‘시동’_장흥신문 장흥군은 지난 26일 군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진장흥 예술타운 관련 의견수렴과 문화예술 협의체 구성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정남진장흥 예술타운은 (옛)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 교류 및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업체 제안내용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장흥군은 전문 전시공간 확대와 연습공간 확보에 관한 내용을 수정했다. 군은 장흥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콘텐츠에 반영하도록 지속적으로 논의와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 2022. 2. 3.
[언론보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_장흥투데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새해에도 장흥문화원은 문림고을 장흥의 위상을 정립시키고 장흥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 중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구)교도소가 지역주민과 장흥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잘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장흥문화원장 고영천 배상 ▪원 장 고영천▪수석부원장 황월연 ▪부원장(사업) 사선환 ▪부원장(운영) 임성동 ▪총무분과이사 황상훈,고길석▪사업운영분과이사 김상찬▪대외협력분과이사 노윤덕▪교육연수분과이사 이문갑,홍성수▪문예분과이사 유용수,최예숙▪향토사분과이사 문병길,문충선▪예능분과이사 김충석,김효정▪여성분과이사 최기순▪기획분과이사 위수환▪전통문화진흥분과이사 위기환▪장흥읍 이사 백진수,김용일▪관산읍 이사 이양진▪대덕읍 이.. 2022. 2. 3.
[언론보도](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설명회 개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설명회 개최 “정남진장흥 예술타운”새로운 이름으로 장흥군은 지난 23일 관내 문화예술 단체 대표 20여 명을 모시고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용산면으로 신축 이전하며 폐소된 장흥읍 원도리 일원의 (옛)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 교류공간 및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총 103억 원 사업비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으로 추진한다. 2020년에는 건물 정밀안전진단 및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했으며, 2021년 3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11월에는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을 시행하여 2024년 5월 .. 2022. 1. 6.
[언론보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 하 신 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새해에도 장흥문화원은 문림고을 장흥의 위상을 정립시키고 장흥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 중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구)교도소가 지역주민과 장흥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잘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장흥문화원장 고영천 배상 ▪원 장 고영천▪수석부원장 황월연 ▪부원장(사업) 사선환 ▪부원장(운영) 임성동 ▪총무분과이사 황상훈,고길석▪사업운영분과이사 김상찬▪대외협력분과이사 노윤덕▪교육연수분과이사 이문갑,홍성수▪문예분과이사 유용수,최예숙▪향토사분과이사 문병길,문충선▪예능분과이사 김충석,김효정▪여성분과이사 최기순▪기획분과이사 위수환▪전통문화진흥분과이사 위기환▪장흥읍 이사 백진수,김용일▪관산읍 이사 이.. 2022. 1. 6.
[언론보도]신년사/고영천 장흥문화원장 신년사/고영천 장흥문화원장 열정과 끈기로 화합하는 한 해 되길... 존경하는 장흥신문 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2021년을 뒤로 하고, 희망과 기대 속에 새로운 도전과 다짐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의 설렘과 벅찬 감동은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기쁨과 보람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며, 특히나 뛰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가진 검은 호랑이띠를 뜻하는 ‘임인년’은 2022년 열정과 끈기를 더해 줄 것입니다.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과 사랑이 샘솟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작년 2021년 한해도 우리 생활은 집 안팎이‘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활동이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여러가지 복잡한 여건과 급변.. 2022. 1. 6.
[언론보도]신년사 - 문화의 향기로 치유하고 화합하는 한 해 되시길 신년사 - 문화의 향기로 치유하고 화합하는 한 해 되시길 2021.12.29 12:43 존경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장흥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희망찬 2022년은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두루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도 우리 생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활동이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흥문화원에서는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제23회 장흥문예백일장 및 제19회 그림그리기대회, 문림의향 장흥역사자원 발굴조사와 제11회 한국문학특구포럼, 장흥향교청소년문화체험, 고문집국역사업, 유치면지발간사업, 장흥문화달력 등을 제작하였고 특히 문림의향(文林義鄕)‘장흥지역 암각문’영상제작, 장흥지역의 청태전(돈차)의 인문학적 고찰 공모사업을 진행하였.. 2022. 1. 6.
[언론보도]기획특집 - 정유재란 시기 조선 수군의 재건과 장흥 회령포 기획특집 - 정유재란 시기 조선 수군의 재건과 장흥 회령포 장흥 회령포에서의 수군 정비와 의미 제장명/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장 장흥문화원은 지난 11월 25일(목)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의향 장흥의 인문학적 기반과 계승·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장명교수(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장)는 ‘정유재란 시기 조선 수군의 재건과 장흥 회령포’를 발표했다. 이 논고에서 장 교수는 ①칠천량해전 직후 조선 수군의 상황 ②전라도에서의 조선 수군의 정비 과정 ③장흥 회령포에서의 수군 정비와 의미에 대해 발표했는데, 다음 글은 장흥군과 밀접한 ‘장흥 회령포에서의 수군 정비와 의미’의 내용의 요지이다.-편집자 주 칠천량해전 직후부터 명량해전 직전까의 수군 정비 과.. 2022. 1. 6.
[언론보도]장흥문화원, 문화달력 제작 배포 장흥문화원, 문화달력 제작 배포 장흥의 문화와 역사, 관광 총망라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발행하는 ‘문화달력’이 제작되어 금년에도 인기리에 배포됐다. 장흥 문화 가족은 물론 향우회, 읍면사무소와 전남문화원 회장과 총무, 장흥 지역 사회단체에도 배부되어 장흥의 위상을 높였다. 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은 “장흥문화달력은 장흥의 문화와 역사, 관광을 한 곳에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다”며 “특히 금년에는 장흥의 풍경과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사진을 많이 수록했다”고 소개했다. 임인년(壬寅年) 달력에는 표지에 정두흠 망화대(望華臺) 사진을 전면과 후면을 위도로 표시한 위치와 함께 수록하여 망화정 터에 남은 표석과 운암 선생이 순국하며 지은 손명사의 첫 번째 시도 수록하여 우국충정의 마음과 함께 현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에.. 2022. 1. 6.
[언론보도]위종만 화가 ‘하나 됨은 다른 많은 것을 이룬다’ 개인전 개최 위종만 화가 ‘하나 됨은 다른 많은 것을 이룬다’ 개인전 개최 12월 13일 ~ 30일 전라남도 도청 갤러리 1층 2021.12.13 08:42 장흥문화원 사무국장으로 근무 중인 위종만 화가가 두 번째 개인전을 전라남도, (재)전남문화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후원으로 전라남도 도청 갤러리 1층에서 13일 개막하여 30일까지 전시된다고 한다. 위종만 화가는 “6. 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이한 올해, 분단 76년 한반도 한국에 살고 있는 작가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해양과 대륙의 공기가 맞부딪치는 차가운 전선이 들이닥쳤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 수는 없다. 한치 앞도 예산되지 않은 동북아 정세에 한반도 남북정산회담과 같은 희망의 발걸음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희망과 절망, 믿.. 2022. 1. 6.
[언론보도] 장흥문화원, '풍암 문위세 일가 의병활동' 인문학 강좌 실시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지난 9일 문화원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체제를 갖추고 3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때 풍암 문위세 의병활동 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강사 김만호(전남연구원 연구위원)는 풍암 문위세 일가 의병활동을 강의하면서 “문위세는 전라좌의병 조직에 아들, 조카, 사위 등 일가와 집안 가동(家僮)100여명을 참여시켜 전라좌의병 봉기(蜂起)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또한 전라좌의병군에서 군량책임자로서 살림살이를 책임졌으며, 군량미가 부족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문위세가 최선을 다해 맡은바 소임을 담당했던 결과였다. 그래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용담현령(종5품직)으로 봉직했고, 정유재란 때 용담(현 전북 진안군 용담면)은 호남과 영남의 목구멍에 해당되는.. 202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