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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7일~18일 장흥군 보림사서 제16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 열려

by 장흥문화원 관리자 2015. 10. 21.

17일~18일 장흥군 보림사서 제16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 열려

http://m.urinews.co.kr/a.html?uid=28920&menu

 

장흥 출신의 문화 예술인이 천년고찰 보림사에 모였다.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유치면 보림사에서 ‘제16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는 지역 출신의 문화예술인들이 소통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장르 간에 화합의 뜻을 다지기 위해 마련 됐다.

 

▲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는 지역 출신의 문화예술인들이 소통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장르 간에 화합의 뜻을 다지기 위해 마련 됐다.     © 장흥군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한승원 작가, 김희웅 전남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천년고찰 보림사에 퍼지는 장흥문화 향기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이틀간의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민요합창단 ‘오늘같이 좋은날’에서는 풍년노래, 장흥아리랑을 선보였다. 이어 ‘우리 춤’에서는 한량무를, ‘정남진보리수관악단’은 힘찬 관악 연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1부 문예인들의 ‘화합의 장’에서는 위선환 시인, 이문갑 서예가, 위무량 작가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다음으로 ‘장흥동학과 고향문학’라는 주제로 김창남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송기숙 작가의 녹두장군, 한승원 작가의 동학제 등 문학속에 나타난 장흥동학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부대행사로 가진 개인소장품 특별전에서는 위명온 화가, 김선일 화가, 위경애 서예가, 이두희 서예가, 위종만 화가 등이 야외 전시를 열었다.저녁만찬에서는 보림사에서 산사음식으로 준비한 다양한 나물과 표고음식이 참여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대흠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산사문학콘서트’에서는 알프혼 연주, 시낭송, 장흥문화가족 동요공연, 오카리나 연주, 마술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펼쳐진 예술인 자유한마당에는 서울민예총 박재동 회장(만화가)의 기타연주 노래와 조연희 화가의 태평소 연주까지 펼쳐졌다.

 

  다음날인 18일 3부 행사에서는 ‘문화예술탐방’을 떠났다.가지산 비자나무 숲 산책길을 시작으로 장흥댐 물문화관, 탐진물길을 따라 탐진강 정자를 들러 작년 개관한 장흥농민동학혁명기념관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문화원 이금호 원장은 문화예술탐방을 마치고 “물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물처럼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5/10/20 [14:47]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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