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에서 장흥문화 제4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기획특집1 장흥학 논단에서 장흥은 ‘의병의 고을’이요 의향(義鄕)이다-고영천, 구한말 순국지사 운암 정두흠의 생애와 <손명사(損命詞)>-홍순석, 장흥 고인돌의 현황과 의의-김진영, 장흥 옹암리 내저마을 매생이 양식 어업의 가치-이유리를 수록했고, 기획특집2 장흥학 문헌과 현장은 신라 하대, 천관산은 불국토(佛國土)였다-김선욱, 구산선문 보림사의 문화유산-정선종, 보물 제158호,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 영탑비-문병길, 장흥 죽천사의 특징과 가치-성대철, 장흥 무계원(霧溪苑)과 무계고택의 역사적 특징-이상석·백형중을 수록하고, 기획특집3 소설가 송기숙은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민중의 이상(理想)’ 열어왔던 송기숙-김선욱, 송기숙 작품과 작가연보, 두려워도 양심 속일 수 없다며 독재 맞선 시대의 의인-박석무, ‘민중문학하는 소설가 송기숙’ 우뚝한 이름으로 섰습니다-위선환, 송기숙 교수님과 만남-교육지표 사건-이영송을 수록했다.
향토사 조명은 ‘용반리’의 공간성과 고향소설-김석중의 작품세계-강경호, 당산나무를 돌며 강강수~울래, 1938년 원도리-김희태, 당산마을 堂山나무 이야기-위무량, 문화유산보존에 대한 유감(遺憾)-김기홍을 수록했다.
새문화재는 장흥천관산, 장흥 죽천사, 장흥 무계원을 소개했다.
문화 산책은 문재구 시인의 삶과 문학-김선욱, 아직도 끝내지 못한 문림의 메시지를 받아듭니다-윤승종, 쇠똥구리-단산월, 독실보 外-백남선, 내마음의 강, 빛나는 스승님들-모교 장흥중·고의 푸른잔디-김창석, 부춘정, 정명의 유래-문정배를 수록했다.
또 제23회 장흥문예백일장과 제19회 그림그리기대회 당선작과 심사평 그리고 작품을 수록했다.
고영천 문화원장은 “문림의향답게 풍성한 읽을거리를 마련했다”고 발간사에서 말했다.
출처 : http://www.jh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8013 장흥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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