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장흥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역사 탐구와 선비 정신

 

화산 윤수옥

장흥문화원장을 역임한 화산 윤수옥의 산문집 ‘섬기며 아기며 사랑하며’가 최근 출간됐다.

이 산문집은 2020 한국문학특구포럼 사업의 일환인 ‘장흥작가 발굴 작품집’ 두 번째 문집으로 간행된 의미 있는 단행본이다.

윤수옥은 장흥 문화 활동의 형성과 전개의 과정에서 중심에서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조력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1980년대에 장흥 최초의 민간문화 단체인 장흥문화동호인회의 창립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시, 공연 출판 사업 등을 전개하여 소위 지역 문화의 자생적인 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흥문화원 이사, 부원장, 원장을 역임하면서 장흥문화원이 시범 문화원으로 선정되는 기틀을 마련했고, 남산 공원으로 이거한 문화원의 문예회관 시대를 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대 8년간의 문화원장 임기를 마친 후에도 관서별곡의 저자이며 뛰어난 가사문학가인 기봉 백광홍 선생 기념 사업회 회장을 맡아 기봉의 문학과 학문을 선양하는 사업에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존재 위백규 기념 사업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크고 작은 사업을 기획하고 개최하여 존재 위백규의 실학과 문맥을 계승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제2대 장흥학당 당주로 재임하는 동안에는 군민의 연찬과 연수의 주목할 만한 사업들을 전개해 군민의 민주적 시민 역량을 증진하는데 발자취를 남겼다.

이렇듯 장흥의 문화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면서 체험하고 공유한 이야기들을 기고하고, 발표한 원고를 모아 단행본으로 엮어 간행한 것이 이번에 선보인 산문집이다.

380여 쪽의 분량과 총 5장으로 구성된 산문집에는 작가가 장흥에서의 문화 활동을 통해 사유하고 성찰한 진솔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장흥고을 ‘어른’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작품에 진정성이 담겨 있어 지역 문화의 지침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평을 쓴 문학평론가 강경호 박사는 “윤수옥의 산문집이 지향하는 작품 세계는 장흥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역사 탐구와 선비 정신 관조하고 있다”며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방식들이 내재해 있고 시종일관 선비의 겸양을 보여 주고 있어 삶과 예술을 일치해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깃들어 있다”고 평했다.

이 문집의 발간을 총괄한 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은 “장흥의 문화 현장을 진단한 윤수옥님의 글이 2021년의 신춘을 보다 밝게 조망하는 문집으로 공유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장흥=이옥현 기자

 

윤수옥 산문집 '섬기며 아끼며 사랑하며'

 

 

출처_www.jndn.com/article.php?aid=161363766331195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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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장흥 유학자 위세옥의 문집 《艮庵先生文集》, 장흥문화원에서 국문 번역 출간

 

▲ 간암선생문집-본문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조선 후기 장흥의 유학자로 활동한 간암(艮庵) 위세옥(魏世鈺, 1689∼1766) 선생의 시문을 모은 문집 《간암선생문집(艮庵先生文集)》이 주석을 붙인 국문으로 번역ㆍ출간되었다.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최근 간암 선생의 문집 《간암선생문집》을 번역한 《역주 간암선생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역주 간암선생문집》은 모두 4권 1책으로 구성된 시, 서(書), 잡문 등의 전문을 국역하고 주해한 것이며, 570페이지의 분량으로 이뤄졌다.

《역주 간암선생문집》의 저자 위세옥의 자는 백온(伯溫), 호는 간암(艮庵) 또는 도천(陶泉)이고,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1689년(숙종 15년) 서울에서 상원군수(祥原郡守)를 지낸 위동전(魏東峑)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위세옥은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어 당시에 인현왕후(仁顯王后)를 배출한 명문 여흥 민씨(驪興閔氏) 집안의 민승수(閔承洙)의 문인이 되어 윤봉구(尹鳳九)ㆍ민응수(閔應洙)ㆍ민우수(閔遇洙)ㆍ신경(申暻)ㆍ윤심형(尹心衡) 등과 같은 당대의 명사들과 교유했다.

중년에는 서울과 장흥을 왕래하며 영조 임금의 구언에 응해 6조 7실을 내용으로 하는 상소를 올려 질병과 기근으로 피폐한 호남 연해민의 구제를 도모했다. 임진왜란 이후 해이해진 남해안 해상 방어의 강화를 위해 남해 4도에 설진하는 방략과 황폐해진 고금도 및 관왕묘 수호를 위해 상언을 올리는 등 시폐의 교정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만년에는 고향 장흥의 천관산 서쪽에 초당을 짓고 은거해 고을 풍속의 교화와 상부상조를 위한 향약을 창설하고, 위선사업과 강학을 통한 후진양성에 힘쓰다가 1766년(영조 42년)에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위세옥은 비록 관직에 올라 현달하지는 못했지만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조선 후기의 국가 기강 해이와 재난에 시달리는 호남 연해민의 비참한 현실을 직시했다. 또한 그 구제책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이후 해이해진 해방 체제의 강화를 주장한 실사구시와 경세치용의 정신을 실천한 학자였다.

특히 청운의 뜻을 펼치지 못한 자신의 불운을 감내하면서 국토의 남단에 치우쳐 매사에 뒤쳐진 향민의 교화와 중앙 명사들과의 교유를 바탕으로 마땅한 스승이 없어 수준 높은 학문의 길에 들어서지 못한 후손들의 앞길을 열어 주는 교량 역할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 간암선생문집-본문

 

이번에 발간된《역주 간암선생문집》은 위세옥이 남긴 시문을 종가에서 대대로 보관해 오다가, 간암이 떠난 지 201년이 되는 1968년 무신년에 간암의 후손들이 발간한 책을 번역한 것이다.

이번 역주본 발간으로 그동안 조명되지 못했던 위세옥의 문학과 학문 세계 그리고 불우한 현실에 굴하지 않는 높은 지조와 강직한 정신을 알 수 있게 돼 관련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흥문화원 고영천 원장은 발간사에서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총서 간행 연차 사업으로 이 문집을 간행 보급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처럼 연차적 사업이 지속되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문림의 전통을 계승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종순 장흥군수는 축간사에서 “간암 선생은 문학에 뛰어나고 각 문체에 두루 능했으며 견문이 넓고 기억력이 뛰어났다”며 “선생의 문집은 남다른 현실 인식과 계책을 살필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고 호평을 남겼다.

유상호 장흥군 의회의장은 “이번 발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간암 위세옥 선생에 대해 알게 되어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개인의 역할을 다시 인식하길 바란다”며 “사회 발전을 위해 불합리함에 맞설 줄 아는 능동적 모습을 갖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위세옥의 집안 장흥위씨 도문회장 위계춘 씨는 “만시지탄이나 이제라도 공의 문집이 빛을 보게 되어 후손으로서 감개가 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역주 간암선생문집》는 같은 장흥 출신 한학자 아양(峨洋) 이병혁(李秉赫, 호남문헌연구회 회장) 선생이 번역했다.

장흥위씨 집안의 외손이기도 한 이병혁 선생은 광주광역시청에서 정년 퇴직한 후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에 번역주석서 《역주지지재유고(譯註止止齋遺稿)》, 《역주남파집(譯註南坡集)》, 《역주청금유고(譯註聽禽遺稿)》, 《역주청강유집(譯註淸江遺集)》, 《역주 간암선생문집》 외에 연구논문 〈전라도 장흥도호부 수군 만호진 회령포 연구〉, 〈임진왜란중 전라도 수군의 역할과 승전요인〉, 〈장흥지역문집의 간행실태 비교고찰〉 등이 있다.

《역주간암선생문집 》은 비매품이며 지역 문화원 회원과 전국 주요 도서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장흥군의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총서’ 간행 사업은 2017년 1차 년도에 《계서유고(溪西遺稿)》 번역을 시작으로 2차 2018년에 《만수재유고(晩守齋遺稿)》, 3차 2019년에 《역주 청강유집(譯註淸江遺集)》, 《제암집(霽岩集)》, 4차 2020년에 《방호선생문집(放湖先生文集)》, 《역주 간암선생문집》을 번역ㆍ출간하였다.

 

출처_www.tongha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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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장흥군 면장 출신 김동옥 시인, 공무원 문학상 대상 수상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제17회 공무원 문학상은 장흥 안양·장평면장을 지낸 김동옥 시인의 시집 `안개꽃 별이 되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허형만(시인, 목포대 명예 교수) 심사위원은 김동옥 시인의 작품 중에서 `버려진 의자'라는 시를 두고 “시 안의 ‘늙은 의자’는 시인이 자신을 투영한 물체이자 존재 가치를 상실한 생명체이다”며 “시인의 폭넓은 묘사력과 상상력의 힘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김동옥 시인은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퇴직 이후 새롭게 걸어가야 할 ‘진정한 나의 삶, 고유한 나의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 항상 생각해 왔다”며 “아직 정확한 답을 내리진 못했지만 자신의 영혼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일이 가장 자신다운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 문학상은 전·현직 공무원으로서 문단에 공식 등단한 사람들의 문학 공동체인 한국공무원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김동옥 시인은 1984년 장흥별곡문학동인회 창립 멤버로 활동해 오면서 2003년 계간 `공무원 문학' 시 부문 신인상, 2018년 종합 문예지 `문예운동' 봄호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시집으로는 `안개꽃 별이 되어', 공저 `시의 뜨락 시의 향기', `산길, 그리고 그리움', `제암산악회 20년사 엮음' 등이 있다.



출처_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25_0001316934&cID=10809&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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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국회의원, 유상호군의회의장, 최인규 경찰서장,왕명석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영천문화원장,김정호 노인회장,정준택재경중고동문회장, 김규철중고고장학 이사장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의 해 되길

김승남/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투데이 구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김승남입니다.

‘장흥투데이’구독자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장흥투데이는 지역의 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역사·문화·인물·지리 정보를 전달하여 수많은 인물을 배출한 장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인문(人文)과 지적(地的)을 아우르는 소중한 지역 언론입니다.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장흥투데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克世拓道(극세척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라는 말처럼 새해에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올해 안양면의 장재도 권역 거점개발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연안정비 사업 등 총 1,526억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절실한 시기지만, 장흥군민 여러분과의 심리적인 거리까지 멀어지지 않도록 더욱 부지런히 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흥군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때입니다.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공동체를 지켜내자는 신념이 뭉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민의의 대변자 역할에 더욱 충실할 터

유상호/장흥군의회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여유와 풍요를 상징하는 흰 소의 기운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이 윤택해지고, 행복이 넘치며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개원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희 장흥군의회는 지난 7월에 새롭게 후반기 원 구성을 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담아내는 열린 소통으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2020년 80일간의 회기 동안 잘사는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10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한 집행부 감시와 견제로 군정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었으며, 민생의 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장흥군의회는 코로나19 위기의 빠른 극복을 지원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점하는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하여 군민이 행복한 장흥군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난한 가시밭길이지만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한 걸음 한 걸음 헤쳐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망의 2021년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생중심의 법질서 확립- 품격 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최인규/총경, 장흥경찰서장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가슴 벅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육십 간지의 38번째 해로 ‘하얀 소의 해’라고 합니다.

성실과 신뢰,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를 딛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장흥은 개개인의 방역지침 준수와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흥경찰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장흥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은 각급 사회단체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흥경찰은 새해에도 민생중심의 법질서 확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장흥경찰,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로 보답하는 품격 있는 장흥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 곁에서 군민의 편에서는 당당하고 따듯하며 깨끗한 장흥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2021년에는 장흥투데이 독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희망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를 장흥교육 실현에 최선을…


왕명석/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2021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어 희망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흥군민 여러분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유난히 시린 한 해를 보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장흥교육지원청이 무탈하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장흥교육’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조해주신 장흥군청을 비롯한 모든 유관기관, 항상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장흥군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장흥 관내 교직원 여러분, 1년 간 자기계발과 학업에 힘써준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 문화를 이끌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를 장흥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잡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한 장흥 지역적 특색을 살려 문림·의향의 얼 계승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겠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장흥투데이 임직원 모두에게도 건강하고 행운이 넘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문화의 향기로 치유하고 화합하는 한 해 되시길


고영천/장흥문화원장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과 사랑이 샘솟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작년 한해는 ‘코로나19’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활동이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흥문화원에서는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문림의향 장흥역사자원 발굴조사와 제10회 한국문학특구포럼, 장흥향교청소년문화체험, 고문집국역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공모사업으로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장흥군생활문화실태조사),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암각문 조사)등 크고 작은 각종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장흥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장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였고 군민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협조 그리고 향우 여러분들의 든든한 뒷받침과 열정 어린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장흥문화원에서는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 향토사 연구를 통한 사료의 체계화, 지역문화행사 및 다양한 교육활동과 새로운 기획으로 폭넓은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문화의 향기와 뿌리가 있는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질 새해엔 더욱 몸 건강하시고 협업적이고 희망스러운 언행으로 치유돼야 하겠습니다. 문화와 예술로 건강과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힘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족(足)함을 알면 항상 즐겁습니다- 즐거운 새해 되시길

김정오/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장

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참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새해인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코다. 

도덕경에 보면 ‘지족상락(知足常樂)’ 즉 ‘만족할 줄 알아야 늘 즐겁다’ 하였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경로당 문을 열고 닫기가 반복되고 문 밖 출입시 마스크를 써야하는 괴로움과 친구를 만나는데도 눈치를 봐야 하는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인생 후반기를 여유로운 마음으로 느긋하게 살아봅시다. 여유란 사전적으로는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유아로 태어나서 청, 중, 장년을 거쳐 노년기로 나뉘는데 이 시기를 인생 후반기라 합니다. 인생 후반은 주변을 정리하고 하던 일을 마무리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살아 숨쉬는 것 자체가 삶의 기쁨입니다.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더라도 살아 있는 자체가 즐거운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 손가락질 받지 않도록 있는 돈 즐거운 마음으로 쓸 줄 알아야 따르는 사람이 많은 것 아시지요?

주고 싶은 것이 사랑이고, 얻고 싶은 것이 행복이며, 갖고 싶은 것은 오로지 건강이라고 합니다. 우리모두 갖고 싶은 것을 갖기 위해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누죽걸산’ 실천하여 구구 팔팔 건강하시기 바라며 즐거움이 넘치는 2021년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금도 고향 장흥은 늘 그리운 엄마의 품과 같은 곳

정준택/재경장흥중고‧장흥여자중고교 동문회장정준택/재경장흥중고‧장흥여자중고교 동문회장


제가 지난 해 11월 26일, 재경(在京) 장흥중·고등학교 및 장흥여자중·고등학교 동문회장을 맡아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부분의 선후배님들처럼 저도 고등학교를 마치고 장흥을 떠나 40여년을 광주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내 고향 장흥은 늘 그리운 엄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객지에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가끔 들리는 고향 소식은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장흥군에 ‘수소연료전기발전소’ 건립을 위한 MOU가 체결되었다는 소식에 너무나 기뻤고, 지난 해 2월, ‘전국체육인교육센터’ 건립지로 장흥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재경 장흥인들 모두가 내일처럼 좋아했습니다. 장흥군과 군민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장흥인들이 힘을 모아 염원(念願)한 결과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저는 10여 년 전부터 겨울이면 장흥 ‘무산김’을 구입해서 지인들에게 나눠 주고 있습니다. 장흥삼합은 몇 해 전 TV 프로 ‘1박 2일’에 소개된 후, 서울에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장흥의 특산품(特産品)이 되어 귀한 분들을 대접할 때는 토요시장에서 배달시켜 먹고 있으며, 지인들에게 토요시장 방문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속에서 장흥군에서는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어 코로나가 종식(終熄)되는 그날까지 단 한 분도 확진자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장학재단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김규철/(재)재경장흥중고 장학재단 이사장

존경하는 재경장흥중고동문회 동문여러분! 희망찬 새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귀하의 더욱 건승하심과 댁내 두루 만복하심을 축원합니다.
(재)재경장흥중고동문장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김규철입니다.
본 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여러 동문 선후배들이 십시일반 참여하여 기본재산 1억원으로 출범하여 현재는 2억원의 기본재산으로 매년 장흥중학교와 장흥고등학교 후배들에게 각각 3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 신입생 7명에게도 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고향을 사랑하고 후배들을 위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장학재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방 명문학교의 위상 정립에 진력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교를 떠난 동문들도 각자의 진출분야에서 저마다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모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오늘날 우리 장흥이 활력이 넘치는 전남중남부권 거점도시로 부상하는데 일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애하는 장흥인 여러분!

신축년 새해 아침 찬란히 빛나는 햇살이 온누리에 가득하여 힘들었던 경자년의 어둠을 밀어내고 희망의 힘찬 기운을 받아 우리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옵고 아울러 재경장흥중고동문 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면서 보다 풍요로운 내일을 기약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출처_ http://www.jh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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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뉴스] 1910년 한일합병 당시 느낀 울분을 바위에새긴 암각문이 전남 장흥의 한 봉우리에서발견됐습니다.암각문을 조성한 연대가 분명이 새겨져 있어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암각문 #위원량 #장흥문화원

 

 

https://youtu.be/bDWnxZywYrA

 

 전남 장흥군 부산면 자미마을 뒷산입니다. 해발 412m의 산 정상 수리봉에서 암각문이 발견됐습니다.이 암각문은 1910년 한일합병의 국치 소식을 접한 장흥 유학자 위원량이 수리봉 정상에 올라와 나라 잃은 울분을 한시에 담아낸 것입니다.바위 면에 테두리를 얕게 파고 평탄하게 조성한 다음, 해서체 종서로 쓴 칠언절구 28자가 음각돼 있습니다. 좌측에는 "융희 경술년 가을에 위원량이 삼가 절하고 곡하며 쓰다"라는 뜻의 관지도 새겨져 있습니다.

 시를 짓고 암각문을 조성한 연대가 분명히 새겨져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홍순석 회장

 안중근 선생의 사당이 있는 장흥, 이런 것과같은 선상에서 또 하나의 지사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자료가 발견 됐다는 점에서..

 장흥문화원은예로부터 문림 의향으로 불리고 있는 장흥지역 내 역사문화자원과 기록유산을발굴하기 위해 암각문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4차례에 걸친 현장 조사를 통해 위원량 암각문 외에도 부춘정 암각문과 월산재 석비 등 40여개의 암각문을 발굴했습니다.

 

▶ 고영천 장흥문화원 원장 

많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보시다시피 묻혀지고 있는 암각문도 수십군데가 있습니다.

장흥문화원은 해동암각문연구회 그리고 향토사연구팀과 공동으로 내년 5월까지 암각문 보충,추가 발굴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http://www.mpmbc.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3841&sca=9%EC%8B%9C%EB%89%B4%EC%8A%A4%EB%8D%B0%EC%8A%A4%ED%81%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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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영구미의 해창, 역사 속에 묻혀버릴 것인가, 되살릴 것인가?



과거에 장흥의 자원과 문화를 거의 무관심으로 고사시키거나 아예 남에게 뻬앗겨 버린 경우가 몇 번 있었다.

그 첫 번째의 경우가 장흥의 고인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서 탈락이었다.

1989년 목포대박물관의 지표조사 때 장흥 고인돌 분포 수는 파괴된 113기를 포함 2,364기로 밝혀져, 국내에서 지자체 단위로 장흥의 고인돌이 가장 많았다. 하여 당초 한국고인돌선돌협회와 전남도가 1997년 10월부터 한국 고인돌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였을 때, 그 대상 지역은 장흥의 고인돌과 화순의 고인돌이었다. 그리하여 장흥군의 고인돌은 당초부터 세계문화유산의 잠정 등록이 돼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 후에 장흥군의 고인돌은 잠정등록 목록에서 제외되었고 화순 고인돌만 세계문화유산 등록으로 추진하여, 화순 고인들은 고창, 강화 고인돌과 함께 2000년 11월 30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이른다.

그런데 왜 장흥군 고인돌만 탈락되었을까. 장흥군 행정 당국의 무관심이 그 원인 중 하나였다. 1998년 4월, 전남도가 장흥의 고인돌이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잠정등록 신청추진 계획을 발표했을 때, 장흥군도 발 벗고 나섰어야 했는데, 장흥군은 거의 무관심으로 일관했다(화순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전남도에 살다시피 하였다고 한다). 유네스코등록 조사단이, 관산읍 방촌 고인돌 유적 현장을 둘러보고는 ‘고인돌 유적 가운데를 소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원형이 훼손되었다’면서 원상복귀를 권했는데도 장흥군은 이 권고를 듣지 않았던 것이다.

두 번째 경우가 안양 학송리·신촌리 뒷산인 ‘삼비산’의 지명을 보성군의 ‘일림산’ 산 이름으로 빼앗긴 경우였다.

이 경우는 보성이 삼비산 너머 용추계곡에서부터 삼비산 정상까지 개발하면서 산 정상에 일림산 표지석을 세우면서부터였다. 삼비산의 꼭지점은 당연히 장흥군의 영토였다(학송리 산 1번지). 하여 본래 장흥에서는 당초 삼비산으로 불리었으므로 당연히 삼비산이라는 이름을 고수하려고 하였고, 보성군 역시 삼비산의 차봉이었던 ‘일림산’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삼비산 정상 부위 지명을 ‘일림산’으로 개명하고자 하여, 결국 전남도 지명위원회의 결정으로 판가름나기에 이르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보성 쪽에선 담당 부서가 총동원되어, 광주 등지의 지명위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홍보도 하고 이른바 로비라는 것도 하면서, 마치 직위도 내걸었던 데에 비해, 장흥은 어땠는가. 담당 부서가 바뀌어 가며, 서로 책임 회피하기만 급급한 상태였고 군수까지도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 연후에 끝내 2005년 8월 25일 전라남도 지명위원회회의에서 최종 선택이 일림산으로 결정돼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세 번째의 경우가 전남도의 ‘이순신 수군 재건로 사업’에서 ‘군영구미=해창리’를 ‘회천면=군학리’한테 빼앗겨버린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2년 이순신의 백의종군로(구례∼순천)를 조성한 후, 2013년 이순신 수군재건로를 복원, 정비하여 소위 ‘이순신 길’을 개발, 관광 상품화하기에 이른다.

이순신 수군 재건로를 개발하기에 앞서, 전남도는 전남도립대학교에 ‘남도 이순길 길 조선 수군로 고증 및 기초 조사’의 용역을 맡기는데, 이 용역에서 용역 팀은 보성-장흥(회령) 구간에 대한 연구에서 노기욱, 이수경 씨 등의 연구 성과를 수용하게 된다. 즉, 노기욱, 이수경 씨 등은 '군영구미=해창'을 비정하였던 분들이었고, 이러한 결과에 의해, 백사정 및 군영구미는 해창이 아닌 ‘회천면 일원’이었다는 역사의 왜곡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에 앞서, 2012년 당시 회진면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백형갑 씨는 지역역사의 문화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제로, 이순신 장군과 회진면을 재조명할 수 있는 ‘이순신 장군, 시작의 바다 회진’을 기치로 ‘삼도 수군 통제사 취임의 고장,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구상하여 장흥군에 건의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남도 문화관광국(당시 국장 정인화)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설명하던 중, 현재(당시) 추진 중인 조선 수군 재건 사업 용역에 이를 반영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듣고, 그 용역 중간 보고회를 회진면으로 유치하였고, 용역 발표 현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 등 용역 팀에 본 사업 계획을 반영해 주도록 적극 건의를 하였다. 그러나 이 건의는 기어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백 면장은 장흥군에 이순신 역사 공원 조성을 수차 건의했고, 전남도 정인화 국장도 이순신 공원 조성의 재원을 균특비로 지원해준다고 했는데도, 당시 장흥군 문화관광과의 우선 순위 사업에 떠 밀려 이순신 역사공원 사업은 끝내 추진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보성군은 이순신 마켓팅에 열을 올렸다. 역사를 왜곡해서까지 입맛에 맞는 학자들에게 용역을 주어, “백사정과 군영구미는 보성 회천면 일원이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냈고, 그것을 토대로 “군영구미는 군학리다’는 거짓된 역사를 오늘에 재현할 수 있었다.

당시 장흥군도, 담당자들도, 결코 전남도의 수군 재건로 추진 사업을 몰랐을 리 없었다. 또 그 수군 재건로 사업에서 장흥이 제외되고 있음도 몰랐을 리 없었다. 백 면장이 이순신 수군 재건로와 관련, 이순신 역사공원 조성을 수차 건의했고, 그 재원도 전남도에서 균특비로 지원해주겠다는 것도 알았지만, 그 재원의 용처를 우선 순위에서 밀쳐놓았던 장흥군이었다.

거듭 밝히거니와, 당시 보성은 ‘이순신 마케팅’에 한창 열 올릴 때였다. 그러나 장흥은 침묵했고, 무관심했던 것이다. 그렇게 장흥군이 ‘이순신 마켓팅’에 눈감고 있는 사이, 결국 ‘군영구미의 해창리’가 '회천면 군학리’로 둔갑돼 버리게 된 것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회천면 군학리가 군영구미였다”는 연구에 일조했던 이수경 박사가 이제라도 생각을 바꿔 ‘군영구미=회천면 군학리는 틀렸다 …군영구미는 안양면 해창리(선소)다’고 뒤늦게나마 논문을 발표한 것이다. 이제야 고작 한 사람의 학자가 보성의 역사 왜곡을 용기있게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나설 차례가 아니겠는가?

여기서도 우리가 침묵한다면 ‘군영구미=해창리’는 역사 속으로 묻혀져 버릴 것이다.

…그건 절대 아니 될 일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장흥군이 눈을 뜨고 ‘군영구미=해창리’를 되찾아오는 게 순리요, 당면 과제인 것이다. 우선 역사적 재조명이 필요하다. 그것부터 해야 한다. 즉 ‘군영구미=해창리’에 대한 사실성史實性의 확보, 객관성 확보가 중요하다. 그 객관성으로 인해 우리는 당당히 잃어버렸던 ‘군영구미=해창리’를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도 장흥군이 침묵만 히고 있을지 지켜 볼 것이다.

출처_ http://www.jh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5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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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학자들 중심, ‘이순신 수군 재건로 역사 길 찾기 추진위원회’ 결성

위성 양기수 이금호 이봉준 백수인 문경호 이병혁 김경환 김재원 김상찬 백형갑 김동옥 이정호 유용수
문병길 최예숙 김선욱 등 17인

 

 

 해창리 앞바다와 포구


예전 선소였던 자라섬..지금은 뭍으로 변해버렸다

 

 

 

 

마을 성황당 자리에 남아있는 ‘부사불망비’의 흔적

 

 

위성 양기수 이금호 이봉준 백수인 문경호 이병혁 김경환 김재원 김상찬 백형갑 김동옥 이정호 유용수 문병길 최예숙 김선욱 등 장흥의 향토사학·역사 문화에 관심이 큰 지역인 17인은 지난 12월 14일 한데 모여 결의를 했다. 정유재란 때, 이순신의 수군 재건로 과정에서 군영구미였던 해창진이 자칫 역사 속으로 묻힐 수 있어 ‘군영구미 해창진’의 역사성을 복원, 조명하여 오늘에 되살리는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는 결의였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10인. 이들(7명은 사정상 불참)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장흥읍 석진식당에 모여, ‘이순신 장군 수군 재건로 역사길 찾기(약칭: ‘해창진 역사성 찾기’) 추진위원회’를 발기하고 ‘해창진 역사성 찾기’ 운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해창진 역사성 찾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흥군에 ①전문 학자들을 초청,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때의 장흥 의병사 연구와 장흥군의 역할, 장흥의 지형적 위치(회령포의 역사적 의의와 군영구미 해창의 역할 등) 조명의 학술 심포지엄 개최 ②학술(역사) 전문가 및 단체에게 정유재란 때 회령포의 역사적 의의, 군영구미 해창 및 회령포의 역할에 대한 연구 용역 추진 ③ 안양면 해창리에 ‘군영구미=해창’에 대한 안내 간판 및 관련 시설물 정비 및 구축 등 ‘해창리 역사 관광지화’ 추진 등 3개항을 적극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해창진 역사성 찾기’추진위원회 발기인 모임에서 위원들은 추진위원장에 양기수(향토사학자, 시인) 씨를, 사무국장에 김선욱(장흥투데이 편집인, 시인)씨를 선임했다.

‘해창진 역사성 찾기’는 이날 장흥군에 3개항 내용의 건의문을 작성하고, 이 건의문에 찬동하는 군민들의 서명을 받아 장흥군에 제출하기로 합의 했다.

 

출처_ http://www.jh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5073

 

 




 

 

 

 

 

"장흥문화원은 장흥문화, 육성·진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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