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문학특구포럼 장흥작가 발굴 선정작품집
장병호 평론가·수필가의 독서수상록 ‘그대가 나를 불러’가 2022 한국문학특구포럼 장흥작가 발굴 선정 작품집 ⑤로 선정되어 장흥문화원에서 발간했다.
장병호 평론가·수필가는 책이 부른다는 책머리에서 “밤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만남 속에 그대와 나의 만남도 삶의 한 모퉁이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임에 틀림없다”고 썼다.
이 책은 제1부 ‘문학을 꿈꾸는 이에게’에 20편을, 제2부 ‘당신은 마음이 담긴 길을 걷고 있는가?’에 23편을, 제3부 ‘조선이여 잠에서 깨어나라’에 16편을, 제4부 ‘완벽을 위한 노력이 사람을 키운다’에 16편을, 제5부 ‘자율성과 책무성이 꽃피는 교육’에 13편의 책을 테마별로 구분하여 새로운 별칭을 부여하고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서 소개한 책들의 많은 부분은 우리 대중들이 익히 알고 있거나 읽은 책이지만 평론가로써의 느낌과 수필가로써의 동질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생소한 느낌의 책도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할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공감되는 구절을 함께 수록하여 작가의 외침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 소중한 책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은 문학을 공부하고자하는 독자나 청소년들에게는 문학 습작에 대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며, 일반 독자들에게는 구하기 힘든 책들을 일목요연하게 한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장병호 평론가·수필가는 장흥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2000년⟪문예운동⟫에서 문예평론가 등단, 2015년⟪문예춘추⟫에서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전남문학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교직을 마치고 순천에 살면서 한국문협을 비롯하여 전남문협과 순천문협, 장흥문협, 광주수필, 전남수필, 한국인문학, 순천팔마문학회의 일원으로 글을 쓰고 있으며, 전남수필 회장, 영호남수필문학협회 광주·전남 지회장, 김승옥문학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문학평론가로 등단하여 수필집 『코스모스를 기다리며』(2008)와 『은막의 매혹』 『부엉이 기르기』(2021)를 비롯하여 평론집 『소외의 문학갈등의 문학』(2008)과 『척박한 시대와 문학의 힘』(2019) 등을 펴내는 한편, 향토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연자루에 올라 팔마비를 노래하다』(2013)와 『순천의 인물 100인』(2021)을 펴낸 바 있다.
출처 : http://www.jh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0444 장흥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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