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51 [언론보도]장흥군, 간암선생 시문 문집 국문 번역 출간 조선후기 장흥 유학자 위세옥의 문집 《艮庵先生文集》, 장흥문화원에서 국문 번역 출간 ▲ 간암선생문집-본문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조선 후기 장흥의 유학자로 활동한 간암(艮庵) 위세옥(魏世鈺, 1689∼1766) 선생의 시문을 모은 문집 《간암선생문집(艮庵先生文集)》이 주석을 붙인 국문으로 번역ㆍ출간되었다.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최근 간암 선생의 문집 《간암선생문집》을 번역한 《역주 간암선생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역주 간암선생문집》은 모두 4권 1책으로 구성된 시, 서(書), 잡문 등의 전문을 국역하고 주해한 것이며, 570페이지의 분량으로 이뤄졌다. 《역주 간암선생문집》의 저자 위세옥의 자는 백온(伯溫), 호는 간암(艮庵) 또는 도천(陶泉)이고,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1689년(숙종 1.. 202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