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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소식/2022 장흥문화소식

[장흥문화소식] "기록과 기억 장흥 1950" 역사 기록 출간

by 장흥문화원 관리자 2022. 11. 21.

 

사단법인 장흥문화공작소(이사장 이웅기)는 한국전쟁 전후 장흥에서 벌어진 민간인 피해자에 관한 책 ‘기록과 기억 장흥 1950’을 출간했다.

 

2021년부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에 따라 2년 가까이 진실규명 조사기록 활동을 해 온 장흥문화공작소는 북부 (문충선, 서선미), 중부 (고재국, 류은숙), 남부 (강기훈, 장준혁) 3팀으로 나뉘어 유치면에서 대덕읍까지 장흥군 내 수십 곳의 학살지를 탐방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1부는 진실규명 조사기록 활동을 기반으로 장강뉴스 기획연재에 실었던 관련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 21편과, 두 분의 구술생애사가 포함되어 있다. 

 

구술생애사는 진실규명 사업을 통해 만난 증언자 중에서 일제강점기에서 유소년기를 보내고 해방공간에서 청년기를 보내며 생활사나 문화사적으로 풍부한 기억을 가진 두 분의 구술을 기록 정리한 것이다.

 

2부에서는 조사사업에서 드러난 현황을 바탕으로 좌우익에 의한 집단학살지 지도와 희생자 명부를 새롭게 작성했으며, 인물과 사건으로 보는 장흥 근현대사 년표에서는 동학농민혁명에서 독립운동, 그리고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 지역의 역사를 단절이 아닌 계승적 차원에서 정리해 싣고 있다.

 

장흥문화공작소에 따르면 책자에 실린 진실규명 기록은 빙산의 일각이며, 추정되는 실제 현황의 10분의 3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2023년에도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전수 조사 사업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며, 현장을 목격하고 경험한 마을 주민의 구술 채록 사업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실규명을 신청할 유족들은 장흥문화공작소(010-6683-4977)로 연락바랍니다.

 

 

 

 

출처 : http://www.j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979 장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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