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문학평론가 김동근(1957~)

 

 

장흥군 안양면 출생

 

저서 및 평론

<서정시의 기호와 담론(국학자료원,2001)>

<타자의 자화상-서정주 시의 담론적 의미> 외 다수

 

수상

1998 계간<문예연구>"올해의 평론가상" 수상

2019 광주시 문화예술상

 

기타 활동사항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1996)

문학박사

전남대학교 교수 및 인문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동신대학교 겸임교수

전라남도 문인협회 이사

현대문학이론학회 회장

국어국문학회 이사

 

40여 년을 꾸준하게 전통성과 현대성의 사이 좁히기를 시도해 온 김제현의 노력이야 말로 우리 시조가 현대적 못브으로 변용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듯싶다. 우리가 확인해 왔듯이 그는 결코 시조의 질서에 도전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그의 시조는 현대적 삶의 질서를 아름답게, 그리고 진실하게 포괄해 낸다. 그것은 세 권의 시집을 거치며 보인 그의 시적 변화가 형식과 내용 양면에서 급진적으로 시도된 것이 아니라, 축적된 역량에 의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가능하였다고 할 수 있다. 끊임없이 인간 존재의 생명성과 실존의 가치를 탐구해온 치열한 시정신이야말로 그의 시조를 고답적인 자연 취향의 메마른 시조에 머물지 않게하고, 또 막연한 도시풍의 저열한 시조와는 격을 달리하여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음이 분명하다고 하겠다.

 문학작품이란 독자를 향해 열려 있는 것이고, 또 최근 들어 독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기에, 김제현 시에 대한 독서 방법과 의미 부여도 다양한 방향으로 시도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 역시 그러한 다양한 방향성 중의 하나이다. 필자의 이러한 논의에 덧붙여 김제현 시의 총체성을 밝혀줄 수 있는, 많은 평자들의 더 폭놃고 심도 깊은 글들을 기대해 본다.

-「'사이'의 詩學, 그 변용과 실존의 택스트-김제현론」

<시조시학>(2001.9)중에서

 

 

관련기사_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1912130114407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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