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사항
김계룡(1922~2014)
1922년 출생(장흥군 용산면)
2014년 작고
◎ 문학활동
초등학교장으로 정년 퇴임
계간 《시조문학》에서 시조 천료
월간 《문학세계》로 자유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광주·전남문인협회〉 회원
〈호남시조문학회〉 회원 및 부회장
〈광주무등문학회〉 회원 및 회장
〈광주시인협회〉 회원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회원 및 초대회장 및 고문 역임
◎ 수상연보
2000년 광주무등문학상 수상
2000년 전남예총상 수상(문학)
◎ 작품연보
시조집 10권 발행 :
『지는 해는 더욱 붉어라』, 『푸르른 날의 엽서』, 『그리움의 날개짓』, 『그날까지 부를 노래』, 『빈 뜨락의 달빛』, 『저물녘의 노래』, 『본대로 느낀대로』, 『산자락에 서는 마음』, 『산이 좋아 임이련가』, 『겨레의 숨결』
『김계룡 시조전집』(10권 합본) 발간, 광주광역시청 및 전남도청 산하기관·광주·전남 각 대학 및 전문학교에 기증
연구도서 1권 발행 : 『시조는 민족시 너도나도 쓰잔다』
천관산 정기받아
여기 탑골이뤘느니
탑산사 종소리는 듣는 귀를 씻어주고
공들이 저 돌탑들은 보는 맘 닦아주네
<천관산문학공원 문학비>중
-산자락에 서는 마음-
신선되어 가세나
부귀영화를 홀랑벗고
근심 걱정 훌훌털고
발뿌리만 오직보며
산정향해 걷는 마음
이리도
홀가분 할까 보냐
나는 오늘 하루신선
정상에 버티고 서면
펼쳐진 파노라마
천지가 내품안에
이 아니 천계련가
스며든
호연지기 자연의 기운
오늘도 난 하루신선
숨돌려 앉았으면
생각난 것 하나 없고
비워진 새마음에
채워지는 자연의 고움
씻은 듯
날고 싶어라
하루 신선 되었네
관련기사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626684004913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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