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수필가 문병민(1955~)

 

 

장흥군 부산면 출생.

 

등단

2008 제 42회 현대문예 신인문학상 수필<말씀의 회초리>

 

활동사항

국방대학원 졸업(석사)

병무청 정책홍보담당관

광주지방보훈청장

서울병무청장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글 속에 담고 있으며, 공직생활의 행간에서 쓰여지는 글은 단정한 어우름을 지니고 있다.

 문병민의 수필은 삶의 진정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년의 회억을 형상화시킨 글에서는 고향과 어머니라는 그리운 존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참된 가치를 다시 일깨워 준다. 또한 일상의 삶을 그려낸 글에서는 삶에서 얻어지고 깨달아지는 자잘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담담하게 사색하며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유년시절의 어머니는 나에게는 하난의 큰 산이었다. 여렸을 적 어머니와 함께 10여리 떨어진 5일장에 간 일이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이니 그 때 내 키가 130cm 정도나 되었을 것이다. 나란히 걸어가며 어머니가 나보다 키가 더 크다고 하셨다. 어머니는 나에게 앞으로 어머니보다 훨씬 더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머니의 말씀은 비단 키뿐만 아니라 아들이 크게 성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나는 어머니의 바람대로 큰 사람이 되었을까.(히랙)

<말씀의 회초리>中

 

 

관련기사_ http://www.j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295

출처_장흥별곡문학동인회'장흥의 문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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