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소식] 김선욱 장흥투데이 편집인, 『장흥담론 1 · 2』 출판
"장흥지역 언론인 30년의 통찰적 기록, 장흥비전 제시" "장흥 모든 공직자, 장흥군민이 모두 읽어야 할 필독서" 김선욱 장흥투데이 편집인(시인)이 시사칼럼집 《장흥 담론(談論)-그 향(香), 여전히 향이다①‧②》(각권 450쪽, 에코미디어 출간, 각 권 값 20,000)를 펴냈다. 김선욱 편집인은 이번에 그가 지난 30여년 간 , 에 발표한 250여 쪽의 사설‧컬럼(제1권=121족, 제2권=126쪽)을 모아 주제별로 정리, 2권의 책으로 묶어 출간했다. 1권은 비전‧정치‧관광‧환경‧문화‧문학 분문 주제의 글들을 모았으며, 2권은 역사‧역사인물‧경제‧ 사회‧행정(1,2)‧종합 등으로 분류해 묶여졌다. 따라서 김선욱의 《장흥 담론…》은 장흥군의 최근 현대사 30년을 관통하는 인문사회학서, 또는 장흥군에서 ..
2022. 9. 5.
[장흥문화소식] 장흥 물축제서 ‘제2회 손석우 가요제’ 열려
제2회 손석우 가요제가 지간 2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 주무대에서 열렸다. 손석우 가요제는 장흥군 출신 故 손석우 작곡가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가요 경연대회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참가자가 출연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서울 금천구 출신의 심원용(38세, 남) 씨가 차지하며 상금 7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상은 정재운(30세, 남), 장려상은 송우주(37세, 남), 인기상은 손세운(39세, 남) 씨가 수상했다. 부상으로 우수상은 20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 김희재(미스터트롯), 최진희, 현진우, 오길영 씨는 관객의 호응을 받으며 가요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석우 작곡가는 1920년 장흥읍에..
2022. 8. 10.
[장흥문화소식] 장흥출신 배홍배 시인 ‘라르게토를 위하여’ 시집 출간
장흥출신 배홍배 시인이 ‘라르게토를 위하여’를 시산맥사에서 시산맥 시혼시인선 021로 출간했다. 이번 시집에서 배홍배 시인은 “흰 쌀밥과 김치를 먹고 쇤베르크를 듣는다 그가 허공에 그리는 높은음자리표에 흰 손수건이 걸리고 연필이 흐느낀다 너무 빨리 잊어버린 조상의 눈물이 저항하는 미래의 언어 앞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다 쌀밥과 신 김치의 오랜 증인으로”고 썼다. 이 시집은 1부 되돌려져 낯익을 때까지 외 21편을, 2부 그리운 것들 외19편을, 3부 라르게토를 위하여 외 19편을, 4부 탈모 외 19편을 수록하고, 산문 ‘잊혀진 나무들’에 당산나무와 일몰, 동구나무와 고향, 당산나무와 기원, 당산나무와 이정표, 죽어서 천년을 사는 당산나무, 정자나무와 쉼터, 은행나무, 살구나무 등을 수록했다. 배홍배 시..
202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