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이청준소설문학현장 기행문 공모
이청준기념사업회는 오는 10월 열릴 장흥 선학동 마을에서 개최될 ‘제11회 이청준문학제’를 기념해 ‘이청준소설문학현장 기행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이청준 소설 창작 연장을 기행한 단체, 가족, 개인의 기행문이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장흥읍 칠거리에서 남산공원을 올려다 보며 보성의 소릿재로 이어지고 그 반대편으로 강진군의 병영을 거쳐 해남군으로 이동하는 남도 길목은 그의 소설 ‘서편제’, ‘소리의 빛’, ‘새와 나무’, ‘여름의 추상’의 배경이다. 또 장흥군 용산면에서 안양면 관산읍, 대덕읍 회진면으로 내려가는 정남진 길은 ‘살아 있는 늪’, ‘잃어버린 절’, ‘석화촌’, ‘축제’, ‘음화와 양화’, ‘생명의 추상’, ‘개백정’, ‘키작은 자유인’, ‘새가 운들’, ‘선학동 나그네’, ‘눈길’, ..
2019. 4. 22.
[언론보도]장흥문화원, 기관·단체장 등 대상 ‘장흥문화 속살 읽기’ 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최근 장흥에 근무하는 기관·단체장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흥문화 속살 읽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흥문화 속살 읽기는 지역 기관의 공직자가 다른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장흥의 문화유적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장흥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장흥초등학교 교사,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길게 흥하라 장흥 길을 따라서’란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촌유물전시관, 지석묘군, 석장승, 오 헌 고택, 당동마을 공예태후 정안사, 용전파프리카농장, 정남진전망대, 소솜갤러리, 남포마을, 굴구이 체험 순으로 이어졌다. 방촌유물전시관에서는..
201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