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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문화원255

[언론보도]장흥의 암각문을 따라 걸으며 옛 선비들을 만나다 ▲장흥 암각문 전경 사진제공=장흥군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제1기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에서 문림의향(文林義鄕) 장흥 지역 암각문 영상 제작과 ‘장흥의 암각문을 따라 걸으며 옛 선비들을 만나다’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장흥문화원에서 해동암각문연구회(회장 홍순석/강남대 명예교수, 부회장 강양희, 부회장 임병목, 사무국장 김윤환, 김진호, 최은철, 오준석)와 향토사연구팀(영상팀 김현호, 씨족문화연구위원 위성록, 장흥문화원 사무국장 위종만)과 공동으로 2020년에 추진됐다. 암각문 관련 강좌와 현장 조사는 계곡 등 갈수기를 고려하여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5차에 걸쳐 실시·완료됐다. 이번 사업에서 현재까지 조.. 2021. 4. 22.
[언론보도]장흥문화발전위한 순천향우회와 오찬 ‘정남진우산도관광지조성사업’의 활성화 주문 재순천 장흥향우회(회장 조성표)는 6일 순천시 상사면 식당에서 황의병 회장(삼양사회장. 회진면 출신) 주선으로 (유)어울림 황맹련 대표, 김채신(용산출신 전 교장) 등 재순천 향우회 임원들과 장흥문화원장 고영천, 장흥신문 백광준 대표, 황월연(전 장흥군의회 의장)을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장흥문화 발전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흥문화원 회원 증강에 향우회가 적극 노력키로 하였으며, 동학혁명의 최후격전지 장흥과 함께 안중근의사의 추모사업도 발전적 방향을 연구하고, 천년고찰 보림사의 활성화 대책으로 4계절을 항공 촬영하여 홍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장흥의 젖줄인 탐진강 가꾸기에 온 군민과 향우가 함께 참여하여 관광객 증가로 농어촌.. 2021. 4. 9.
[언론보도]장흥 수리봉 위원량의 <망곡서望哭書>암각문 고증 결과 공개 해발 420m고지 현장에서 고증 결과를 공개하다 2021. 4. 8.
[언론보도]조선후기 유학자 위세옥 문집『艮庵先生文』 국문 번역 출간 간암선생 시문 등 문집 4권 1책 분량 전문 역주 2021. 4. 8.
[언론보도]장흥문화원 ‘김희조의 방호선생문집,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총서로 발간’ 사회 개선책을 제시한 만언소, 사회 폐단과 구제책을 읊은 구폐시 등 실학 저술 장흥문화원 ‘김희조의 방호선생문집,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총서로 발간’ 장흥문화원은 조선 후기 영조 때의 학자 김희조의 ‘방호선생문집’을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총서 제5집으로 발간했다.‘방호집’은 김희조의 시문과 사상을 모아 수록한 시문집이다.특히 ‘방호집’에는 김희조의 사회 비판적인 현실 인식의 면모를 영조에게 사회 개선책으로 제안한 만언소가 있어 당시 사회 사정을 알 수 있다.그리고 장흥을 중심으로 강진과 화순 등 전라도 서남 지역의 산천과 당시 사정을 주된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자료이다. ‘방호집’은 2권 2책으로 1829년 후손인 김채규, 김종진 등이 주도해 1832년쯤에 간행됐다. 김덕현, 정재면, 김.. 2021. 3. 31.
[언론보도]장흥문화원, 연간 종합 향토문화지 제42호 발간 장흥문화 제42호 표지(사진_장흥문화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장흥문화원에서 연간으로 내는 종합향토문화지 「장흥문화」 42호가 발간됐다. 이번 42호에는 기획 특집으로 장흥학논단 4편, 장흥학 문헌과 현장 4편, 그리고 를 실었다. 그리고 향토사 조명 4편, 문화유적 발굴, 공공미술현장 등을 정리했으며, 문림의향의 미래 세대들이 참여한 제22회 장흥문예백일장 당선작 16명, 제18회 그림 그리기대회 당선작 15명의 작품 40여 편을 실었다. [기획 특집 1 - 장흥학 논단] 존재 위백규의 실학사상 형성의 인문학적 배경을 살핀 논고이다. 위백규보다 한두 세대 앞선 만수재 이민기, 방호 김희조, 간암 위세옥 등의 경세사상과 향촌사회 개선책을 살폈다. 이 같은 개혁 사상이 존재 위백규의 정현신보나 만언봉사 .. 2021. 3. 25.
[언론보도]장흥문화원 ‘국역 보림사 중창기’ 재판본 발간 사찰문화사·향촌 사회 연구 사료 보림사는 문림의향 장흥 뿐 아니라 우리나라 고대 역사의 큰 뿌리라 할 구산 선문 종찰로, 국보와 보물 등 통일신라시대를 상징하는 성보유산이 즐비한 천년고찰이다. 그 같은 법맥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까지 이어졌다. 보림사 중창 불사 기록을 비롯해 불교 문화사를 알 수 있는 ‘국역 보림사 중창기’ 재판본이 발간됐다. 지난 2001년 발간 이후 20년 만에 재발간되면서 사찰문화사를 비롯한 향촌 사회사 연구의 중요한 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발간한 ‘보림사 중창기’는 조선후기 180년간 250여회 불사(佛事)를 세세하게 정리한 일지식 기록이다. 구체적으로 1658년부터 1838년까지 246항목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각종 건물의 중수나 신축, 단청.. 2021. 3. 25.
[언론보도]장흥군, 수리봉 위원량의 '망곡서望哭書' 암각문, 해발 420m 고지 현장서 고증 결과 공개 해동암각문연구회(회장 홍순석 교수)와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2020년 11월부터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장흥 암각문 조사 가운데, 전남 장흥군 수리봉 위원량(1882~1945)의 암각문은 크게 주목받은 성과물이다. 관심이 지대한 만큼 시비의 논쟁도 있었다. 본 조사단이 처음으로 공개한 영상과 사진임에도 판독에 이견을 제시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불식시키기 위해 조사단은 지난 3월 13일 현장에서 탁본을 공개적으로 실시했으며, 문헌고증의 결과도 공개했다. 회은 위원량선생 초상, 위원량 망곡서 암각문 현장공개 및 탁본(홍순석 교수) 아울러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의 전화 인터뷰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조사단(5명) 외에 회은 위원량 선생의 증손자 3인(위정복, 위영복, 위수복)과 장흥향토사연구가, 장흥위씨.. 2021. 3. 19.
[언론보도자료]장흥 수리봉 위원량의 <망곡서望哭書> 암각문 해발 420m 고지 현장에서 고증 결과를 공개하다. 장흥 수리봉 위원량의 암각문 해발 420m 고지 현장에서 고증 결과를 공개하다 해동암각문연구회(회장 홍순석교수)와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공모사업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장흥암각문 조사 가운데, 전남 장흥군 수리봉 위원량(1882~1945)의 암각문은 크게 주목받은 성과물이다. 관심이 지대한 만큼 시비의 논쟁도 있었다. 본 조사단이 처음으로 공개한 영상과 사진임에도 판독에 이견을 제시하였다. 이같은 문제점을 불식시키기 위해 조사단은 지난 2021년 3월 13일 현장에서 탁본을 공개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문헌고증의 결과도 공개하였다. 아울러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의 전화인터뷰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조사단(5명) 외에 회은 위원량선생의 증손.. 2021. 3. 18.
[언론보도]고영천 장흥문화원장, 종합문예지 ‘시와 사람’ 수필 부문 신인상 당선 당선작 생명에의 그리움과 별을 헤는 밤 장흥읍 평화 마을 토박이 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이 종합문예지 ‘시와 사람’ 수필 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고영천 원장은 일찍부터 장흥의 문화 현장을 연수하고 연찬하며 담론을 만들어 내던 이야기꾼이었다. 고 원장은 장흥읍 평화 마을의 토박이로 마을 사람들의 사연과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형상화하고 소통하는 작업을 해왔다.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좋아 상선약수(上善若水)의 마을로 알려진 평화 마을의 이야기가 장흥읍의 대표적인 인문으로 회자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을 전체가 빼어난 정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평화리를 답사하는 방문객들은 고영천의 서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에 매료될 만큼 그의 이야기는 재미와 여운이 있었다. 깊이 있는 입담과 풍.. 2021. 3. 11.
[언론보도]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2명 독립유공자로 포상 받아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2명 독립유공자로 포상 받아 장흥문화원은 2021년 3.1절을 계기로 이순주(李淳柱/1916~1936/용산면 어산마을/애국장) 선생과 문홍식(文洪植 1916~1987/장평면 양촌마을/대통령표창) 선생이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흥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53명으로 늘어났다. 이순주 선생은 16세이던 1931년 장흥청년동맹에 가입하여 동지 김옥석(용산면 인암리/2008년 독립유공자 포상), 최두용(용산면 운주리/2020년 독립유공자 포상), 고삼현(용산면 운주리/2019년 독립유공자 포상), 유재성(용산면 접정리/미포상), 문병곤(용산면 어산리/미포상) 등과 함께 비밀리에 농민야학을 하며 농민의 생존권 투쟁을 펼쳤다. 1932년 말경 이른바 ‘남면(현 용산면) 야학 .. 2021. 3. 3.
[언론보도]윤수옥 산문집 ‘섬기며 아끼며 사랑하며’ 간행 장흥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역사 탐구와 선비 정신 장흥문화원장을 역임한 화산 윤수옥의 산문집 ‘섬기며 아기며 사랑하며’가 최근 출간됐다. 이 산문집은 2020 한국문학특구포럼 사업의 일환인 ‘장흥작가 발굴 작품집’ 두 번째 문집으로 간행된 의미 있는 단행본이다. 윤수옥은 장흥 문화 활동의 형성과 전개의 과정에서 중심에서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조력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1980년대에 장흥 최초의 민간문화 단체인 장흥문화동호인회의 창립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시, 공연 출판 사업 등을 전개하여 소위 지역 문화의 자생적인 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흥문화원 이사, 부원장, 원장을 역임하면서 장흥문화원이 시범 문화원으로 선정되는 기틀을 마련했고, 남산 공원으로 이거한 문화원의 문예회관 시대를 여는.. 2021. 2. 19.
[언론보도]장흥군, 간암선생 시문 문집 국문 번역 출간 조선후기 장흥 유학자 위세옥의 문집 《艮庵先生文集》, 장흥문화원에서 국문 번역 출간 ▲ 간암선생문집-본문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조선 후기 장흥의 유학자로 활동한 간암(艮庵) 위세옥(魏世鈺, 1689∼1766) 선생의 시문을 모은 문집 《간암선생문집(艮庵先生文集)》이 주석을 붙인 국문으로 번역ㆍ출간되었다.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최근 간암 선생의 문집 《간암선생문집》을 번역한 《역주 간암선생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역주 간암선생문집》은 모두 4권 1책으로 구성된 시, 서(書), 잡문 등의 전문을 국역하고 주해한 것이며, 570페이지의 분량으로 이뤄졌다. 《역주 간암선생문집》의 저자 위세옥의 자는 백온(伯溫), 호는 간암(艮庵) 또는 도천(陶泉)이고,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1689년(숙종 1.. 2021. 2. 15.
[언론보도]면장 출신 김동옥 시인, 공무원 문학상 대상 수상 [광주=뉴시스] 장흥군 면장 출신 김동옥 시인, 공무원 문학상 대상 수상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제17회 공무원 문학상은 장흥 안양·장평면장을 지낸 김동옥 시인의 시집 `안개꽃 별이 되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허형만(시인, 목포대 명예 교수) 심사위원은 김동옥 시인의 작품 중에서 `버려진 의자'라는 시를 두고 “시 안의 ‘늙은 의자’는 시인이 자신을 투영한 물체이자 존재 가치를 상실한 생명체이다”며 “시인의 폭넓은 묘사력과 상상력의 힘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김동옥 시인은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퇴직 이후 새롭게 걸어가야 할 ‘진정한 나의 삶, 고유한 나의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 항상 생각해 왔다”며 “아직 정확한 답을 내리진 못했지만 자신의 영혼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일이 가.. 2021. 1. 25.
[언론보도]위원량(魏元良)망곡서(望哭書) 암각문 발굴 위원량(魏元良)망곡서(望哭書) 암각문 발굴-해발412미터에 새긴 울분,1910년 암각문 발견- 2021. 1. 15.
[언론보도]간암(艮庵) 위세옥 선생, 유고문집 국역화 사업(장흥문화원) 간암(艮庵) 위세옥 선생, 유고문집 국역화 사업(장흥문화원) 2021. 1. 15.
[언론보도]장천팔경 암각문 발굴단 홍순석 교수와 장흥 문원 간담회 장천팔경 암각문 발굴단 홍순석 교수와 장흥 문원 간담회 2021. 1. 15.
[언론보도]2021년(辛丑年) 새해 메시지 모음 김승남 국회의원, 유상호군의회의장, 최인규 경찰서장,왕명석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영천문화원장,김정호 노인회장,정준택재경중고동문회장, 김규철중고고장학 이사장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의 해 되길 김승남/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투데이 구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김승남입니다. ‘장흥투데이’구독자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장흥투데이는 지역의 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역사·문화·인물·지리 정보를 전달하여 수많은 인물을 배출한 장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인문(人文)과 지적(地的)을 아우르는 소중한 지역 언론입니다.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장흥투데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克世拓道(극세척.. 2021. 1. 12.
[언론보도]해발 412미터에 새긴 울분 ..1910년 암각문 발견_목포MBC 뉴스 [목포MBC 뉴스] 1910년 한일합병 당시 느낀 울분을 바위에새긴 암각문이 전남 장흥의 한 봉우리에서발견됐습니다.암각문을 조성한 연대가 분명이 새겨져 있어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암각문 #위원량 #장흥문화원 https://youtu.be/bDWnxZywYrA 전남 장흥군 부산면 자미마을 뒷산입니다. 해발 412m의 산 정상 수리봉에서 암각문이 발견됐습니다.이 암각문은 1910년 한일합병의 국치 소식을 접한 장흥 유학자 위원량이 수리봉 정상에 올라와 나라 잃은 울분을 한시에 담아낸 것입니다.바위 면에 테두리를 얕게 파고 평탄하게 조성한 다음, 해서체 종서로 쓴 칠언절구 28자가 음각돼 있습니다. 좌측에는 "융희 경술년 가을에 위원량이 삼가 절하고 곡하.. 2020. 12. 21.
[언론보도]사설- 오직 장흥 군수 의지 여하에 달려 있다 군영구미의 해창, 역사 속에 묻혀버릴 것인가, 되살릴 것인가? 과거에 장흥의 자원과 문화를 거의 무관심으로 고사시키거나 아예 남에게 뻬앗겨 버린 경우가 몇 번 있었다. 그 첫 번째의 경우가 장흥의 고인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서 탈락이었다. 1989년 목포대박물관의 지표조사 때 장흥 고인돌 분포 수는 파괴된 113기를 포함 2,364기로 밝혀져, 국내에서 지자체 단위로 장흥의 고인돌이 가장 많았다. 하여 당초 한국고인돌선돌협회와 전남도가 1997년 10월부터 한국 고인돌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였을 때, 그 대상 지역은 장흥의 고인돌과 화순의 고인돌이었다. 그리하여 장흥군의 고인돌은 당초부터 세계문화유산의 잠정 등록이 돼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 후에 장흥군의 고인돌은 잠정등록 목록에..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