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제20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가 7월 27일~28일 일정으로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장흥출신 예술인들간의 정보교환과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장흥의 출향예술인과 지역예술인 등 3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됐다.

33개 장흥문화예술단체의 소개와 지역 문화의 비젼을 듣는 등 다른 다양한 장르와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다져 장흥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길이 길이 흥할 땅, 장흥문화 삶에 대한 흔적(痕跡)’라는 주제로 열렸다.

식전 행사로 65세이상 민요합창단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오늘같이 좋은날’과 사물놀이패 ‘여울타’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에는 장흥출신 및 지역 공예작가 특별전이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이번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받고, 고 한형준(제와장, 1929~2013)의 문하에서 제와기능을 전수받아 약 20여 년간 보존·전승에 힘써온 장흥의 김창대 제와장의 전시는 군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짚풀공예 임현준, 지승공예 박혜경, 솜씨방, 장흥목공예협회의 공예전시가 이뤄졌다.

1부 문예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공로상 표창, 주제발표, 공연을 가졌는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드리는 공로패 수상자로는 지역대표 김재열(향토사,前 장흥향교 전교), 출향 대표로 이성관(시인, 아동문학가)이 표창을 받아 자리에 함께한 예술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길이 길이 흥할 땅, 장흥문화 삶에 대한 흔적(痕跡)’이라는 주제로 김희태(전라남도 문화재위원)는 우리지역의 ‘장흥’이 어디에서부터 출발하는지와 장흥의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출토된 유물과 관심 받고 있는 동학관련 자료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우리 장흥 문화를 잘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2부 공연은 정남진보리수관악단, 장흥합창단, 장흥한춤보존회, 판소리, 보림국악진흥회(가야금병창), 장흥전통우리춤, 블루진기타동호회, 정남진시니어합창단, 색소폰연주(위왕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2층과 로비에서는 33개 장흥문화예술단체 배너전과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으로 치인 이봉준 서예전이 2층 소회의실에서 함께 이어졌다.

28일(일) 행사에는 ‘문화예술탐방’의 시간으로 장동 ‘해동사(안중근 사당)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길이 길이 흥할 땅 장흥’특별전’을 방문하여 장흥의 역사의 숨결과 조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예술인들의 감수성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흥문화원의 고영천 원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의 큰 가지에 꽃을 피우시는 여러분의 뜻 깊은 행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출처_http://www.jangheung.go.kr/www/organization/news/jh_news?idx=229000&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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