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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소식113

[장흥문화소식]장흥군 회덕중학교 ‘문학이 숨 쉬는 학교’ 특성화 교육 “마을 속 등대학교”, “문학이 숨 쉬는 학교” 특성화 교육의 장흥 회덕중학교…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진면 선학동 마을과 MOU체결 문학특성화 학교 지향 (장흥=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장흥군 회진면에 소재한 회덕중학교는 ‘마을 속 등대학교’와 ‘천년학 날개 아래 문학이 숨 쉬는 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45명에게 문학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회진면은 문학특구로 알려진 장흥의 문학인들 중 이청준 한승원 소설가와 김제현 시조시인이 태어난 지역인데다 인근의 송기숙(용산면), 이승우(관산읍)소설가, 김영남, 박순길(대덕읍) 시인의 출생지와 연계되어 있어서 풍성한 문학의 자원을 품고 있는 지역이다. 회덕중학교는 이러한 문화의 인맥과 출신 작가들의 문.. 2020. 5. 25.
[장흥문화소식]장흥 월림마을 할매 6인방의 첫 시화집 5월 온라인 기념회 계획 삶의 무게 눅진있게 표현 장흥문화공작소 제작·계획 장흥군 용산면 월림마을 할머니 6인방이 '할매들은 시방'이라는 합동 시화집을 냈다. 왼쪽부터 김기순, 정점남, 위금남, 박연심,백남순, 김남주 할머니. 팔순이 넘은 장흥 시골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돌아보며 쓴 시들이 책으로 엮여 세상에 나왔다. 주인공들은 장흥군 용산면 월림마을의 김기순(81)·김남주(91)·박연심(80)·백남순(85)·위금남(82)·정점남(80) 할머니. 할머니 6인방은 인문활동가 황희영씨의 기획·제작으로 '할매들은 시방'이라는 합동 시화집을 출간했다. 장흥군 월림마을 할머니 6인방이 발간한 시화집 월림마을 할머니들은 지난해 6개월 동안 '두근두근 내 생애 첫 시와 그림'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번에 시화집을 .. 2020. 4. 20.
[장흥문화소식]2019 소솜 드로잉展 연필, '눈길'을 거닐다 2019.12.20~2020. 1.31 Opening Reception 2019.12.20. Pm. 2시 소솜회원 강민식 공명희 권동숙 김경선 김금옥 김남희 김미월 김비자 김수정 김은경 김은자 김인정 김종숙 김혜란 문덕희 박수정 박영숙 박현숙 백종운 신덕단 안은영 양혜순 윤희경 이경미 이선미 이운순 이점희 이춘희 이현미 이희정 임성진 임연자 조희정 최미정 최은심 홍성담 드로잉展 참여작가 강민식 권동숙 김금옥 김남희 김비자 박영숙 백종운 양혜순 윤희경 이춘희 임성진 홍성담 2019. 12. 16.
[장흥문화소식]장흥문화예술회관, 가족음악극 공연 전남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예술단 결’이 지난 5월 연극 ‘고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으로 지난해 초연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가족음악극 ‘설화, 그거 맛있는 거야?’를 선보인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 공연은 장흥문화원이 추진해 온 장흥설화 관련 사업으로 장흥의 문화예술 관련단체가 서로 연대해 우리 고장 장흥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를 소재로 창작극을 만들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배역 뿐 아니라 작곡, 음악, 의상, 소품, 홍보, 디자인 등 스텝활동 대부분을 장흥군민들이 소화해 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좋은 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내고, 다양한 소품을 함께 제작해 아이들에게 좋은 연극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shinailbo.co.kr/new.. 2019. 8. 26.
[장흥문화소식]문림의향의 얼 이어가기 살아 숨 쉬는 장흥! ▲ 문림의향 계승 교육 사진 /자료=장흥교육지원청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문인이 숲을 이루어 의(義)로운 삶을 살아가는 장흥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 6월 24일(월) ~ 11월 22일(금) 기간 동안 장흥 지역 문학인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 관내 초,중 교사와 지역 문학인으로 구성된 TF팀의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초등 프로그램, 중등 프로그램으로 장흥지역 작가작품과 장흥의향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재구성 초등 6차시, 중등 16차시로 문림의향 주제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장흥 관내 초등학교 17학급, 중학교 6학급 학급단위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운영기간은 총 3기수로 나뉘어져 1기에 신청한 학급은 6월 24일(월) 첫 수업의.. 2019. 7. 8.
[장흥문화소식]월송리 백자도요지 사적 지정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주제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 사적 지정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6월 28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한동희 장흥부군수는 “조선 초기 월송리 요장의 성격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지속적인 연구로 사적 지정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개회사를 했다. 위 등 장흥군 의회 의장은 “장흥에는 유무형 역사문화가 산재하고 있다. 실체가 드러난 월송리 백자 요장이 전통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학술대회는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한성욱 원장이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을 발표하고, 김희태 전라남도 문화재위원이 ‘장흥 월송리 요장의 역사적 배경’을 발표하고 국립부여박물관 권소현 연구.. 2019. 7. 8.
[장흥문화소식]숭례문 기와 빚은 김창대 씨,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 문화재청은 김창대 씨를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製瓦匠)’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창대 씨는 고(故) 한형준(제와장 전 보유자, 1929~2013)의 문하에서 제와기능을 전수받아 약 20여 년간 제와장의 보존·전승에 힘써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製瓦匠)’ 김창대 보유자 지난 2009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물 제1763호 창덕궁 부용정 등 각종 문화재 수리에 참여해 왔다. 1988년 8월 당시 중요무형문화재 제91호로 지정된 제와장은 건축물의 침수·부식 방지, 치장 효과를 갖는 다양한 기와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능 또는 사람을 의미한다. 흙 채취, 다무락 작업, 기와성형, 기와소성에 이르는 제와장의 기능은 막.. 2019. 7. 4.
[장흥문화소식]‘길이 흥할 땅, 장흥 특별전’ 국립나주박물관서 개막 - 6월 3일 ~ 9월 1일 국립나주박물관 기획전시실서 장흥 특별전 개최 - 장흥군 대표하는 역사·문화 유산 250여점 전시 장흥군 문화유산 특별전 ‘길이 길이 흥할 땅, 장흥’이 지난 3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특별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이어진다. 1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전시해설, 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장흥군의 대표 역사·문화 유산과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흔적을 소개하고 있다. 장흥군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일어섰던 의향의 땅으로 알려져 있다. 정유재란 의병, 구한말 동학농민혁명 최후 격전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활동지가 바로.. 2019. 6. 5.
[장흥문화소식]후광학술상에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 후광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 전남대 제공/2019-06-04(한국일보) 후광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후광 학술상 제12회 수상자로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후광학술상 선정위원회는 4일 송 교수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5일 전남대 개교 67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정위는 “송 교수는 자신의 삶과 소설이라는 도구를 통해 한국 사회의 모순된 현실을 비판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실천하는 지식인의 표상’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송 교수는 1973년부터 2000년까지 30여년 간 전남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78년 전남대 동료교수 10명과 함께 ‘국민교육헌장’을 비판한 ‘우리의 교육지표’를 발표해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 1년.. 2019. 6. 4.
[뉴스]어머니 자궁같은 고향땅서… 삶과 자연을 읊조리다 어머니 자궁같은 고향땅서… 삶과 자연을 읊조리다 ‘당신은 북천에서…’ 펴낸 이대흠 시인 / 2011년 전남 장흥 탐진강변 돌아와 / 8년간 쓴 시 묶어… 남도의 서정 물씬 / 보고 싶은 이를 향한 지쳐버린 마음 / 희미한 흔적으로 남은 그리움 묘사 / 곰살맞은 사투리 애잔한 시어로 녹여 “장구를 치다가 가죽에 번져 있는 얼룩을 본 적이 있다 커다란 몸뚱이를 감쌌던 소가죽이 몸을 다 잃고 매 맞아가면서도 놓지 않아 말라붙은 소 울음소리// 그날의 소리는 죽지 않았고 떠나간 자들은 아주 떠나지 못한다” 얼룩 속에서 그리운 이의 얼굴을 발견한 적이 있는가. 시인은 “누군가를 오래 그리다 보면 문득 그의 얼굴이 얼룩 속에서 살아난다 때로는 마음에 두지 않았던 얼굴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뜻하지 않았을지라도 모르는 .. 2018. 9. 3.
[뉴스]용화사 천년고불 약사여래-전국서 기도자들 줄 이어 ■이사람/ 용화사 주지 서응스님 불상전문 사진작가 안장헌 - “불상 상호의 아우라 너무나 강렬” 국내 최고전문가 정영호박사-“석불 복원-국가 지정 적극 추진” 관계기관 무관심-석불 재조명, 용화세계 꽃불 언제 피어오를까 장동면 용화사 전경 신라 말 고려초기의 용화사 석조여래좌상(사진-안중헌) 용화사(龍華寺)는 장동면 북교리 산 43번지(장동면 석교상방이길 89-114)에 위치한 신라 말 고려초기의 약사여래불을 모신 사찰이다. 아직은 사찰로서 번듯한 대웅전도 구비되어 있지 않아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영험하다고 잘 알려진 천년된 석불 약사여래가 있어 전국 각처에서 참배 불자들의 기도행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에는 용화사 진입도로가 개설되어 대형 관광버스를 동원한 단체 기도참배객들이 줄을 이을 정도다. 올 가.. 2018. 8. 30.
[뉴스]서예가 치인 이봉준- 고희 기념 작품전 제8회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으로 7.28- 8. 1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 ▲서예가 치인 이봉준 치인 이봉준 서예가의 고희 기념 작품전인 제8회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이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연관되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은 치인 이봉준 서예가의 고희를 기념해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이봉준 서예가의 자작 한시 70여점과 17세기부터 근세에까지 장흥 선현들의 한시 130여점을 서예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봉준 서예가의 ‘치인체(痴人體)’를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5체의 다양한 기법으로 만나 볼 수 있다.이봉준 서예가의 삶과 풍류를 엿볼 수 있는 자작 한시를 서예.. 2018. 8. 13.
[뉴스]'하늘에서 본 영암'…드론 사진가 마동욱 씨 사진집 펴내 장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드론으로 농촌 마을을 기록하는 사진가 마동욱(61) 씨가 '하늘에서 본 영암'(눈빛)을 펴냈다. 고향인 장흥을 드론으로 찍어 사진집을 낸 마씨는 이번엔 월출산이 아름다운 영암을 사진에 담았다.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 1구 전경 [마동욱 씨 제공=연합뉴스] 2016년부터 2년간 영암지역 11개 면을 돌며 모두 600여 마을을 드론을 띄워 촬영했다. '하늘에서 본 영암' 사진집에는 컬러사진 600여 장이 실렸다. 국립공원 월출산과 영산강 하굿둑을 중심으로 펼쳐진 영암의 자연 생태와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영암도 여느 농촌 마을과 마찬가지로 빈집이 늘고 농민들은 고령화돼 쓸쓸한 모습이다. 마씨가 기록한 사진은 경제논리로 무장한 개발의 이면에 남겨진 농촌.. 2018. 6. 18.
[뉴스]문림의향의 고장 장흥의 다양한 이야기 조선 시대 호남 지방 가사문학의 중심지였으며 2008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기행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은 어디일까요? ‘문인의향’ ‘남도 최대 문인 촌’이라 불리는 전남 장흥이랍니다. *문학이 살아 숨 쉬는 장흥 전남 장흥이 ‘문림 고을’이라 불릴 만큼 많은 학자와 문장가, 예술인을 다수 배출하였는데요. 가사 문학의 효시라 불리는 의 저자 백광홍 ,등 남도민의 한과 소리를 소설로 남아낸 소설가 이청준 , 등의 저자 한승원 등이 이곳 출신이랍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장흥을 배경으로 한 설화, 전설, 민담 등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남 장흥군 장동면 조양리에 자리한 관호마을 사람들은 옛날부터 보성강의 냇물을 막아 농업용수로 사용해 왔는데요 100m 정도의 보를.. 2018. 6. 8.
[뉴스]장흥군수 후보 3명 문화예술정책 확대 합의 박병동·조재환·정종순 후보 장흥문화예술 정책협약 서명 더불어민주당 박병동 후보, 무소속 조재환 후보, 무소속 정종순 후보 등 6·13 지방선거 장흥군수 후보들이 장흥문화예술단체들과 문화예술 정책 확대에 합의했다. 26개 장흥군문화예술단체들은 "지난 5일 장흥군수 후보 3명과 '장흥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문화예술단체들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5차에 걸친 정책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종합해 후보들에게 정책협약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흥군수 후보들은 장흥군의 열악한 문화예술정책의 지평을 확장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후보들은 문화행정 개선 등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문림의향 장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후보들은 '지역문화진흥법'과 .. 2018. 6. 7.
[기사]국보 ‘보림사 삼층석탑’ 일제의 엉터리 복원, 80여년 만에 찾아냈다 ▲국보 44호이자 통일신라시대 후기를 대표하는 석탑인 전남 장흥의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이 일제강점기 당시 복원이 잘못된 채 지금까지 서 있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사진은 조선총독부의 보림사 석탑 복원 공사(1934년 가을)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남쪽 석탑이다. 탑 상륜부의 동그란 장식물인 보륜의 갯수가 4개지만 복원 이후엔 3개로 줄어든다.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총독부박물관의 유리 건판(소장품 번호 ‘건판036697’)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보림사 삼층석탑의 북쪽 탑으로 일제의 복원 공사 이전엔 상륜부 보륜의 갯수가 4개로 명확하게 확인된다. 사진은 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총독부박물관의 유리건판(소장품 번호 ‘건판036669’)이다. 국보 44호이자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대표적 .. 2018. 5. 31.
[뉴스]장흥 부산초교, 장흥문화유산알기 체험 장흥=안훈석 기자]전남 장흥군 부산면은 지난 30일 부산초등학교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부춘정과 열녀비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탐진강 상류에 자리하고 있는 부산면은 강을 따라 4개의 정자가 들어서 있고, 주변 마을입구에 효열비 15곳이 세워져 있다. 부산면은 효 문화 잘 발달된 지역 정서와 조상의 높은 선비정신에 대해 지역 꿈나무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이같은 탐방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초등학교에서도 아동문학가 ‘김녹촌 문학교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문화유산 알기에 힘쓰고 있다. 이날 문화해설에 나선 문병길 부산면장은 “조상의 참된 가치관과 삶을 잘 배워 오늘날 우리 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윤리와 도덕성이 새로운 지표를 발견하자”고 말했다. 출처_http://www.siminilbo.co.k.. 2018. 5. 16.
[뉴스]장흥 천관사, '대웅보전 부처님 봉안식' 봉행 오는 27일 9시,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봄나물 축제'도 개최 ▲ 지난 2014년 발굴조사와 문헌고증을 토대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2016년 원래의 위치에 대웅보전 복원불사와 삼층석탑을 이전했다. 천5백여 년의 장엄한 역사를 간직한 장흥 천관사가 오는 27일 '대웅보전 부처님 봉안식'을 봉행합니다.봉은삭은 천관사 대웅보전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점안식과 점안법회, 봄나물축제,리셉션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송광사 주지 진화 스님을 비롯해 소설가 한승원씨, 군민 등 7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봄나물 축제도 마련합니다. 천관사는 지난 2014년 발굴조사와 문헌고증을 토대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2016년 원래의 위치에 대웅보전 복원불사와 삼층석탑을.. 2018. 4. 26.
[뉴스]이청준 문학자리, 장흥 문학명소로 재구성 생가 전시물 보완 방문객 맞이…첫 창작집·소설 원작 영화 9편 전시 장흥군과 장흥별곡문학동인회가 고 이청준 작가의 생가에 전시물을 보완해 수준 높은 문학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나섰다. 고 이청준 작가는 한국문학의 가장 지성적인 작가로 손꼽히며, 작고 후에도 독자들과 문학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회진면 진목리의 생가, 선학동 마을, 묘소 등 ‘이청준 문학자리’에는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방문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장흥군과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원들은 이 같은 유명세에 비해 이청준 생가 주변 정비와 전시 자료가 빈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1차로 전시 자료 정비해 이를 게시했다. 지난해 완간된 이청준 전집 전34권은 문학과지성사(대표 이광호)에서 기증 하여 전시했다. 11개국에서 30여권이 출간된 번역.. 2018. 4. 26.
[기사][김창석 수필가]갈수록 품격 더해 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김창석 수필가] 갈수록 품격 더해 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2017. 08. 01 우리에게는 그나마 하계 휴가라는 반짝 그늘이 있기에 폭염에도 위안이 된다. 쫓고 쫓기는 일상의 긴장을 털어내고 자연 속에서 물가에 발을 담그고 산들바람을 베개 삼아 사색하며 모처럼 삶의 여적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도 생활인의 지혜다. 그 절정이 바로 오는 3일까지의 장흥댐 수변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아닌가 싶다. 별빛 쏟아지는 여름밤 강변에서 가족 친지 이웃들과 수박을 쪼개며 반딧불이 술래잡기, 물놀이, 어렸을 적 동요를 춤사위하며 읊어보는 낭만, 남녀노소 다문화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과 먹을거리, 볼거리, 문화공연으로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맛깔 나는 물.. 2017.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