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흥문화소식/2022 장흥문화소식

[장흥문화소식] 제16회 한국서가협 장흥지부 서예전

by 장흥문화원 관리자 2022. 12. 19.

서가협 장흥지부 "국전 초대작가 1명, 특선 1명, 20명 입상자, 전남추천·초대작가 14명, 각 시·도전 최우상 작가 3명 배출"

 

지난 12월2일 장흥읍 병천마을 치인 이봉준 선생 서예실에서 제16회 서가협 장흥지부 회원전이 개최됐다.

 

서가협 서예전은 치인 이봉준 서예가와 함께 서예를 공부한 회원들의 서예작품이 서예실에 걸려있다.

 

해마다 조금씩 달라져가는 회원들의 글씨를 느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서예전 회원으로 참여하여 작품을 건 회원들의 작품도 정성들인 모습이 드러나 보이기도 하다.

 

낮에 열리는 회원전 오픈식은 젊은 회원들은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나이든 회원들과 지인들의 참석으로 행사가 무척 돋보였다. 매년 12월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리는 회원전이 장흥의 서예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치인 이봉준 서예가는 “장흥은 서맥과 문맥 등 사대부 문화를 꽃피운 고을이다. 선현들의 숭고한 얼을 이은 우리 회원들은 국전 초대작가 1명, 특선 1명, 2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전남 추천·초대작가가 14명이고 각 시·도전에서 최우상 작가를 3명 배출했다”고 인사했다.

 

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은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고 큰 상을 받은 회원들이 많아지고 있어 글씨를 쓰고 공부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참 부럽다”고 축사를 했다.

 

윤수옥 전문화원장은 건배사에서 “서예를 하는 것은 남의 작품을 잘 감상하는 방법이 서예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도 도록에 서가협 장흥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필을 기원하는 축사를 수록했다.

 

 

 

 

출처 : http://www.jh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9710 장흥투데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