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풍경 #적벽 '무등산이 높다더니 소나무 가지 아래에 있고/적벽강이 깊다더니 모래 위를 흐르는구나(無等山高松下在 赤壁江深沙上流)'고 노래했던 방랑시인 김삿갓은 말할 것도 없고 누구라도 반할만한 빼어난 풍광이다.망향정에서 대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니 망미정(望美亭)이다. 병자호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정지준이 지었고 현판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썼다고 합니다. 여기서 '장항적벽'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아주 놀랍고 숨은 비경입니다.
// 전남문화원 22개시군 심포지움 그리고 직원연수를 1박2일간... 화순에서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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