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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소식53

[장흥문화소식] 장흥출신 배홍배 시인 ‘라르게토를 위하여’ 시집 출간 장흥출신 배홍배 시인이 ‘라르게토를 위하여’를 시산맥사에서 시산맥 시혼시인선 021로 출간했다. 이번 시집에서 배홍배 시인은 “흰 쌀밥과 김치를 먹고 쇤베르크를 듣는다 그가 허공에 그리는 높은음자리표에 흰 손수건이 걸리고 연필이 흐느낀다 너무 빨리 잊어버린 조상의 눈물이 저항하는 미래의 언어 앞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다 쌀밥과 신 김치의 오랜 증인으로”고 썼다. 이 시집은 1부 되돌려져 낯익을 때까지 외 21편을, 2부 그리운 것들 외19편을, 3부 라르게토를 위하여 외 19편을, 4부 탈모 외 19편을 수록하고, 산문 ‘잊혀진 나무들’에 당산나무와 일몰, 동구나무와 고향, 당산나무와 기원, 당산나무와 이정표, 죽어서 천년을 사는 당산나무, 정자나무와 쉼터, 은행나무, 살구나무 등을 수록했다. 배홍배 시.. 2022. 7. 5.
[장흥문화소식] 서예가 이정호, 시인으로 등단 문예운동 (154호) 여름호 ‘산딸나무’ 외 4편으로 10편 응모 시 - “심사위원 모두 마음 사로잡았다” 서예가 야천 이정호 씨가 문학전문지 계간 (154호) 여름호 신인 추천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정호 씨의 신인상 수상의 추천 시는 ‘산딸나무’ ‘봄 나들이’ ‘삼월, 동백 숲에 앉다’ ‘오동도 삼월’ ‘차(茶)의 침묵’ 5편이다. 심사위원장 성기조 시인(한국교원대 명예교수)은 “응모한 10편의 시 모두가 일정한 감각을 유지하고 있어 성실한 습작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접수된 시편들을 단숨에 읽었다. 그리고 얻은 결론이 이 시인의 눈이 옳다는 것이다. 10편의 시 속에는 시인의 고른 숨결과 감정이 담겨 있어 앞으로도 크게 기대되는 믿음이 간다. ”병실에서는 / 새벽 창문마다 꽃 피어나듯 / .. 2022. 7. 5.
[장흥문화소식] 박혜경 공예가 전통부문 지승 망건통 우수상 충청남도무형문화제 지승제조 이수자이며 2006년 장흥으로 귀향하여 용산면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전통한지(지승)공예가 박혜경 씨가 지난 5일 우리나라 한지 문화의 본산인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전국한지공예대전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28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지승 망건통"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승이란? 한지를 잘라 꼬아서 만든 끈을 이용하여 각종 기물을 제작하는 우리의 전통한지공예 기법중 하나이다. 이번에 수상한 망건통은 선비들이 상투를 틀어 올렸을 때 머리카락이 흩어지지 않도록 동여매는 망건을 보관하는 통이다. `지승 망건통'은 가볍고 질긴 한지를 이용하여 지승기법으로 망건통을 재현한 것이다. 박혜경 씨는 20여 년 전에 무형문화.. 2022. 7. 5.
[장흥문화소식] 위선환 시인 –시(詩) 산문집 《비늘들》 출간 시인의 시론‧시적 사유 모아 “사유 있는 큰 시 주제”로 써 온 시인 위선환 시법(詩法) 독특 … “한국 현대시 새 지평 열어” 장흥출신의 저명한 시인, 위선환 시인이 시의 곁자리에다 메모하기 버릇했던 “기실 내가 나에게 주의하거나 내가 나를 설득하며 조심하던 말”들을 모아서 묶은 시 에세이집 《비늘들》(도서출판 상상인/ 판형 규격외 변형/값 13,000원)을 출간했다. ‘시 에세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펴낸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시인의 시론이기도하고, 시적 사유, 그만의 시의 궤적이기도 하다. 시인은 “시를 단순하게 말하는 일이 잔인할 수 있다” 하면서도 “시는 시이다”라고 잘라 말한다. 같은 맥락에서 “언어와 사물은 하나다”라고 말하고, 사물과 하나인 언어는 ‘온갖’이며 ‘모든’을 드러내는 능력이므로,.. 2022. 7. 5.
[위선환 조시]타계한 형님이여, 장흥문학의 큰 형이시여 송기숙 형님 송기숙 형님! / 위선환 장흥사람들의 교지 ‘억불’ 을 만드셨습니다 포곡마을 앞 사장나무 아래에 놓인 들돌을 들어 보이셨습니다 억불산 너머, 사자산 너머, 제암산 너머 하늘이 늘 푸르른 장흥에서 탐진강 건너고 영산강 건너고 목포로, 광주로 가며 늦은 밤까지 불 켜고 글 쓰셨습니다 ‘민중문학 하는 소설가 송기숙’ 우뚝한 이름으로 섰읍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교수로서, 권력이 어거지한 교육지표에다 아니다!, 빗금을 긋고 민주의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5월 광주의, 광주 사람들의 가장 앞줄에 섰습니다 나라의 북쪽에 가서, 북쪽에 사는 문학인들을 만나고 남과 북이 하나되는 문학을 말하셨읍니다 바르고 굳고 곧으셨습니다 크셨습니다 걱정하고, 애쓰셨습니다 아프셨습니다 "어려운 세상을 살아왔어" 지난 날을 돌아보시며 하.. 2021. 12. 6.
[부고]송기숙 소설가 2021년 12월 5일 오후 8시 타계 소식 전합니다. 송기숙 소설가가 2021년 12월 5일 오후 8시 타계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래 고은 시인의 글로 추모를 대신 합니다. // 소설가 이문구가 이르기를 천연기념물 송기숙 광주는 그가 있어 광주였다 아무리 바람 찬 세월일지나 그가 있어 광주의 밤이었다 70년대 후반에야 떨쳐일어나 세칭 교육헌장 사건 이래 그의 행로는 위태위태했다 광주 그곳의 가능성과 허구성 다 부여안아 방금 매운 것 먹고 난 듯 얼얼한 얼얼한 그의 얼굴이 있다 홀로 고상하지 않다 홀로 저속하지 않다 홀로 고상과 저속 파묻어 차라리 어리석다 그에게 가거라 원시를 짐작하려거든 그에게 가거라 원시의 음덕을 배우려거든 그는 손으로 쓰다가 발로 쓴다 차라리 정신 따위는 자칫 관념을 낳아버려서 그는 몸으로 쓴다 소설 암태도를 소설 .. 2021. 12. 6.
[장흥문화소식]제6회 동주문학상 이달 31일까지 공모 제6회 동주문학상 이달 31일까지 공모 상금 1000만원…수상자 9월 발표 광주일보와 계간 ‘시산맥’이 제 6회 동주문학상(상금 1000만원) 작품집을 오는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동주문학상은 지난 2016년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 담긴 시정신을 구현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광주일보와 계간 ‘시산맥’이 제정한 윤동주서시문학상이 모태가 됐다. 지난 2019년 동주문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공모 작품도 시집 한권 분량으로 확대했으며 윤동주의 삶과 문학정신을 잇고 창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응모 요령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시집 발간 형식으로 정리한 원고(시 50편 이상)를 메일(dalssoo@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제목, 약력, 목차, 본문(1~4부).. 2021. 8. 6.
[장흥문화소식] 회은 위원량 선생 소장 유품 180여점, 방촌유물전시관에 기탁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과 해동암각문연구회(회장 홍순석, 강남대 명예교수)에서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 간 5차에 걸쳐 암각문 총 65개를 대상으로 하여 58개의 암각문의 좌표, 실측, 영상촬영을 하였고, 이중 탁본은 36개 실시하였으며, 미확인은 7건으로 장흥군 암각문 발굴조사를 마쳤다. 장흥 암각문 중, 2020년 11월 13일 1차 발굴조사 한 부산면 수인산 수리봉의 「망곡서(望哭書)」 암각문은 성과물 중에 하나다. 1910년 한일합병의 국치 소식을 접한 장흥지역 유림 위원량 선생이 울분을 토로하고자 수리봉 정상에 올라 나라 잃은 설움을 칠언절구 한시에 담아낸 것으로, 시를 짓고 암각문을 조성한 연대가 분명이 새겨져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후 발굴조사단에서는 .. 2021. 7. 9.
[장흥문화소식]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과 장흥위문 후손의 대담 2021년 7월 8일(목) 11: 00,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에 위치한 천안독립기념관에서 한시준(韓詩俊 1954년생) 관장과의 대담이 있었다. 이 자리는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 향토사 연구팀과 장흥 암각문 발굴조사에 참여한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 홍순석 강남대 명예교수가 주선하여 회은 위원량 선생의 증손 위정복 종친, 위성록 위원, 홍순석 명예교수가 함께 하였다. 한시준 관장은 1910년 회은(晦隱) 위원량(1882~1945) 선생이 경술국치의 울분을 토로한 장흥군 수리봉 "망곡서(望哭書)" 칠언절구 한시 암각문은 알려지지 않은 우국지사(憂國之士)의 작시인 점, 을사늑약과 경술 한일합병에서 충정 민영환, 연재 송병선, 매천 황현 선생 등이 나라를 빼앗긴 울분을 자결과 詩를 통해 표현.. 2021. 7. 9.
장흥문학의 산실 ‘별곡문학동인회’의 어제와 오늘 ■기획/장흥문학단체-별곡문학동인회 ----별곡… 1984년 설립, 1988년 김석중 4대 회장〜현재까지 회장 역임 1989년 ‘별곡문학’ 창간-2020년 제32호 발간-장흥문학의 산실 돼 와 昊潭 김석중 ▶…이 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장흥문화원에서 ‘2021년 장흥문학특구 포럼’의 비대면 행사의 하나로 추진한 ‘장흥문학인 인명록 사업’에서 추진위원으로 참여한 고 김석중 작가가 ‘장흥문학단체-별곡문학동인회’에 대한 소개의 글에서 별곡문학동인회 회장으로서 직접 작성한 글로, 고인의 마지막 유고로 여겨진다. 이에 장흥문학의 토대 구축과 발전을 선도해 온 고인의 그 문학적 유업을 기리며, 고인의 글을 여기 전재한다 …편집자 ◀ ▪ 장흥의 첫 문학동인회의 출범 별곡(別曲)! 장흥 최초의 문학동인 첫 .. 2021. 5. 4.
‘장흥문학 큰 별’ 소설가 김석중 선생 별세 전국 문인들 아쉬움과 애도의 글 답지, 내일의 장흥문학(화)발전 정체 걱정된다. 세상을 떠난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김석중 작가(金碩中,1948~2021)가 지병으로 3월 12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유족으로 부인 박인옥여사와 1남 1녀를 두었다. 김석중 작가의 장례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치르지 않기로 하였다. 고인은 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신을 전남대학병원에 기증하였고, 장흥문인협회, 장흥문화원, 별곡문학회, 장흥신문사 등 장흥 문화 문학계는 고인의 장흥문학 발전에 대한 공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협의하여 별도의 추모행사를 갖기로 하였다. 고인은 평소 심장관련의 지병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은 “장흥문화원 이사이며, 장흥 문학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장흥문학 발전을 .. 2021. 5. 4.
[장흥소식]장흥 천관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장흥 천관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장흥군은 지난 15일 천관산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9호 ‘장흥 천관산(天冠山)’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천관산은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산97-4 등 10필지에 위치하며 지정 면적은 총 1,333,013㎡(국/군유지 100%)이다. 문화재청이 밝힌 천관산의 명승 지정 사유로는 산등성과 정상 부근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기암괴석 등의 화강암 지형 경관, 억새군락 등의 식생 경관, 정상부에서 조망할 수 있는 다도해 경관 등이 있다. 천관산은 경관이 탁월하게 아름다워 경관 가치가 뛰어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백제·고려와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일대 행정 구역의 중심이 되는 산으로 국가 치제를 지내거나 봉수를 설치해 국방의 요충지로 활용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 2021. 3. 25.
[장흥문화소식] 재정비한 올해 이상문학상 대상에 이승우 '마음의 부력' 문학사상, ‘불공정 계약’ 논란 후 작가 출판·저작권 침해 없게 제도 고쳐 지난해 불공정 계약 논란으로 수상작을 내지 못한 이상문학상의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 이승우(사진)의 단편소설 ‘마음의 부력’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집은 이달 안 발간된다. 이상문학상을 주관하는 문학사상은 4일 제44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과 우수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인 ‘마음의 부력’은 죽은 형과 화자인 동생을 착각하는 어머니를 통해 가족이 서로에게 느끼는 부채감과 죄책감을 그린 작품이다. 심사위원회(권영민, 윤대녕, 전경린, 정과리, 채호석)는 “아들과 어머니 사이의 부채 의식과 죄책감이라는 다소 무겁고 관념적인 주제를 사회윤리적 차원의 여러 가지 현실 문제와 관련지어 소설적으로 결합해 내는 데 성공했다”며 “주.. 2021. 1. 7.
[장흥문화소식]이사람/사진작가 임성동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 임성동 회장- 언택트 시대 사진예술 추구-‘지역문화 진흥에도 수범적’ 사진작가 임성동 지난 8월 18~22일 5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는 제15회 전라남도사진대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작품 89점, 초대 및 추천작가 작품 45점 등 130여 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었다.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언택트 사진전은 실제 전시 공간과 유튜브의 동시 전시로 사진 애호가들과 관람객들에게 사진미학의 정수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비대면의 사회적 질서를 지키면서도 치유와 사유의 문예를 향수하는 전라남도 사진대전은 임성동 지회장의 꼼꼼하고 섬세한 기획으로 대내외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장흥 출신인 사진작가 임성동 지회장은 일찍이 렌즈를 통한 순간의 영상미학 창작에 뛰어난 수준을 보였.. 2020. 8. 31.
[장흥문화소식]장흥 서가협 큰 경사-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서7인 입상 장흥의 대표 서예가 올해 치인 이봉준 초대작가로 선정 목원 박병호, 청현 문상일, 춘산 최병길, 태와 권문옥, 아촌 남택이, 율원 금종일, 대은 임형두 입선 대작가로 선정된 치인 이봉준 사)한국서가협회 장흥지부에 큰 경사가 났다. 장흥지부장 치인 이봉준 선생은 제25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그해에 대상이 없는 우수상으로 1등을 수상하는 등 12점을 획득, 금년에 초대작가가 되었다. 그 상은 전라남도에서 여태껏 처음 있는 큰 상이었다. 이어 금년 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는 박병호(장동면 용곡리), 문상일(장흥토요시장내 서영수산 대표), 최병길(전 행정공무원), 권문옥(장흥 대신택배 대표), 남택이(의료보험 과장), 금종일(전 알리안츠 장흥소장), 임형두(대은산업 대표)의 7명이나 입선하는 쾌거를 거두.. 2020. 8. 28.
[장흥문화소식] 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치인 이봉준 초대작가 선정 ▲치인 이봉준 사)한국서가협회 장흥지부는 금년에 큰 경사가 났다. 장흥지부장인 치인 이봉준 선생은 제25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그 해에 대상이 없는 우수상으로 1등을 수상하는 등 12점을 획득하여 금년에 초대작가가 되었다. 그 상은 전라남도에서 여태껏 처음 있는 큰 상이었다. 금년 제2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박병호(장동면 용곡리), 문상일(장흥토요시장내 서영수산 대표), 최병길(전 행정공무원), 권문옥(장흥 대신택배 대표), 남택이(의료보험 과장), 금종일(전 알리안츠 장흥소장), 임형두(대은산업 대표)의 7명이나 입선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니, 동아일보 7월 1일자 15면과 한국미술서예신문, 각 서예월간지, 사)한국서가협회 홈페이지 등에 발표되었다. 서예대전은 1949년부터.. 2020. 7. 3.
[장흥문화소식]수석문화의 寶庫 정남진 수석박물관 개관 ▲개관식 후 기념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백남경관장. 양 옆으로 정종순 군수 위등 의장 장흥군 안양면 남부관광로 1045번지에 위치한 정남진 수석박물관(백남경 관장)이 26일 전국의 수석인들과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사순문 곽태수 김복실 윤명희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과 친지 등의 축하를 받으며 4년 동안 준비하여온 수석박물관을 개관했다. 백남경 관장은 1968년부터 수석에 매료되어 수집광이 되었으며 평생을 수집한 수석과 그림 민속품 2,000여점을 1차로 전시하고 있다. 정남진 수석박물관은 20여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우리지역 수석문화발전과 문화관광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남경 관장은 개관사에서 “一生一石을 찾아내기 위하여 땀을 흘리던 시간, 수석탐석과.. 2020. 7. 3.
[장흥문화소식] 전남도, 이순신 장군의 12척 신화 ‘장흥 회령진성’ 구조 밝혀 장흥 회령진성과 주변 지형 장흥 회령진성과 관련 시설물 장흥부 회령포진지도(1872년 제작) 장흥 회령진성 동벽(뒤채움) 전경 동벽 뒤채움 축조방식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함께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장흥 회령진성(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44호) 구조파악을 위해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부 훼손된 것으로 판단된 회령진성의 동벽이 절벽과 급경사 등 자연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돌로 외벽을 쌓고 안을 흙으로 채운 구조(내탁식)로 축조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관련 시설로 추정된 수혈(구덩이) 4기와 주공열(기둥) 1기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기록으로만 존재한 동벽의 흔적을 확인했다. 이번 발굴조사로 장흥 회령진성은 ‘1490년(성종 21) 4월 높이 .. 2020. 7. 2.
[장흥문화소식]문화는 ‘디테일’에 있다 ‘문림의향’ ‘문학관광기행특구’의 인문학적 근간이 부끄러워 지는 장흥의 문화현장 ● 장흥의 처처에 설치된 안내판의 허虛와 실實 필자는 장흥의 문화현장에 설치된 안내판의 문안 작성에 상당히 많이 기여 하였다. 그때마다 느껴 지는 의문점이 있다. 장흥의 역사 문화 경관의 명소에 찾아오는 이들을 위하여 설치된 안내판은 그 제작과 설치가 업자 중심으로 설계되고 설치 된다는 사실이다. 탐진강변의 정자들을 설명 하고 안내 하는 안내판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자. 그 안내판의 재질과 내구성과 디자인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안내판에 들어갈 문안文案이다. 설명의 문안이 없는 안내판은 그냥 사물일 뿐이다. 그런데 안내판의 규격과 재질과 디자인 제작의 예산은 계상 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문안 작성의 에산은 전혀.. 2020. 6. 8.
[장흥문화소식]'무엇이든물어보살' 장흥 시인 할머니들..."꽃게만도 못한 인간들" 91세 유언 詩 [헤럴드POP=오현지기자]장흥서 시인 할머니들이 출연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할머니 네분의 시화집이 소개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흥에서 온 네 할머니가 시를 엮어 만든 책을 선물했다. 시인 정점남은 약력에 한글 교실에 다닐 만큼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0세 할머니는 시 '나를 용서해주세요 영감'을 낭독했다. 사별한 남편에게 받기만 하고 배려하지 않아 미안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85세 할머니는 남편의 얼굴을 일년에 한 번 보며 외로움을 노래한 시를 낭독했다. 박연심 할머니는 시 '꽃게 만도 못한 인간들'을 낭독했다. 서장훈은 내용과 낭독법이 훌륭하다고 했다. 이어 가장 큰 언니 91살 할머니의 시 '아흔이 되도록 살아도'를 서장훈이 대신 낭독했다...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