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와역사/국가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장흥 옥당리 효자송
장흥문화원 관리자
2017. 11. 23. 18:14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기념 |
수량/면적 | 1주 |
지정(등록)일 | 1988.04.30 |
소 재 지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160-1번지 |
소유자(소유단체) | 백*** |
관리자(관리단체) | 장흥군 |
장흥 옥당리 효자송은 옥당리 마을 앞 농로 옆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로, 수령은 약 200여년(지정당시)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2m, 가슴높이의 둘레가 4.50m이다.
마을에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150여년 전, 이곳에 효성이 지극한 세 청년이 살았는데 무더운 여름날 자신의 어머님이 노약하신 몸으로 밭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늘을 만들어 쉴 수 있게 하자고 결의하고 각각 소나무, 감나무, 소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소나무만 남아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장흥 옥당리의 효자송은 200여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효 정신의 근원이 되어 오늘날까지 그 뜻이 전해지고 있으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포털 www.heritag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