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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소식/2019 장흥문화소식

[장흥문화소식]월송리 백자도요지 사적 지정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by 장흥문화원 관리자 2019. 7. 8.

-주제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 사적 지정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6월 28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한동희 장흥부군수는 “조선 초기 월송리 요장의 성격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지속적인 연구로 사적 지정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개회사를 했다. 위 등 장흥군 의회 의장은 “장흥에는 유무형 역사문화가 산재하고 있다. 실체가 드러난 월송리 백자 요장이 전통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학술대회는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한성욱 원장이 ‘장흥 월송리 백자 요장의 현황과 성격’을 발표하고, 김희태 전라남도 문화재위원이 ‘장흥 월송리 요장의 역사적 배경’을 발표하고 국립부여박물관 권소현 연구원과 토론했다.

오후에는 동북아지석묘연구소 김정애 과장이 ‘장흥 월송리 요장의 공방 현황과 성격’을 발표하고 고려청자박물관 강경인 연구개발실장과 토론하고, 獨協大學 田代裕一량 교수의 ‘장흥 월송리 요와 일본 요의 비교 검토’를 발표하고 홍청군 문종근 학애사와 토론했으며, 장기훈 경기도자박물관 관장이 ‘장흥 월송리 백자와 분원 백자의 비교 고찰’을 발표하고 최경화 서강대학교 교수와 토론했으며, 이영덕 호남문화재연구원 원장이 ‘장흥 월송리 요장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발표하고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 관장과 토론했다. 종합 토론은 방병선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와 지정 토론자, 방청석과 함께 진행했다.

장흥군 담당자는 이날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사적 지정에 한발 더 가까워진 느낌이며 보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출처_http://www.jh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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