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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후기] 제4회 문림의향 장흥역사자원 발굴조사 ○ 장흥군지와 10개 읍면지에 기록된 주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관한 리스트를 작성하여 마을 방문, 사료 발굴과 함께 기록 작업 및 편집 및 발간. ○ 의향장흥 역사자원 발굴조사 사업 내용 : 문림의향 장흥의 역사와 문화를 풍부하게 기술하기 위한 현장 사료(각종 문헌과기록) 특히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책자 발간으로 기록 ○ 의향장흥 역사자원 발굴조사를 위한 장흥출신 독립운동가의 자료 열람 및 복사를 위한 ‘광주국가기록원’ 국가보훈처 협조 ◦ 사 업 명 : 제4회 문림의향 장흥역사자원 발굴조사 ◦장흥군지와 10개 읍면지에 기록된 주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관한 리스트를 작성하여 마을 방문, 사료 발굴과 함께 기록 작업및 편집 및 발간. ◦의향장흥 역사자원 발굴조사 사업 내용 : 문림의향 장흥의 .. 2022. 3. 10.
[사업후기] 2021년 그리운 남도마을 책자발간 - 그리운 남쪽마을- 정남진고을 장흥의 속살여행 o 장흥의 人文地誌 간행 o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의 문학 향맥 계승 o 장흥의 역사, 인물, 문화(학), 관광, 명소, 경관, 서정 속살읽기 地誌 ▣그리운 남쪽마을 (정남진고을 장흥의 속살여행) ○ 한반도의 희망… 정남진 장흥 ▷ 길… 그 아름다운 동행 ▷ 사유와 치유의 고장 장흥 ▷ 장흥의 산, 산, 산 ▷ 도저한 문학의 마을 ▷ 자연과 사람의 향연… 장흥의 축제 ▷ 소소한 즐거음 ▷ 건강한 먹거리 ▷ 세상의 향기, 사람의 향기-역사의 뒤안길 2022. 3. 10.
[사업후기] 2021년 유치면지(有治面誌) 발간 ○ 유치면지(有治面誌)가 1993년 2월 간행된 이후 수몰 전과 수몰 후의 자료조사를 시작으로 관련사진 및 생활 자료를 수집, 정리, 집필하여 향토지를 제작하고자 함. ◦사 업 명 : 유치면지(有治面誌) 발간사업 ◦기 간 : 2021. 5월 ~ 12월 (연차사업) ◆자료조사 및 집필위원 구성(현장 조사, 사진촬영, 집필, 워드 작업) 1. 마을편 2. 관련 사진 및 생활 자료 수집 3, 자료 정리 및 집필 작업(소요기간) 4. 집필 원고 편집 및 레이 아웃 가본假本 제책製冊 작업 5. 사진 촬영 6.유치면 당국 주민 자치 협조 체제 구성 7.문화원 현장조사 및 집필위원 및 행정위원 구성(10명) 8.유치면지 간행, 기본조사 및 집필 편집 방향(안) 9.드론 촬영 대상(안) 1.유치면 소재지(원등) 2.현.. 2022. 3. 10.
[사업후기] 2021년 장흥문화달력 제7호 ○매일 보는 장흥문화달력에 장흥군의 문화재(국보, 보물, 천연기념물 등)을 비롯한 그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 역사를 기록함으로써 문화회원 및 출향 향우, 우리지역 학생들에게는 역사교육 효과를, 학부모에게는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함 ◦ 사업명 : 장흥문화달력 제7호 ◦ 기 간 : 2021. 9월~12월 ◦ 내용형식 - 문화가 살아있는 역사와 정남진 장흥 을 배경삼아 대표 행사 - 각 지역의 역사적 사건이나 대표적 연중행사 기록 - 각 지역의 기관 단체의 연중행사를 조사하여 기록 - 사진협조 : 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임성동,위종만 등 ◦문화달력 2,000부 제작 ◦배포처 : 문화가족회원,장흥교육청,전남문화원,문화원관련,서울향우회,장흥군청 실과소.. 2022. 3. 10.
[사업후기] 2021년 장흥문화 43호 발간 ○지역의 종합문화지로서 문화적 자료를 발굴 보존하는 한편 군민의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흥문화를 널리 홍보하여 문화가족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함 ○ 『장흥문화 제43호』발간 ㆍ판형 : 4 × 6배판, 400여쪽, 1,800부 | 화 보 | 2021년 장흥문화원의 행사 | 발간사 | 고영천 풍성한 읽을거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축 사 | 정종순 장흥문화예술의 길잡이 | 축 사 | 유상호 코로나에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장흥문화지 | 기획특집1 장흥학논단 고영천 - 장흥은 ‘의병의 고을’이요 의향(義鄕)이다 홍순석 - 구한말 순국지사 운암 정두흠의 생애와 김진영 - 장흥 고인돌의 현황과 의의 이유리 - 장흥 옹암리 내저마을 매생이 양식 어업의 가치 | 기획특집2 장흥학 문헌과 현장 김선욱 - 신.. 2022. 3. 10.
[사업후기] 2021년 암각문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조사 ○고문헌소재 장흥군 암각문 자료를 발굴 정리하여 금석학 연구의 새로운 자료를 확보 ○장흥군의 암각문 문화유산의 실태를 점검하고 보존대책을 모색 ○ 장흥군 암각문 문화유산의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확보 1.장흥관내 의병‧ 독립운동 유적지 참배 행사 일시: 2021년 12월 2일(목) 14:00~16:30 내용 : 동학농민혁명기념탑 헌화,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람, 해동사 참배 주최 : 장흥군 주관 : 장흥문화원 참가대상: 정종순(장흥군수), 한시준(독립기념관장), 유상호(장흥군의회의장), 고영천(장흥문화원장), 홍순석(해동암각문연구회장), 김희태(전 전남문화재전문위원), 위의환(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양동철(광복회 전남중부연합지회장), 위홍환(장흥위씨도문회장), 위승복(장흥위씨도문.. 2022. 3. 10.
[사업후기] 2021년 제13회 전남문화원의날 ○전남 22개 시군의 문화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문화소통의 장을 펼치고 문화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우리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행사 1. 행 사 명 : 제13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 2. 일 시 : 2021.11.9(화) 10:00 – 12:00 (기념식 11:00) 3. 장 소 :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4. 주 최 : 전남문화원연합회 5. 주 관 : 보성문화원 6. 후 원 : 전라남도 보성군 한국문화원연합회 7. 참석대상 : 시군문화원 원장, 사무국장, 사무과장 (시군문화원당 3명) ※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참석 8. 행사내용 : ➀ 제1부(10:00~10:50) : 축하공연- 보성문화원 공연팀 ② 제2부(11:00~12:00) : 기념식 – 기념사, 환영사, 격려사.. 2022. 3. 10.
[사업후기] 2021년 제5회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우리 지역 현안과 우리지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지역 군민의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흥문화를 널리 홍보하여 지역문화 융성과 문화가족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함 2021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 장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2017년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를 개설하여 2018년 ~ 2021년 장흥의 지역의 뜨거운 현안과 더불어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민과 문화가족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우리 장흥의 역사속에 회자되는 뜨거운 주제로 향토의 내면을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1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제1강) ▮ 날짜 : 2021년 10월 14일(목) 오후 2:00~3:30 (현장강의+고영완고택 탐방) ▮ 장소 : 장흥읍 평화마을 .. 2022. 3. 10.
[사업후기] 2021년 제11회 한국문학특구포럼 ○ 전국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 지역에서 열리는 한국문학특구포럼 행사 ○ 문학인 및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학 축제로 문학 특구 장흥의 위상 확립 ○ 2008년 전국 최초 지정된「문학관광기행특구」의 차별성 있는 이론 정립과 대내외 선양 ○ 차별성 있는 문학 행사로 문학 관광 유도 ○ 문학특구 장흥의 문맥 계승 ■ 2021「제11회 한국문학특구포럼」 비대면으로 사업변경 진행 1)장흥출신 작가의 작품집 출간 지원 사업 장흥출신 작가의 작품집 출간 지원사업 대상 작가 추천 ▪장흥작가 작품집 출간을 위한 ‘한국문학특구포럼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와 ‘한국문학특구포럼 소위원회’를 구성 논의하여 결정한다. ▪ 작품집 출간 지원 작가의 선정 기준 1.장흥 출신으로 장흥에 거주 하거나 출향하여 활동하는 문학.. 2022. 3. 10.
[사업후기]2021년 제5차 고문집 국역사업 ○정남진, 문림의향의 고장 장흥의 대표적인 고전문집을 연차적으로 국역 간행 하여 문림의 전통 계승과 정체성 제고 ○ 사업명: 정남진 고문집 국역사업 제5차 발간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 총서) ○ 정남진 고문집 국역사업 제5집 발간 ○국역문집선정 1.운암선생문집(雲巖集) 정두흠(鄭斗欽)(1832~1910) 2책 -진주정씨 - 원고집필 국역 : 홍순석 교수(번역가 및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2.송포선생문집(松浦遺稿) 정노수 丁魯壽(1877~1965) 2책 -압해정씨 - 원고집필 국역 : 치인 이봉준(번역가 및 서예가, 장흥읍출신) 3.반계사진법(盤谿祠陳法) 정경달 병법서 1책 -압해정씨 - 기존 번역된 자료와 원본을 토대로 책자발간 - 김희태(전 전라남도문화재연구원) - 반곡집법->반계사진법 ○ 교정 및 감.. 2022. 3. 10.
[사업후기]2021년 제23회 문예백일장 및 제19회 그림그리기대회 ○지역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하여 문예활동에 대한 발표 기회를 넓혀주고, 창작 의욕을 진작시켜 문림고을의 전통을 다지고자 하며, 나아가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육성시킴으로써 지역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행사이다. ○ 사업명 : 제23회 문예백일장 및 제19회 그림그리기대회 ○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하여 현장 행사가 어려워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 취합하여 문화원에 제출하는 방법임. ○ 제출기간 : 2021년 7월 5일(월)~ 7월 23일(금) 오후 5시 마감 ○ 참가자격 : 초등학교(4·5·6학년) 중학교∙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 참가대상 ◦ 초등부(15개교) 4∙5∙6학년(54학급) 학급별 희망자(인원제한 없음) ◦ 중등부(9개교 4.. 2022. 3. 10.
[영상]이청준 소설에 나타난 어머니의 표상(김석중 작가 영상) [순창군립도서관] 강사 - 김석중(장흥별곡 문학동인회장) 탐방 - 사인정 → 영화 '천년학' 촬영지 → 이청준 문학자리 → 이청준 생가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발원지이자 최다수의 현대문학 작가 배출지인 전라남도 장흥. 이번 탐방은 장흥을 대표하는 작가 이청준의 삶과 그의 소설에 나타난 어머니의 표상을 찾아 이청준 문학현장을 둘러봅니다. 출처 https://youtu.be/iOlP3Vs6BJo 2022. 3. 3.
[언론보도]“어려운 시기에게도 장흥의 문화와 역사를 살려 나가겠다는 열정을 지켜나갑니다”(종합시사매거진) 장흥문화원 고영천 원장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 지역 고유문화를 보존해온 지방문화원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안정적으로 문화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재정과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해 지역 대표 문화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정부 역시 지방문화원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전국에 수많은 문화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전라남도의 장흥문화원은 소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의욕적으로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문화원연합회가 집계한 실적 규모에서 전국에서 9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남 지역의 문화원 중에서는 두말하지 않아도 1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룩한 것은 지난 2019년 3월 말 당선된 고영천 원장의 .. 2022. 3. 3.
[언론보도] 고 김석중 소설가 장흥의 이야기와 소설집 출간 (장흥투데이) 장흥문화원에서 고 김석중 소설가의 ‘그리운 남쪽마을’ 속편 격인 ‘정남진 고을, 장흥의 속살여행’을 출간했다. 고 김석중 소설가가 원고 집필을 끝내고 출간을 보지 못한 채 타개하자 이번에 장흥문화원에서 출간하였다. 김석중 소설가는 “고향 장흥을 지키며 살아가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동안 눈에 밟힌 이러한 현장을 사진과 글로 꾸며보았다” 며 “이렇듯 발로 뛰며 만든 이 책을 통해 장흥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장흥 사람들에게 장흥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장흥을 그리워하고 치유와 사유의 여행길로 인도하는 텍스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썼다. 또 2021 한국문학특구포럼 장흥작가 발굴 선정 작품집 ‘달 뜨면 창을 열고 달 뜨면 문을 닫고’ 는 향기, 향수, 생명의 문, 시어.. 2022. 3. 2.
[언론보도] 장흥문화원 ‘독립운동가 인명록’과 ‘장흥문학인 인명록’ 발간(장흥투데이)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에서 문림의향 장흥역사자원 발굴조사 ‘독립운동가 인명록’과 장흥문학특구포럼 기념 ‘장흥문학인 인명록’을 발간하여 군민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2018년 ‘문림의향 장흥의 독립운동가들’, 2019년 ‘의향 장흥의 역사와 인물 1900~1945’, 2020년 ‘다시 쓰는 장흥항일독립운동사-명예 회복과 진실규명을 위하여’에 이어 2021년에 그동안 발굴한 장흥의 독립운동가 인명록을 펴내어 문서로 정리하였다. 4년에 걸쳐 정리한 이 책에는 장흥의 항일의병과 순국지사 정두흠, 장평 항일의병, 장흥·보성 집단 항일사건, 1910년대 장흥의 독립운동, 장흥의 3·1운동과 임시정부 지원, 관산 지정저수지 항일사건, 천관산 항일사건, 장평 제산마을 항일사건, 광주학생독립운동, 1930년대 장흥.. 2022. 3. 2.
[언론보도] 장흥 출신 독립운동가 5명 포상 '의향 장흥' 입증(전남일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독립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이로써 장흥 출신 독립유공자는 60명으로 늘었다. 장흥의 묻힌 독립운동가를 발굴, 기록하고 있는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과 장흥문화공작소(이사장 이웅기)는 유학수, 문경호, 이유섭, 문수옥, 문우열 등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독립유공자 보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유학수(劉學守, 출생지-장흥군 장서면 청룡, 주소-장흥군 장서면 대평, 건국훈장 애국장) 1909년 당시 농민의병으로 심남일 의진에서 활동하다 일경에 피체되었다. 현재 판결문이 남아있지 않아 자세한 활동상은 알 수 없지만 만 광주지방재판소에서 '폭동(暴動), 모살(謀殺)'이란 죄명으로 징역 7년을 언도 받은 재판기록을 보.. 2022. 3. 2.
[언론보도] “어찌 흙을 밟으랴” 경술국치때 목숨 끊은 운암의 시 홍순석 교수 ‘정두흠의 손명사’ 논문‘객이 와서 전하기를 나라가 없어졌다 하기에 미칠 듯한 심사에 눈물 흘리며 처참해지네. 발꿈치 들고 어찌 청산의 흙을 밟으랴. 문 걸어 닫고 대낮 하늘의 해를 보지 않네.’ 1910년 경술국치 소식을 들은 운암(雲巖) 정두흠(1832∼1910)은 이런 내용의 한시 손명사(損命詞)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운암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직언하는 관직인 사간원 정언(正言)과 사헌부 지평(持平)을 지냈다. 홍순석 강남대 국문과 명예교수는 25일 ‘장흥 지역의 순국지사와 절의 정신의 발현: 정두흠의 손명사’ 논문을 발표했다. 홍 명예교수는 올 8월 운암집(사진)을 번역하면서 손명사를 발견했다. 운암에 대한 기록이 많지 않아 운암의 생전 활동상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 2022. 2. 25.
[언론보도] 구한말 순국지사 "정두흠선생의 운암집(雲巖集)"100년만에 국역본 간행 정두흠(鄭斗欽:1832~1910)선생은 전남 장흥군 유치면 운월리 출신으로 경술년(1910년) 한일합병 때 순절한 애국지사이다. 같은 시기에 매천 황현은 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곡성에서는 정재건(鄭在楗), 김제에서는 장태수(張泰秀)가 각각 유서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정두흠은 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순절 당시의 유묵은 확인되지 않고, 그의 문집인 운암집(雲巖集)에 칠언율시 2수만 전한다. 운암 정두흠선생의 순절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만, 당시에 지은 는 매천 황현의 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다. 장흥문화원(고영천 원장)은 고전국역사업 일환으로 최근 역주운암선생문집 간행하였다. 국역은 홍순석 명예교수(강남대, 한문학전공)가 전담하였으며, 김대현 교수(전남대 국문과)가 해제를 썼다. 운암집은 4권 2책으로, 1.. 2022. 2. 25.
[장흥소식]‘장흥 고싸움 줄당기기’ 무형문화유산 육성 공모 선정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가 문화재청 주관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장흥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억 4천만원, 지방비 6천만원 등 2억원 투입해 고싸움 줄당기기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사업완료 이후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는 국가, 시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 추진된다.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는 우리나라 서남해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고싸움으로 전통적으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열렸다. 1872년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시작됐으나,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70년 5월 20일 ‘제1회 장흥 보림문화제’를 계기로 부활했다. 같은 해 7월 광주에서 열린‘제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매년 장흥군민의날 보림문화제에서 재현되어.. 2022. 2. 3.
[언론보도] 고향을 사랑한 소설가 故 김석중의 소설집『달뜨면 창을 열고 달뜨면 문을 닫고』 출간 지난 2021년 3월 12일 우리 곁을 떠난 소설가 김석중. 그의 인생을 돌아보면 실로 다양한 수식어가 그의 이름 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민주투사로 때로는 문화예술기획자로, 때로는 향토사 전문가로, 대표적인 장흥문학전문가 등등 대상과 상황에 맞춰가며 그는 자신의 역할에 변화를 주었다. 그가 이토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이유는 단 하나다. 장흥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였다. 생전에 그가 펼친 활동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선택과 실천이 장흥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문화예술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시도이자 노력이었다. 그리고 문화예술이라는 분야 안에서 끈질기게 장르와 경계를 횡단하며 고민하고 또 끊임없이 도전한 그 끝에는 늘 지독히도 애절한 「고향 사랑」이 있었..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