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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소식/2019 장흥문화소식8

[장흥문화소식]2019 소솜 드로잉展 연필, '눈길'을 거닐다 2019.12.20~2020. 1.31 Opening Reception 2019.12.20. Pm. 2시 소솜회원 강민식 공명희 권동숙 김경선 김금옥 김남희 김미월 김비자 김수정 김은경 김은자 김인정 김종숙 김혜란 문덕희 박수정 박영숙 박현숙 백종운 신덕단 안은영 양혜순 윤희경 이경미 이선미 이운순 이점희 이춘희 이현미 이희정 임성진 임연자 조희정 최미정 최은심 홍성담 드로잉展 참여작가 강민식 권동숙 김금옥 김남희 김비자 박영숙 백종운 양혜순 윤희경 이춘희 임성진 홍성담 2019. 12. 16.
[장흥문화소식]장흥문화예술회관, 가족음악극 공연 전남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예술단 결’이 지난 5월 연극 ‘고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으로 지난해 초연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가족음악극 ‘설화, 그거 맛있는 거야?’를 선보인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 공연은 장흥문화원이 추진해 온 장흥설화 관련 사업으로 장흥의 문화예술 관련단체가 서로 연대해 우리 고장 장흥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를 소재로 창작극을 만들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배역 뿐 아니라 작곡, 음악, 의상, 소품, 홍보, 디자인 등 스텝활동 대부분을 장흥군민들이 소화해 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좋은 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내고, 다양한 소품을 함께 제작해 아이들에게 좋은 연극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shinailbo.co.kr/new.. 2019. 8. 26.
[장흥문화소식]문림의향의 얼 이어가기 살아 숨 쉬는 장흥! ▲ 문림의향 계승 교육 사진 /자료=장흥교육지원청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문인이 숲을 이루어 의(義)로운 삶을 살아가는 장흥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 6월 24일(월) ~ 11월 22일(금) 기간 동안 장흥 지역 문학인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 관내 초,중 교사와 지역 문학인으로 구성된 TF팀의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초등 프로그램, 중등 프로그램으로 장흥지역 작가작품과 장흥의향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재구성 초등 6차시, 중등 16차시로 문림의향 주제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장흥 관내 초등학교 17학급, 중학교 6학급 학급단위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운영기간은 총 3기수로 나뉘어져 1기에 신청한 학급은 6월 24일(월) 첫 수업의.. 2019. 7. 8.
[장흥문화소식]월송리 백자도요지 사적 지정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주제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 사적 지정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6월 28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한동희 장흥부군수는 “조선 초기 월송리 요장의 성격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지속적인 연구로 사적 지정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개회사를 했다. 위 등 장흥군 의회 의장은 “장흥에는 유무형 역사문화가 산재하고 있다. 실체가 드러난 월송리 백자 요장이 전통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학술대회는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한성욱 원장이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을 발표하고, 김희태 전라남도 문화재위원이 ‘장흥 월송리 요장의 역사적 배경’을 발표하고 국립부여박물관 권소현 연구.. 2019. 7. 8.
[장흥문화소식]숭례문 기와 빚은 김창대 씨,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 문화재청은 김창대 씨를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製瓦匠)’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창대 씨는 고(故) 한형준(제와장 전 보유자, 1929~2013)의 문하에서 제와기능을 전수받아 약 20여 년간 제와장의 보존·전승에 힘써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製瓦匠)’ 김창대 보유자 지난 2009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물 제1763호 창덕궁 부용정 등 각종 문화재 수리에 참여해 왔다. 1988년 8월 당시 중요무형문화재 제91호로 지정된 제와장은 건축물의 침수·부식 방지, 치장 효과를 갖는 다양한 기와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능 또는 사람을 의미한다. 흙 채취, 다무락 작업, 기와성형, 기와소성에 이르는 제와장의 기능은 막.. 2019. 7. 4.
[장흥문화소식]‘길이 흥할 땅, 장흥 특별전’ 국립나주박물관서 개막 - 6월 3일 ~ 9월 1일 국립나주박물관 기획전시실서 장흥 특별전 개최 - 장흥군 대표하는 역사·문화 유산 250여점 전시 장흥군 문화유산 특별전 ‘길이 길이 흥할 땅, 장흥’이 지난 3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특별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이어진다. 1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전시해설, 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장흥군의 대표 역사·문화 유산과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흔적을 소개하고 있다. 장흥군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일어섰던 의향의 땅으로 알려져 있다. 정유재란 의병, 구한말 동학농민혁명 최후 격전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활동지가 바로.. 2019. 6. 5.
[장흥문화소식]후광학술상에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 후광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 전남대 제공/2019-06-04(한국일보) 후광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후광 학술상 제12회 수상자로 송기숙 전남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후광학술상 선정위원회는 4일 송 교수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5일 전남대 개교 67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정위는 “송 교수는 자신의 삶과 소설이라는 도구를 통해 한국 사회의 모순된 현실을 비판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실천하는 지식인의 표상’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송 교수는 1973년부터 2000년까지 30여년 간 전남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78년 전남대 동료교수 10명과 함께 ‘국민교육헌장’을 비판한 ‘우리의 교육지표’를 발표해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 1년.. 2019. 6. 4.
[뉴스]어머니 자궁같은 고향땅서… 삶과 자연을 읊조리다 어머니 자궁같은 고향땅서… 삶과 자연을 읊조리다 ‘당신은 북천에서…’ 펴낸 이대흠 시인 / 2011년 전남 장흥 탐진강변 돌아와 / 8년간 쓴 시 묶어… 남도의 서정 물씬 / 보고 싶은 이를 향한 지쳐버린 마음 / 희미한 흔적으로 남은 그리움 묘사 / 곰살맞은 사투리 애잔한 시어로 녹여 “장구를 치다가 가죽에 번져 있는 얼룩을 본 적이 있다 커다란 몸뚱이를 감쌌던 소가죽이 몸을 다 잃고 매 맞아가면서도 놓지 않아 말라붙은 소 울음소리// 그날의 소리는 죽지 않았고 떠나간 자들은 아주 떠나지 못한다” 얼룩 속에서 그리운 이의 얼굴을 발견한 적이 있는가. 시인은 “누군가를 오래 그리다 보면 문득 그의 얼굴이 얼룩 속에서 살아난다 때로는 마음에 두지 않았던 얼굴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뜻하지 않았을지라도 모르는 .. 201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