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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문화원/2022 언론보도

[언론보도] 실학자 존재 위백규 선생에 대한 학술발표회 성료

by 장흥문화원 관리자 2022. 10. 20.

호남의 실학자 존재 위백규 선생에 대한 학술발표회가 2022. 10. 14.(금) 13:00~17:00까지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존재 위백규를 조명하다' 라는 주제로 (재)한국학호남진흥원과 존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제1부는 위승복 존재기념사업회 총무의 사회로 식순에 따라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김성 장흥군수, 김두석 존재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과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조광현 한국학호남진흥원 연구위원의 기관소개 및 장흥 위백규 소장자료 기탁현황 설명이 있었다.

 

제2부는 위종만 장흥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 기조 강연 : 존재 위백규의 삶과 사상, 전적, 고문서에 대해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2. 주제발표

1) 「존재 위백규 家 고문서 중에서 간찰의 학술적 가치」의 주제로 안동교 학국학호남진흥원 자료교육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2) 「장흥위씨 존재고택 소장 전적의 현황과 특징」을 주제로 이상현 충남역사박물관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3) 「존재 위백규의 환영지 연구 성과와 과제」 란 주제로 장대영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발표가 있었다.

 

3.종합 토론

- 좌장 : 김태희(전 실학박물관장)

- 「존재 위백규 家 고문서 중에서 서간의 학술적 가치」에 관한 토론 / 임병권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연구 교수

- 「장흥위씨 존재고택 소장 전적의 현황과 특징」에 대한 토론 / 김방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의 교수

- 「존재 위백규의 연구 성과와 과제」에 대한 토론 / 김봉곤 전북대 이재 연구소 연구 교수 등의 토론이 있었다.

 

가을걷이로 매우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40여 명의 참석으로 장흥위씨의 자랑스런 위인이신 存齋 선생의 삶을 조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성대하게 가졌다.

참석해주신 종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존재기념사업회(회장 金斗錫)는 存齋 위백규 선생의 철학과 학문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2016년에 결성된 비영리법인으로 약 200여 명의 전국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5월 15일(존재 탄신일)에 장흥에서 고유례와 학술발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호남진흥원(광주)과 공동으로 개최한 관계로 10월에 열리게 되었다. 앞으로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wsr061/2229015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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