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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년사 - 고영천 장흥문화원장 "문화의 향기로 성장하고 화합하는 새해 되시길" 존경하는 장흥투데이 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2022년을 뒤로 하고, 가슴을 활짝 열어 희망찬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간지의 40번째 해이면서 검은 토끼의 해를 상징하는 한해를 맞이하여,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과 사랑이 샘솟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2년을 정리하는 사자성어(四字成語)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선정했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에서 유래된 말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도 장흥문화원에서는 제24회 장흥문.. 2023. 1. 5.
[언론보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 하 신 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새해에도 장흥문화원은 문림고을 장흥의 위상을 정립시키고, 49개 장흥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 중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장흥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고, 장흥이 문화예술로 크게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장흥문화원장 고영천 배상 원장 고영천 / 수석부원장 황월연 / 부원장(사업) 사선환 / 부원장(운영) 임성동 / 총무분과이사 황상훈, 고길석 / 사업운영분과이사 김상찬 / 대외협력분과이사 노윤덕 / 교육연수분과이사 이문갑, 홍성수 / 문예분과이사 유용수, 최예숙 / 향토사분과이사 문병길, 문충선 / 예능분과이사 김충석, 김효정 / 여성분과이사 최기순 / 기획분과이사 위수환 / 전통문화진흥분과이사 .. 2023. 1. 5.
[언론보도] 장흥문학백과사전 故김석중 선생 문학비 제막식 개최 장흥문화원과 한국문학특구포럼추진위원회는 고 김석중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장흔문화가족과 각계 지인들의 마음을 모아 12월29일 장흥문화예술회관 언덕에 평생을 고향에서 활동해 온 소설가 호담 故 김석중 선생의 문학비를 세웠다. 소설가 故 김석중은 1948년 9월 장흥군 부산면 용반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동네 이야기꾼으로 소문날 정도로 문학에 소질을 보인 그는 고등학교 시절 전국 유수의 글짓기 대회, 백일장에서 수상을 거듭하기도 했다. 1980년 장편소설 『바람』이 삼성문예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하게 된다. 이후 전우신문에 소설 『하얀산 푸른강』 연재(1987년)를 시작으로 장편소설 『햇빛 눈부신 날의 초상』(1988), 소설집 『꿈꾸는 물새』(1991), 장편소설 『거미눈』(1993), .. 2023. 1. 2.
[언론보도] 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임직원 연수' 3년 만에 다녀와 국난극복의 역사와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지난 14일 ~ 16일, 50여 명의 장흥문화원 임직원과 함께 ‘2022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임직원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임직원 연수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를 답사했다. 이 밖에 전북 고창과 충남 보령·예산·당진·홍성·서산 등 서해안 일대를 들리기도 했다. 첫날은 고창의 신재효 고택과 판소리박물관, 보령의 성주사지 천년역사관과 석탄박물관, 예산의 수덕사를 둘러보았다. 둘째 날은 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을 방문했다. ‘기지시 줄다리기’는 1982년에 국가무형 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고, 2015년에 세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장흥.. 2023. 1. 2.
[언론보도] 특별기고-장흥문화원, 2022년 문화가족 임직원 연수를 다녀와서 우리지역의 훌륭한 향토문화유산에 관심을 갖자 문병길(장흥문화원 향토사분과 이사)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2022년 문화가족 임직원 연수를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실시했다. 이번에 참여한 장흥문화원 임직원 40여명은 3일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전라북도 고창, 충청도 보령과 서산, 경기도 강화도의 국난극복 유적지를 답사했다. 첫날은 고창읍성, 신재호 판소리기념관, 보령 성주사지, 보령 석탄박물관을 둘러보고, 둘째 날은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강화도 전등사, 강화 전쟁 박물관, 강화도 갑곶돈대, 강화도 광성보, 강화도 초지진을 탐방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홍성 김좌진 장군 생가, 서산A지구 방조제, 서산 간월암, 보령 해저터널 등을 탐방했다. 필자는 유적지 답사를 동행했는.. 2023. 1. 2.
[장흥문화소식] 한국전쟁 장흥 민간인 희생자 관련 책자 「장흥 1950-기록과 기억」 출판기념회 장흥문화공작소, “아직도 조사 기록해야 할 사건들이 쌓여있다. 계속 조사할 것” 장흥문화공작소(이사장 이웅기)는 ‘장흥군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자 진실규명’을 장강신문에서 연재하고 ‘장흥 1950-기록과 기억’으로 발간해 지난 16일 장흥읍 남도식당에서 북토크 형태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장흥문화공작소는 1년여 동안 (사)장흥문화공작소 역사문화기록팀(권숯돌, 류은숙, 서선미, 장준혁, 고재국, 강기훈, 문충선, 사진 마동욱)이 기록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관련 책자 『장흥 1950_기록과 기억』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아주 특별한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고통과 비극의 역사를 꺼내 놓으며 좌중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고영찬(96세) 어르신은 일제강점기 말 강제징병을 피해 친인척이 있는 평안도로 피신.. 2022. 12. 27.
[장흥문화소식] 장흥군, 행동하는 지식인 '송기숙 선생 기념제' 열려 김성 군수 “장흥 문맥의 큰 줄기, 송기숙 선생 문학 정신 이해” 송기숙 선생 기념제가 지난 19일 장흥군 용산면 포곡마을에서 열렸다. (사)장흥문화공작소와 (사)송기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기념제는 지난 달 열린 전라남도 청소년 송기숙 백일장 및 송기숙 문학강연회와 함께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산면 포곡마을은 송기숙 선생이 학창 시절을 보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군 문학인은 물론 송기숙 선생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故 송기숙 선생은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우리의 교육지표’를 발표해 구금·해직된 바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도 수습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보였다. 문학적으로는 백의민족, 암태도, 녹.. 2022. 12. 27.
[사업후기] 2022년 12월 14~16일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임직원 연수 ☘ 2022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임직원 연수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우리나라 국난극복의 성지 강화도' ▪ 일 시 : 2022년 12월 14일(수) ~ 2022년 12월 16일(금) ▪ 순례지 : 강화도 일원 - 1일차 : 장흥 - 고창 신재효고택·판소리박물관 - 보령 성주사지, 석탄박물관 - 예산 수덕사 - 2일차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 강화 전등사,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 광성보, 초지진 - 3일차 : 홍성 김좌진 장군 생가지 - 서산 AB지구방조제, 간월암 -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 장흥 ▪ 참 여 : 장흥문화원 임직원 50여명 ▪ 주 최 : 장흥군 ▪ 주 관 : 장흥문화원 2022. 12. 26.
[언론보도] 운암 정두흠 선생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기념학술대회 순국정신 현양을 위한 과제를 후손들에게 남겨..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주관하는 ‘운암 정두흠 선생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기념학술대회’가 12월 6일(화) 오후2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운암 정두흠 선생을 중심으로 호남지역 순국지사들의 선양과 역사적 의의 정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의 가치를 창출하고, 향토문화 자료의 수집과 보존, 발굴을 통해 인문학적 기반을 계승ㆍ발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두흠(鄭斗欽:1832~1910) 선생은 장흥군 유치면 운월리 출신으로 경술년(1910년) 한일합병 때 순절한 애국지사이다. 정재건, 장태수 선생과 함께 호남 지역의 3대 순절자 중 한 분으로 지난 국가보훈처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장흥 출신의 운암 정두흠.. 2022. 12. 21.
[장흥문화소식] 제16회 한국서가협 장흥지부 서예전 서가협 장흥지부 "국전 초대작가 1명, 특선 1명, 20명 입상자, 전남추천·초대작가 14명, 각 시·도전 최우상 작가 3명 배출" 지난 12월2일 장흥읍 병천마을 치인 이봉준 선생 서예실에서 제16회 서가협 장흥지부 회원전이 개최됐다. 서가협 서예전은 치인 이봉준 서예가와 함께 서예를 공부한 회원들의 서예작품이 서예실에 걸려있다. 해마다 조금씩 달라져가는 회원들의 글씨를 느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서예전 회원으로 참여하여 작품을 건 회원들의 작품도 정성들인 모습이 드러나 보이기도 하다. 낮에 열리는 회원전 오픈식은 젊은 회원들은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나이든 회원들과 지인들의 참석으로 행사가 무척 돋보였다. 매년 12월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리는 회원전이 장흥의 서예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치.. 2022. 12. 19.
[장흥문화소식] 이승우 소설가 신작 '이국에서' 출간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집배원으로 위촉도 장흥의 작가로 종교적이고 관념적 통찰로 생의 이면을 파헤치는 작품을 그려온 소설가 이승우가 5년 만에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올해 63세가 된 이승우는 쓸 만큼 쓰고, 상도 받을 만큼 받았다. 하지만 창작 열의는 처음 펜을 들었을 때와 비슷하다. 두 장편 사이에 낸 책만 소설집과 수필집 등 5권에 이른다. 지난해엔 단편 ‘마음의 부력’으로 이상문학상을 타기도 했다. 2017년 '사랑의 생애' 후 나온 신작 '이국에서'(은행나무)는 떠날 수밖에 없는 한 인물이 떠난 곳에서 벌어진 재난적 상황이 이국에서도 동일하게 벌어지는, 공동체의 추악한 실태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 주인공은 자신이 모시던 시장의 재선을 앞두고 뇌물 스캔들이 터지자, 그 책임을 뒤집어.. 2022. 12. 19.
[장흥문화소식] 소설가 한강 - '대산문학상·용아문화대상·김만중 문학상' 수상 신작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한국 문단에 신선한 화제 지난해 9월, 출판된 신작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2016년 아시아 작가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당시 명칭은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고 같은 달 ‘흰’을 펴낸 한강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였던 신작 소설이었다. 이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작품성도 인정받아 각종 문학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 11월 한강은 이 소설로 올해 제30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광주와 제주 4·3을 잇고 뒤섞으며 지금 이곳의 삶에 내재하는 그 선혈의 시간을 온몸으로 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5000만원이었다. 제30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은 지.. 2022. 12. 19.
[언론보도] 운암 정두흠 선생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기념학술대회 묘소와 망화대비유지 보존과 정비 필요 '운암 정두흠 선생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기념학술대회'가 지난 6일 14시부터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장흥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후원하여 장흥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하여 유치면 운월리에 있는 운암 정두흠 선생의 묘소와 망화비를 참배하는 유적지 답사를 거행했다. 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은 “운암 선생의 궁고한 정신을 알게 해 준 홍순석 교수께 감사드리며, 운암 정두흠 선생의 우국충정이 후대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 학술대회에서 운암선생의 순국정신 현양을 위한 과제와 함께 경술년 국치 당시 호남지역 순국지사들의 역사적 의의와 선양, 호남의.. 2022. 12. 19.
[공지] 제12회 한국문학특구포럼 전국고교생백일장 수상자 발표 전국고교생백일장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제12회 한국문학특구포럼 전국고교생백일장 심사평 이번 백일장에 작품을 응모한 고등학생은 전국에서 132명(운문 73명, 산문 59명)이었다. 이는 작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숫자였으나 작품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았다는 평가였다. 예심에서 운문과 산문 각각 10명씩 전체 20명을 뽑았다. 예심을 통과한 학생은 다시 본심 작품을 제출하도록 했다. 예견한 바와 같이 본심 작품은 대체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심사위원들이 숙고한 끝에 대상 작품으로 신주희(신봉고등학교)의 시 「감청색 길을 걸으며」를 뽑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시는 전체적인 틀에서 재봉틀로 찢어진 교복을 깁는 어머니의 작업과 화자가 어머니와 함께하는 산책을 동일화한 것이 독창적이라고 보았다. “재봉틀이 .. 2022. 12. 16.
[공지] 제12회 한국문학특구포럼 '문학의 고장 장흥' 문학영상공모전 수상자 발표 문학영상공모전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영상 공모전 심사평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 문학영상 공모전 해를 거듭함에 따라 출품 수가 많이 늘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출품자의 이름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작이 참 많았다. 부녀지간 팀이 출품한 「오감만족 장흥 문학기행」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김은희 님의 「시로 만나는 문학의 고장 장흥」을 최우수상으로 뽑았다. 장흥군민이 출품한 작품 중에도 애향심 담긴 좋은 작품이 여럿 있었다. 그중에서 두 작품을 특별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아깝게 상을 놓치신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출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2. 12. 12. 심사위원 김현호, 임성동 2022. 12. 16.
[영상] 서울의 광화문에서 일직선으로 내려가면 정확히 동쪽에 위치한 곳, 맛과 멋, 경치와 삶이 만들어내는 전라남도 장흥의 아름다움을 만난다 ㅣ 한국 재발견 (KBS 20120714 방송) 한국 재발견 '정남진의 하늘빛 유혹 - 전라남도 장흥' ■ 서울의 한복판 광화문에서 일직선으로 내려감녀 정확히 동쪽에 위치한 곳, 바로 전라남도 장흥이다. 장흥은 호남 5대 명산중의 하나인 천관산을 비롯해 억불산, 제암산 등 유려한 산과 천하 절경인 다도해 앞바다, 그리고 오랜기간 장흥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준 탐진강이 흐르는 곳으로 보기만 해도 시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이 끈질긴 삶과 만나 탄생한 것이 바로 장흥의 문학. 한국 현대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소설가 故 이청준을 비롯, 한국 현대문학사에 큰 획을 긋고 있는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등 문인들이 나고 자란 곳이다보니 장흥에서 글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아름다운 경치와 넉넉한 삶이 만들어낸 장흥의 풍경. 그리고 삶속에 녹아있는.. 2022. 12. 9.
[장흥문화소식] 행동하는 지식인 송기숙 선생 문학 강연 "송기숙 정신 기리고 이어받아 '송기숙 신화' 재현하겠다" 송기숙기념사업회-전남도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도 12월 19일, 포곡마을서 마을주민과 함께 송기숙 기념제도 지난 11월 25일 오후 3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1층 영상실에서 ‘송기숙 문학강연’이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한승원 작가, 이철우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경천 전 국회의원, 조석훈 부군수, 왕윤채군의회의장, 윤명희 도의원, 고영천 장흥문화원장, 김복실 장흥문협회장, 위의환 장흥동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창남 전 도의원 등 내외 귀빈을 비롯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 및 장흥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기숙기념사업회 백수인 이사장은 인사의 말에서 “지난 12월 21일 장흥지역에서 (사)송기숙선생기념사업회를 출범.. 2022. 12. 8.
[사업후기] 2022년 12월 6일 문림의향 장흥 운암 정두흠 선생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기념학술대회 ○ 호남지역 순국지사들의 선양과 역사적 의의를 통해 관광자원으로써의 가치를 창출 ○ 향토문화 자료의 수집·보존·발굴 을 통해 인문학적 기반과 계승·발전 1. 유적지 답사 - 주제 : 독립지사 정두흠 묘소와 관련유적지 답사 - 일시 : 2022년 12월 6일 (화) 10:00~12:00 - 장소 : 장흥 유치면 운월리 2. 학술대회 - 주제 : 운암 정두흠 선생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기념학술대회 - 일시 : 2022년 12월 6일 (화) 14:00~16:30 - 장소 :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 주최 : 전라남도, 장흥군 - 주관 : 장흥문화원 - 후원 :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 참석 : 발표자 4명, 토론자 3명 - 발표자 : 홍영기(순천대 명예교수), 홍순석(강남대 명예교수.. 2022. 12. 7.
[장흥문화소식] 이대흠 시인 여섯번째 시집 「코끼리가 쏟아진다」 발간 다정한 외로움으로 모진 삶을 보듬어 안는 사랑의 언어 삶의 구체적인 감각에서 길어올린 토속적인 언어와 구성진 가락으로 남도의 서정을 노래해온 이대흠 시인이 여섯번째 시집 『코끼리가 쏟아진다』를 창비시선으로 펴냈다. 2019년 제1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작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창비 2018)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는 그간 생생한 사투리의 사용과 질박한 시적 서사로 남다른 문학적 성취를 이뤄온 시인의 시적 세계관이 한층 깊어져, 특유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서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묵직한 통찰로 내면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경향의 시편들을 선보였다. 이대흠 시인은 “공기의 명랑함”을 사유하고 “별들이 뛰어노는 하늘 언덕”(「미래를 추억하는 방법」)을 그리는 한없이 자유로운 상상력 속에서 영원한 사랑.. 2022. 12. 5.
[공지] '2022 제12회 한국문학특구포럼' 전국고교생백일장 대회 본선 진출자 '2022 제12회 한국문학특구포럼' 전국고교생백일장 대회에 응모해주신 모든 학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고교생백일장 대회 예심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본선 진출자는 총 20명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참고하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오. 번호 이름 학교 번호 이름 학교 1 김가연 안양예술고등학교 11 박지민 진명여자고등학교 2 김서진 장흥고등학교 12 신주희 신봉고등학교 3 김서현 당곡고등학교 13 이소윤 소하고등학교 4 김유경 오류고등학교 14 이영준 장안고등학교 5 김지유 담양고등학교 15 이예진 안양예술고등학교 6 김찬희 안양예술고등학교 16 이유현 신명여자고등학교 7 류민승 장흥고등학교 17 임서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8 박나은 마산삼진고등학교 18 임수아 안..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