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 인적사항

한승원(韓勝源, 1939 ~ )

1939년 출생(장흥군 대덕면 신상리)

아호는 해산(海山)

 

◎ 학력사항

1954. 장흥중학교 졸업

1956. 장흥고등학교 졸업

1961.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입학

 

◎ 수상연보

1966. 《신아일보》 신춘문예 「가증스런 바다」로 문단에 데뷔

1980. 한국문학소설상 수상

1983. 한국문학작가상 수상

1983.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1988. 이상문학상 수상

1988. 현대문학상 수상

1994. 서라벌문학상 수상

1997.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수상

2001. 현대불교문학상 수상

2002.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수상

2006. 동인문학상 수상

2012. 순천문학상 수상

 

◎ 작품연보

『불의 딸』(1983, 문학과 지성사, 282쪽)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5, 삼성출판사,366쪽)

『갯비나리』(1988, 문학사상사, 348쪽)

『낙지같은 여자』(1991, 지양사, 254쪽)

『열애 일기』(1991, 문학과지성사, 122쪽, 에세이)

『사랑학습』(1991, 동화출판공사, 278쪽)

『꽃상어』(1992, 한벗, 336쪽)

『겨울폐사』(1992, 중원사, 366쪽)

『내 고향 남쪽 바다』(1992, 청아출판사, 442쪽)

『어머니』(1992, 문학사상사, 396쪽)

『허무의 바다에 외로운 등불하나』(1993, 고려원, 306쪽, 에세이)

『새터말 사람들』(1993, 문학과지성사, 308쪽)

『동학제』 1 ~ 7권(1994, 고려원)

『시인의 잠』(1994, 문이당, 334쪽)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1995, 문학과지성사, 132쪽, 에세이)

『포구』(1995, 정음사, 332쪽)

『까마』(1995, 문학동네, 504쪽)

『키 작은 인간의 마을에서』(1996, 고려원, 288쪽, 에세이)

『해산 가는 길』(1997, 문학동네, 310쪽)

『연꽃바다』(1997, 세계사, 242쪽)

『스님의 맨발』(1998, 문학동네, 264쪽, 에세이)

『꿈1』, 『꿈2』(1998, 문이당, 각 288쪽)

『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1999, 문학과지성사, 134쪽, 시)

『한승원의 글쓰기교실』(1999, 문학사상사, 244쪽, 인문)

『아리랑 별곡』(1999, 문이당, 408쪽)

『검은댕기 두루미』(1999, 문이당, 414쪽)

『누이와 늑대』(1999, 문이당, 406쪽)

『목선』(1999, 문이당, 416쪽)

『해변의 길손』(1999, 문이당, 424쪽)

『내고향 남쪽바다』(1999, 문이당, 406쪽)

『어린별』(1999, 문학동네, 214쪽)

『사랑』(2000, 문이당, 296쪽)

『멍텅구리배』(2001, 문이당, 326쪽)

『화사』(2001, 작가정신, 318쪽)

『우주 색칠하기』(2002, 문학동네, 142쪽)

『바닷가 학교』(2002, 열림원, 226쪽)

『물보라』(2002, 문이당, 304쪽)

『초의』(2003, 김영사, 392쪽)

『이세상을다녀가는것가운데바람아닌것이있으랴』(2005, 황금나침반, 301쪽, 에세이)

『시방 여그가 그 꽃자리여』(2005, 김영사, 311쪽, 에세이)

『흑산도 하늘길』(2005, 문이당, 224쪽)

『아버지와 아들』(2006, 일송포켓북, 516쪽)

『소설 원효』(2006, 비채, 355쪽)

『와온 바다에서 차를 마시다』(2006, 예문, 223쪽, 에세이)

『차 한잔의 깨달음』(2006, 김영사, 290쪽, 에세이)

『앞산도 첩첩하고』(2007, 책세상, 335쪽)

『키조개』(2007, 문이당, 292쪽)

『추사1』, 『추사2』(2007, 열림원, 303쪽/333쪽)

『한승원의 글쓰기 비법 108가지』(2008, 푸르메, 344쪽, 인문)

『다산1』, 『다산2』(2008, 랜덤하우스코리아, 336쪽/337쪽)

『달 긷는 집』(2008, 문학과지성사, 140쪽, 시)

『한승원의 소설 쓰는 법』(2009, 랜덤하우스코리아, 328쪽, 인문)

『희망 사진관』(2009, 문학과지성사, 376쪽)

『피플 붓다』(2010, 랜덤하우스, 439쪽)

『보리 닷 되』(2010, 문학동네, 267쪽)

『항항포포』(2011, 현대문학, 371쪽)

『강은 이야기하며 흐른다』(2012, 김영사, 298쪽, 에세이)

『겨울잠 봄꿈』(2013,비채, 339쪽)

 

◎ 작가연보

- 1939년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신덕리 2구, 현재의 신덕리에서 아버지 한용진(韓瑢鎭), 어머니 박귀심(朴貴心) 사이에서 십남매 중 둘째아들로 태어남. 위로 누님 둘과 형 하나가 있고, 아래로 남동생 셋과 여동생 셋이 있음.

- 1950년(11세) 초등학교 6학년 때 6·25 전쟁을 겪음. 회진 모퉁이의 교통호 파기 울력과 대덕 지서 토치가 쌓기 울력에 동원됨. 이때 경험한 것들이 훗날 소설로 승화됨.

- 1951년(12세) 아버지, 어머니가 중학교에 보내지 않고 농사일을 하게 하려고 했지만 울고불고 억지를 써서 장흥 중학교에 입학.

- 1954년(15세) 중학교를 졸업하고 장흥고등학교에 입학.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말미암아 가세가 기울어짐.

- 1955년(16세) 교지 《억불》 창간에 참여. 문학적인 열정병이 듦. 소설 쓰기를 시작함. 2학기부터 학과공부보다 문학공부에 열을 올리며 시를 공부함. 유행가 가사 짓기에 빠져 있는 친구 이상수와 사귀면서 소주, 막걸리 마시기를 배움.

- 1956년(17세) 진학을 포기한 채 졸업시험만 치르고, 4기분 등록금 바치기를 거부하며 그것으로 한글학회편 『우리말 큰사전』과 소설책 몇 권을 사들고 귀향.

- 1957년(18세) 아버지 대신 농사와 김 양식을 맡아 함. 소설가의 꿈을 버리지 않고 밤이면 창작에 몰두함. 영산포 오유권 선생을 만나 창작의 방법을 배움.

- 1958년(19세) 독학으로 중학교 준교사 국어과 시험을 치렀으나 실패. 당근 재배와 닭 기르기에도 실패. 거듭된 실패 끝에 바다에서의 절망과 허무를 익힘.

- 1960년(21세) 친구 이상수가 서울에 소설과 시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가 있음을 말해줌. 이때부터 대학 진학을 꿈꾸기 시작함.

- 1961년(22세) 혼자 힘으로 진학을 하겠다고 무일푼으로 가출. 보성군 보성읍 용문리에서 날품을 들다가 생각을 정리하고 귀향. 아버지, 어머니의 협조로 서라벌예대 문창과에 진학. 보름만에 한 편씩 소설을 들고 김동리 선생을 찾아가 괴롭힘. 5·16쿠데타가 일어나고 화폐가 교환됨.

- 1962년(23세) 단편 「패각을 탈출한 집게」를 실기 시간에 발표

- 1963년(24세) 1월 15일 입대. 대구 부관학교를 거쳐 양평에 있던 ○○사단 작전상황실에 배속됨.

- 1964년(25세) 작전상황실에서 24시간 근무하며 밤이나 휴일이면 소설과 시 창작에 몰두함. 《육군》지 소설현상 모집에서 「흰달 그림자」가 최우수작으로 뽑힘. 《전우》지에 시를 발표하곤 함. 1991년 문학과지성사에서 낸 첫 시집 『열애일기』의 시들 중 다섯 편이 이때 쓴 시들임.

- 1965년(26세)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양키가 살던 양옥」이 최종심에서 낙선. 8월에 제대하고 처가살이를 함. 편직물 노동을 하며 밤이면 창작에 몰두.

- 1966년(27세)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가증스런 바다」입선. 2월 22일 임감오와 결혼 3월 1일에 장흥군 장동서초등학교에 교사로 부임.

- 1968년(29세)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목선(木船)」이 당선. 전남 광양중학교 교사가 됨. 첫아들 국인(國仁) 낳음. 국인은 1995년 동림(東林)이란 필명으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

- 1969년(30세) 단편 「무적(霧笛)」 「이색 거미줄 소며」발표.

- 1970년(31세) 단편 「미친 소리」(뒤에 「갈매기」로 개제) 발표.

- 1971년(32세) 단편 「멍청강과 이거식」 「거미와 시계와 교사들」 「먹갈치와 노란수박」 발표.

- 1972년(33세) 단편 「소설가의 이빨」 발표. 늘 부끄러운 책 『한승원 창작집』을 자비로 출간. 광주 지방소설 지망생들(송기숙·문순태·이명한·주동후·김신운 등)과 더불어 《소설문학》 동인 활동.

- 1973년(34세) 단편 「황소에게 밟힌 순이의 발 - 신화1」 「우리들 모두의 여자 - 신화2」 발표.

- 1974년(35세) 단편 「상여소리 - 신화4」 「민담시대 - 신화5」(뒤에 「떡도 유방도 빼앗긴 고개」로 개제)를 기점으로 풍자나 블랙유머에 흥미를 잃어감. 「어머니-한(恨)1」을 발표하면서 판소리 투의 문장과 한, 혹은 생명력의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함.

- 1975년(36세) 단편 「신화3」(뒤에 「먼나라 통신」으로 개제) 「홀엄씨-한2」 「우산도-한3」 「이설춘향」 발표.

- 1976년(37세) 중편 「폐촌」, 단편 「참 알 수 없는 일」 「앞산도 첩첩하고」 「석유등잔불-안개바다 1」 발표.

- 1977년(38세) 단편 「김 목수」(뒤에 「출렁거리는 어둠」으로 개제) 「두족류」(뒤에 「낙지 같은 여자」로 개제) 「아리랑 별곡」 「여름에 만난 사람」 발표.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출간.

- 1978년(39세) 단편 「신길동전」 「아들나무에 젖 뿌리기」 「울려고 내가 왔던가」 「꿈에도 소원은」 「벌받는 사람들」 「기찻굴」 「겨울비」 발표. 중편 「안개바다-안개바다 2」 한국일보에 연재. 《신한국문제작가선집》 한승원권 출간.

- 1979년(40세) 단편 「땅가시와 보리알」 「또 하나의 태양」 「가을 찬바람」 「꽃과 어둠-안개바다 3」 발표. 소설집 『여름에 만난 사람』 『안개바다』 출간. 전작 장편 『해일』 《월간중앙》에 연재(뒤에 『그 바다 끓며 넘치며』로 개제). 교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

- 1980년(41세) 1월 서울로 이사. 중편 「구름의 벽(壁)」 「누이와 늑대」 「날새들은 돌아갈 줄 안다」, 단편 「내 딸 미선이」 발표. 장편『그 바다 끓며 넘치며』출간. 이 장편과 중편 「구름과 벽(壁)」으로 한국소설문학상 받음.

- 1981년(42세) 단편 「극락산1」 「불배」 「불곰」 「불의 아들」, 장편 『지신』 발표. 소설집 『날새들은 돌아갈 줄 안다』 출간.

- 1982년(43세) 단편 「극락산 2」 「어둠의 맥(脈)」 「불의 문」, 중편 「포구(浦口)」발표. 전작 장편 『바다의 뿔』(『그 바다 끓며 넘치며』의 연작, 뒤에 『해당화 붉은 꽃잎』으로 개제) 출간. 「누이와 늑대」로 대한민국 문학상 수상. 일본 신조사 『한국현대문학 13인집』에 「해신」 「물 아래 긴 서방」 수록.

- 1983년(44세) 중편 「포구의 달」 「물너울 한너울」 「미망(迷妄)하는 새」 「굴(窟)」, 단편 「장미꽃」발표. 장편『불의 딸』 출간. 중편 「포구의 달」로 한국문학작가상 받음. 《제3세대 한국문학》한승원권 출간.

- 1984년(45세) 단편 「겨울장미」, 중편 「달의 회유」발표. 장편 『포구』출간. 장편 『황성』을 《한국문학》에 연재(뒤에 『왕인의 땅』으로 개제). 《불교사상》에 장편『아제아제 바라아제』 연재. 일본 신조사의 『한국현대단편소설』에 「기찻굴」 수록.

- 1985년(46세) 단편 「당신들의 몬도가네」 「어둠꽃」발표. 장편 『아제아제 바라아제』 출간. 이 장편이 임권택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짐. 문학전집 《현대한국문학》 한승원권 출간.

- 1986년(47세) 콩트집 『풋과일은 안 먹어요』 출간. 장편 『폭군과 강아지』 출간.

- 1987년(48세) 중편 「해변의 길손」 발표. 문학전집 《우리시대 우리작가》 한승원권 출간. 소설집 『미망(迷妄)하는 새』 출간. 장편 『갯비나리』(『그 바다 끓며 넘치며』 『해당화 붉은 꽃잎』과 함께 『해일』3부작이 됨) 출간. 이 소설로 현대문학상 받음. 전작 장편 『탑』일본 각천사 번역 출간. 그 책을 문학과지성사가 『우리들의 돌탑』으로 출간.

- 1988년(49세) 중편 「해변의 길손」으로 이상문학상 받음. 소설집 『폐촌』 출간.

- 1989년(50세) 대하소설『동학제』집필 시작. 중편 「불꺼진 창」 발표. 연작 장편 『아버지와 아들』 출간. 문학선 『포구의 달』, 장편 『왕인의 땅』 출간.

- 1990년(51세) 단편 「돌아온 사람들1」 「내 고향 남쪽 바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발표. 소설집『누군들 나그네가 아니랴』, 『사람의 길 구름의 길』(『아제아제 바라아제』의 연작) 출간.

- 1991년(52세) 단편 「돌아온 사람들 2」발표. 장편 『흥부의 칼』 『그대 어느 하늘 밑을 헤매는가』(뒤에 『열애』로 개제) 출간. 시집 『열애일기』 출간, 수필집 『허무의 바다에 외로운 등불 하나』 출간.

- 1992년(53세) 단편 「섬」, 중편 「사람의 껍질」 「까치노을」발표.

- 1993년(54세) 소설집 『새터말 사람들』 출간, 수필집 『키작은 인간의 마을에서』 출간.

- 1994년(55세) 단편 「새끼무당」 「오른씨름」 발표. 장편 『시인의 잠』 출간. 대하장편소설 『동학제』 전7권 출간.

- 1995년(56세) 장편 『까마』 『아버지를 위하여』 출간. 두 번째 시집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출간. 문학선집 『해변의 길손』 출간.

- 1996년(57세) 단편 「다시 아버지를 위하여」 「와불을 찾아서」, 장편 『연꽃바다』 발표, 수필집 『스님의 맨발』 출간.

- 1997년(58세) 9월에 전남 장흥군 안양면 바닷가 율산마을에 작가실을 짓고 이사함. 단편 「바늘」 「사랑 혹은 환몽(幻夢)」 「황소개구리」 발표. 장편 『연꽃바다』 출간. 전작 장편 『해산 가는 길』 출간. 장편 『포구』로 한국해양문학상 받음. 전작 장편 『사랑』 발표.

- 1998년(59세) 장편동화 『어린별』 출간. 장편 『포구』 재출간. 단편 「검은댕기두루미」 「순천행」 발표. 전작 장편 『꿈』 출간.

- 1999년(60세) 동화 『어린별』 출간, 단편 「유자나무」 「홀컵」 「고추밭에 서 있는 여자」 발표. 세 번째 시집 『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출간. 수필집 『푸른 하늘 흰구름』 출간. 《한승원중단편전집》 전6권 출간.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초빙 교수.

- 2000년(61세) 장편 『사랑』 출간, 제6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

- 2001년(62세) 장편 『화사』 출간, 단편 「잠수거미」 발표, 단편 「수방청의소』 「저길로 가면 율산이지라우」 발표, 장편 『멍텅구리배』 출간, 회갑기념문집 『한승원의 삶과 문학』 출간, 단편 「사람은 무슨 재미로 사는가」 「별」 「그 벌이 왜 나를 쏘았을까」 발표.

- 2002년(63세) 단편 「길을 가다보면 개도 만나고」 「감 따는 날의 연풍」 발표, 「수필집 『바닷가 학교』 출간, 장편 『물보라』 출간. 『아버지와 하늘』로 미국 환태평양 기리야아 도서상 수상

- 2003년(64세) 장편소설 『초의』 출간, 단편 「그러나 다 그런 것만은 아니다」 「버들댁」 발표.

- 2004년(65세) 동화 『향기로운 거무의 성』 출간, 소설집 『잠수거미』 출간, 단편 「태양의 집」 발표.

- 2005년(66세) 장편 『흑산도 가는 길』 출간, 수필집 『이 세상 다녀가는 것 가운데 바람아닌 것이 있으랴』 출간.

- 2006년(67세) 장편 『아버지와 아들』 재출간, 장편 『원효』 출간, 김동리문학상 수상.

- 2007년(68세) 수필집 『차 한 잔의 깨달음』 출간,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재출간, 장편 『키조개』 『추사』 출간, 단편 「사랑하는 나그네 당신」 「나무의 길」 「시인과 농부」 「빈집」 발표.

- 2008년(69세) 장편 『다산』 출간, 시집 『달긷는 집』 출간.

-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초빙교수 역임

- 『한승원의 글쓰기 비법 108가지』 출간.

- 2009년(70세) 『한승원의 소설쓰는 법』 출간, 소설집 〈〈희망사진관』 출간.

- 2010년(71세) 장편 『보리닷되』 출간.

- 2011년(72세) 장편 『피플 붓다』 장편 『항항포포』 출간.

- 2012년(73세) 에세이집 『강은 이야기하며 흐른다』 출간

- 2013년(74세) 시집 『사랑하는 나그네 당신』 장편소설 『겨울잠 봄꿈』 출간, 『아제아제 바라아제』 중국어로 번역 출간

- 2014년(75세) 장편 『사람의 맨 발』 출간 에세이집 『나 혼자만의 시쓰기 비법』 출간

- 2015년(76세) 장편 『물에 잠긴 아버지』 출간

- 2016년(77세) 시집 『이별 연습하는 시간』 후배 소설가 이승우 교수 백수인 교수 시인 이대흠 등에 의해 문단 등단50주년 기념 자선 소설집 『해신의 늪』과 대담집 『꽃과 바다』출간, 장편소설 『달개비꽃 엄마』 출간

 

◎ 한승원 소설작품의 영화화

「불의 딸」, 임권택 감독, 1983년 제작
「아제 아제 바라아제」, 임권택 감독, 1989년 제작

 

◎ 번역서목록(일부)

『우리들의 돌탑』, 일본 번역출간

『새끼무당』, 독일 번역출간

『아버지와 아들』, 미국 번역출간

『불의 여자』, 오스트리아 번역출간

 

 

[책소개]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22년 전, 서울에서 고향 장흥으로 내려간 작가는 바닷가에 작은 집을 짓고, ‘해산토굴이라 이름 짓는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을 가둔 채 오롯이 인간 성찰의 도구로써 글을 써왔다. 안과 밖, 세상과 자연의 경계에서 작가는 소박한 일상과 우주적인 사유를 오가며 겸허한 인간론을 펼쳐왔다. 이제 땅의 끝이자 바다가 시작되는 곳에 다다른 작가는 인생의 말년을 냉철하게 목도하며 지난 삶을 반추, 이별 연습을 하고 있다.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아니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이러한 그의 현재적 고뇌는 죽음마저도 삶으로써 살아내겠다는 다짐이며, 그 치열한 능동적 삶의 태도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부록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주는 편지는 바로 동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치열한 삶으로의 권유, 바로 그것이다.

 

<물에 잠긴 아버지>

물에 잠긴 아버지는 희수의 나이를 맞은 작가 한승원이 자신의 소설세계의 정점에서 써내려간 장편소설이다. 작가 스스로도 내 소설의 9할은 고향 바닷가 마을의 이야기라 말할 정도로 한승원은 줄곧 고향인 장흥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방의 정서를 대변하고 기록하는 데 천착해왔다. 곁눈질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지켜온 이 노작가의 집념은 그의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인 남도라는 소설 속 공간을, 우리 소설문학의 단단한 지표를 상징하는 범접할 수 없는 공간으로까지 치환해냈다. 그리고 다시, 작가는 아버지가 남로당원이었던 한 남자의 곡진한 이야기를, 이번에는 바다가 아닌 고향땅의 깊은 분지로 끌고 들어가 풀어냈다.

 

<이별 연습하는 시간>

한승원 시집 이별 연습하는 시간. 크게 4부로 나뉜 이 시집은 1부 장미 정원에서, 2부 사랑하는 나의 여신, 3부 개의 눈에는 바람은 보이는데 눈은 보이지 않는단다, 4부 아내에게 들켰다 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 담긴 한승원 시인의 시편들을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초대한다.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마당 벗어난 아들을 배웅하기 위해

마을 어귀까지 나와 한 없이 서 계시던 어머니

뒤 한 번 돌아보아 드려라

내 가방 들고 앞장 서서 한울재 꼭대기에 올라선 친구의

원망 어린 말을 따라 돌아보았을 때

아직도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망부석처럼 서 계시던 그 어머니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자리에 서 계시던 어머니를

가슴 속에 안고 사는 아들이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그 어머니를

어두컴컴한 초저녁에 당신이 기거하는 큰 댁으로 보내드린다

거동이 불편하여 텅 빈 길 한가운데는 버려두고

검정 쓰레기 자루를 내놓은 길 가장자리의 벽돌담과 전주를

한 소능로 짚어가면서 이제 걸음마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처럼 가신다

                                                                                       한승원 '어머니'中

 

 

관련기사_ http://news1.kr/photos/view/?3007681

             http://ch.yes24.com/Article/View/35749

장흥군청_ http://www.jangheung.go.kr/tour/active_theme/literature_travel/house_born/hsw

 

 

업데이트 2021.9.8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