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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소식/2020 장흥문화소식8

[장흥문화소식]이사람/사진작가 임성동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 임성동 회장- 언택트 시대 사진예술 추구-‘지역문화 진흥에도 수범적’ 사진작가 임성동 지난 8월 18~22일 5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는 제15회 전라남도사진대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작품 89점, 초대 및 추천작가 작품 45점 등 130여 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었다.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언택트 사진전은 실제 전시 공간과 유튜브의 동시 전시로 사진 애호가들과 관람객들에게 사진미학의 정수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비대면의 사회적 질서를 지키면서도 치유와 사유의 문예를 향수하는 전라남도 사진대전은 임성동 지회장의 꼼꼼하고 섬세한 기획으로 대내외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장흥 출신인 사진작가 임성동 지회장은 일찍이 렌즈를 통한 순간의 영상미학 창작에 뛰어난 수준을 보였.. 2020. 8. 31.
[장흥문화소식]장흥 서가협 큰 경사-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서7인 입상 장흥의 대표 서예가 올해 치인 이봉준 초대작가로 선정 목원 박병호, 청현 문상일, 춘산 최병길, 태와 권문옥, 아촌 남택이, 율원 금종일, 대은 임형두 입선 대작가로 선정된 치인 이봉준 사)한국서가협회 장흥지부에 큰 경사가 났다. 장흥지부장 치인 이봉준 선생은 제25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그해에 대상이 없는 우수상으로 1등을 수상하는 등 12점을 획득, 금년에 초대작가가 되었다. 그 상은 전라남도에서 여태껏 처음 있는 큰 상이었다. 이어 금년 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는 박병호(장동면 용곡리), 문상일(장흥토요시장내 서영수산 대표), 최병길(전 행정공무원), 권문옥(장흥 대신택배 대표), 남택이(의료보험 과장), 금종일(전 알리안츠 장흥소장), 임형두(대은산업 대표)의 7명이나 입선하는 쾌거를 거두.. 2020. 8. 28.
[장흥문화소식] 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치인 이봉준 초대작가 선정 ▲치인 이봉준 사)한국서가협회 장흥지부는 금년에 큰 경사가 났다. 장흥지부장인 치인 이봉준 선생은 제25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그 해에 대상이 없는 우수상으로 1등을 수상하는 등 12점을 획득하여 금년에 초대작가가 되었다. 그 상은 전라남도에서 여태껏 처음 있는 큰 상이었다. 금년 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박병호(장동면 용곡리), 문상일(장흥토요시장내 서영수산 대표), 최병길(전 행정공무원), 권문옥(장흥 대신택배 대표), 남택이(의료보험 과장), 금종일(전 알리안츠 장흥소장), 임형두(대은산업 대표)의 7명이나 입선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니, 동아일보 7월 1일자 15면과 한국미술서예신문, 각 서예월간지, 사)한국서가협회 홈페이지 등에 발표되었다. 서예대전은 1949년부터.. 2020. 7. 3.
[장흥문화소식]수석문화의 寶庫 정남진 수석박물관 개관 ▲개관식 후 기념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백남경관장. 양 옆으로 정종순 군수 위등 의장 장흥군 안양면 남부관광로 1045번지에 위치한 정남진 수석박물관(백남경 관장)이 26일 전국의 수석인들과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사순문 곽태수 김복실 윤명희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과 친지 등의 축하를 받으며 4년 동안 준비하여온 수석박물관을 개관했다. 백남경 관장은 1968년부터 수석에 매료되어 수집광이 되었으며 평생을 수집한 수석과 그림 민속품 2,000여점을 1차로 전시하고 있다. 정남진 수석박물관은 20여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우리지역 수석문화발전과 문화관광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남경 관장은 개관사에서 “一生一石을 찾아내기 위하여 땀을 흘리던 시간, 수석탐석과.. 2020. 7. 3.
[장흥문화소식] 전남도, 이순신 장군의 12척 신화 ‘장흥 회령진성’ 구조 밝혀 장흥 회령진성과 주변 지형 장흥 회령진성과 관련 시설물 장흥부 회령포진지도(1872년 제작) 장흥 회령진성 동벽(뒤채움) 전경 동벽 뒤채움 축조방식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함께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장흥 회령진성(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44호) 구조파악을 위해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부 훼손된 것으로 판단된 회령진성의 동벽이 절벽과 급경사 등 자연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돌로 외벽을 쌓고 안을 흙으로 채운 구조(내탁식)로 축조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관련 시설로 추정된 수혈(구덩이) 4기와 주공열(기둥) 1기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기록으로만 존재한 동벽의 흔적을 확인했다. 이번 발굴조사로 장흥 회령진성은 ‘1490년(성종 21) 4월 높이 .. 2020. 7. 2.
[장흥문화소식]'무엇이든물어보살' 장흥 시인 할머니들..."꽃게만도 못한 인간들" 91세 유언 詩 [헤럴드POP=오현지기자]장흥서 시인 할머니들이 출연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할머니 네분의 시화집이 소개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흥에서 온 네 할머니가 시를 엮어 만든 책을 선물했다. 시인 정점남은 약력에 한글 교실에 다닐 만큼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0세 할머니는 시 '나를 용서해주세요 영감'을 낭독했다. 사별한 남편에게 받기만 하고 배려하지 않아 미안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85세 할머니는 남편의 얼굴을 일년에 한 번 보며 외로움을 노래한 시를 낭독했다. 박연심 할머니는 시 '꽃게 만도 못한 인간들'을 낭독했다. 서장훈은 내용과 낭독법이 훌륭하다고 했다. 이어 가장 큰 언니 91살 할머니의 시 '아흔이 되도록 살아도'를 서장훈이 대신 낭독했다... 2020. 5. 26.
[장흥문화소식]장흥군 회덕중학교 ‘문학이 숨 쉬는 학교’ 특성화 교육 “마을 속 등대학교”, “문학이 숨 쉬는 학교” 특성화 교육의 장흥 회덕중학교…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진면 선학동 마을과 MOU체결 문학특성화 학교 지향 (장흥=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장흥군 회진면에 소재한 회덕중학교는 ‘마을 속 등대학교’와 ‘천년학 날개 아래 문학이 숨 쉬는 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45명에게 문학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회진면은 문학특구로 알려진 장흥의 문학인들 중 이청준 한승원 소설가와 김제현 시조시인이 태어난 지역인데다 인근의 송기숙(용산면), 이승우(관산읍)소설가, 김영남, 박순길(대덕읍) 시인의 출생지와 연계되어 있어서 풍성한 문학의 자원을 품고 있는 지역이다. 회덕중학교는 이러한 문화의 인맥과 출신 작가들의 문.. 2020. 5. 25.
[장흥문화소식]장흥 월림마을 할매 6인방의 첫 시화집 5월 온라인 기념회 계획 삶의 무게 눅진있게 표현 장흥문화공작소 제작·계획 장흥군 용산면 월림마을 할머니 6인방이 '할매들은 시방'이라는 합동 시화집을 냈다. 왼쪽부터 김기순, 정점남, 위금남, 박연심,백남순, 김남주 할머니. 팔순이 넘은 장흥 시골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돌아보며 쓴 시들이 책으로 엮여 세상에 나왔다. 주인공들은 장흥군 용산면 월림마을의 김기순(81)·김남주(91)·박연심(80)·백남순(85)·위금남(82)·정점남(80) 할머니. 할머니 6인방은 인문활동가 황희영씨의 기획·제작으로 '할매들은 시방'이라는 합동 시화집을 출간했다. 장흥군 월림마을 할머니 6인방이 발간한 시화집 월림마을 할머니들은 지난해 6개월 동안 '두근두근 내 생애 첫 시와 그림'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번에 시화집을 ..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