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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문화원261

[언론보도]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 선정 한국학호남진흥원, 지역 10개 문화원 지원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은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 공모결과 광주·전남의 10개 문화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 광주의 경우 서구·북구·광산문화원 3개 문화원이, 전남에선 목포·나주·화순·장흥·영암·함평·진도 등 7개 문화원이 선정됐다.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은 광주·전남에 소재한 지방문화원이 멸실 위기의 기록문화유산 보존과 역사자원을 계승하는 중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지역 기록유산 조사 및 정리’를 비롯 ‘지역 역사문화자원 영상자료 제작’, ‘강좌와 기행’ 등으로 나뉘며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1개 문화원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국학호남진흥원.. 2020. 11. 6.
[언론보도]독자기고-선학동의 가을, 문향文香과 메밀꽃의 향연으로 살아 오르다. 우리가 사는 장흥만 해도 기히 초고령의 사회에 진입 하고 있고 “마을”마다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연령층을 감안 하면 청춘의 동력을 기대 하기는 어려운 사정이 되고 있다.마을마다 빈 집(空家)들이 늘어 나고 있으며 골목과 문전은 적요하기만 해서 사람의 그림자와 음성이 사뭇 그리워 지기도 한다. 마을은 우리 사회를 지탱 하는 최소의 공동체이다. 마을이 활기차고 마을이 살만한 환경으로 변화 하고 마을에 사람의 온기와 소통이 풍성 하면 그 사회는 여지가 있어 보인다.그러나 오늘의 장흥은 마을마다 공동화 되어 가는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마을의 위기 속에서 살만한 공동체의 본이 되는 마을이 회진면의 선학동이다.선학동은 깨어 있고 진화하고 있으며 희망이 있는 미래를 그려 가고 있다.장흥이 낳은 .. 2020. 10. 19.
[언론보도]“장천팔경의 암각문巖刻文을 향유하다” 특별기고/고영천/장흥문화원장 코로나19의 엄습은 우리 사회의 지형을 너무나 황당하게 변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예기치 못하는 현상을 대책없이 방관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감염의 그 불확실한 경로를 예지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보다 적극적인 인문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차원에서 우리 장흥문화원의 2020년도 인문학강의 제2강은 유서 깊은 역사가 전래하고 천관산의 경관이 어우러 지고 가을의 서정까지 청량하게 가세한 관산읍의 산자락 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야외 행사이니만큼 참석자는 제한 되었으나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한 많은 분들이 “장천팔경의 암각문”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강의에 시종을 진지하게 참여하여 본을 보여 주었다. “암각문巖刻文”은 산야에 자연스럽게 조형된 무심한 바위에 글과 문장을 새기되.. 2020. 10. 19.
[언론보도] '장천팔경과 암각문’ 주제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2강 열려 장천재의‘장천재팔절長川齋八絶’을 기록한 현판 문화재 지정 시급 장흥문화원(고영천 원장)은 지난 14일 관산읍 장천재 입구에서 ‘천팔경 암각문’이란 주제로 2020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제2강이 열렸다고 밝혔다. 홍순석 교수(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가 강사로 나선 이날 행사에는 장흥문화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홍 교수는 강의에 앞서 1989년과 1990년에 강남대학술조사단을 이끌고 장흥지역 문화유적과 민요조사 때 인연으로 덕운(위황량)丈을 알게되어 장흥위씨 집성촌인 관산읍 방촌마을 판서공파종택에서 소장하고 있던 지제지(支提誌) 원본을 발견한 장흥 위문과 깊은 인연을 설명했다.올해 2월에는 장흥문화원에 30년 전에 조사했던 장흥 관련 고문서와 민속자료를 기부했으며 6.. 2020. 10. 19.
[언론보도]2020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첫번째 강의 열려 이순신 장군의 12척 신화“장흥 회령진성”고고학적 성과 장흥문화원(고영천 원장)은 2020 장흥전통인문학문화강좌 제1강 이순신 장군의 12척 신화“이순신 장군의 12척 신화“장흥 회령진성”고고학적 성과’를 주제로 이범기 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원장의 강연이 지난 9.18일 장흥 회령진성에서 열렸다. 회령진성 연혁과 역사적 검토, 축조 방법 출토유물, 조사성과로 축성 시기를 1490년(성종 21년)으로 적시하였다. 장흥문화원주관으로 진행된 이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수의 청중만을 초청, 야외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흥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 강좌는 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 서비스 통해 못오신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청중과 만나게 된다. https://youtu.be.. 2020. 10. 6.
[언론보도]신에게는 아직 열 두척의 전함이 있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충무공이 전선 12척을 인수 받은 곳 장흥 회령포를 기억하자 장흥문화원의 회령진성 현장 인문학강좌에서 재조명된 회령진성 황월연 전장흥군의회의장 장흥문화원수석부회장 ●칠천량 해전과 원균 그리고 배설 1592년 8월 정유재란 당시 벌어진 칠천량 해전은 무능한 장수가 보여준 어이없는 패전이었다. 당시의 조선 수군의 전력은 왜군의 전력에 앞서는 막강한 전선戰船과 화포火砲와 병력을 보유 하고 있었다. 특히 최정예 돌격선인 거북선도 수척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전력에도 불구 하고 원균의 전략도 전술도 부재하고 지도력도 없는 참담한 졸전으로 대패를 당하였고 조선 수군은 괴멸 되다싶이 하는 형편에 이르렀다. 충무공이 재건한 전력중 100여척의 판옥선과 거북선이 격참 되거나 나포 당하고 겨우 12척의 군선만 남는 처.. 2020. 9. 28.
[언론보도]" 천관산은 경승과 인문학 자산의 보고" 강남대 홍순석 교수 "천관산은 경승과 인문학 자산의 보고" [한국타임즈 장흥=김정두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8월6일 장흥의 천관산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천관산은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위치한 높이 723m의 산이다. 옛날 이름은 천풍산(天風山)·지제산(支提山)이다.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불리었다. 천관산은 예로부터 지리산·내장산·변산·월출산과 더불어 호남 5대 명산으로 손꼽힌 명산이다. 1998년 10월 13일에는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웅장한 산세와 기암기석의 자태는 가을날 능선부의 억새 군락지와 조화가 되어 절경을 이룬다. 연대봉·구정봉·환희대 등 산봉우리와 능선에서는 다도해의 경관이 펼쳐지며, 바다 건너 제.. 2020. 8. 31.
[언론보도] 장흥군 독립운동가,5명 독립유공자로 포상 오일록, 장희진, 강석홍, 강충원, 이두추 선생 등 장흥문화원 재발굴, 75주년 8.15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가 장희진(張禧鎭)선생 2020년 3.1운동을 계기로 13명의 장흥독립운동가들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이후, 8.15 광복절을 맞아 다섯 명의 독립운동가가 포상을 받는등 의향장흥의 역사가 다시 쓰여지고 있다. 오일록(吳日祿 1877~미상 장흥군 장평면 대평리) 선생은 1909년 전북 무주군, 경남 합천군, 경북 지례군(현 김천시) 등지에서 의병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폭동 등의 죄명으로 징역 5년의 옥고를 치렀다. 또한 이후에도 일제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에 저항하여 평양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다시 체포되었다. 강석홍(姜石洪 1913~1951 장흥군 대덕읍 연정리), 강충원(姜忠.. 2020. 8. 28.
[언론보도]‘의향 장흥’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가 5명 포상 오일록, 장희진, 강석홍, 강충원, 이두추 등 5명 독립유공자로 포상 장희진 선생 장흥문화원(고영천 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다섯 명의 지역 독립운동가가 포상을 받아 의향 장흥의 역사가 다시 쓰여졌다고 밝혔다. 올해 3·1절에는 13명의 장흥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오일록(吳日祿 1877~미상 장흥군 장평면 대평리) 선생은 1909년 전북 무주군, 경남 합천군, 경북 지례군(현 김천시) 등지에서 의병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폭동 등의 죄명으로 징역 5년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일제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에 저항하여 평양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다시 체포되었다. 강석홍(姜石洪 1913~1951 장흥군 대덕읍 연정리), 강충원(姜忠遠 1912~1979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2020. 8. 26.
[언론보도]장흥문화원, 코로나19 극복 문화현장 가꾸기 나서 장흥문화원, 코로나19 극복 문화현장 가꾸기 나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 현장을 가꾸고 선양하기 위한 장흥문화원의 다양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문화원 임원들이 회진면의 ‘독립자금헌성기념탐’을 찾아가 그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으로 장흥군의 의향 역사를 지역민들과 공유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어 7월 20일에는 이 시대의 큰 소설가인 이청준 생가의 방명록을 새롭게 제작하고 필기도구를 준비해 비치했다. 전국 최초 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인 장흥에는 발길 닿는 곳에 문학의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이청준, 송기숙, 한승원, 이승우 작가의 소설문학 창작 현장을 비롯한 문학기행의 행로가 가장 풍성한 지역이 장흥이라는 사실은 전국적으로 회자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2020. 7. 27.
[언론보도]장흥문화원, 향토 역사 발간 자료 ‘온라인’ 공유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비대면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장흥문화원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료중에서 문림고을, 문림의향, 고줄고을 ,정남진 등 '장흥'에 관하여 연구하는 이들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소장하고 있는 장흥문화원 자료 등을 데이타베이스하고 홈페이지에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읍지(정묘지)(1747년), 장흥읍지(19세기), 장흥군향토지(1975년),고줄고을 장흥(1982년), 한국지명총람(장흥군편)(1983), 장흥군 마을유래지(1986년), 지제지(支提誌)(1992년) ,장흥 지리지·읍지(1992년), 회진면 덕산리 향토지(1992년), 유치면지(1992년), 장흥100년사(1996년),.. 2020. 7. 22.
[언론보도]장흥문화원, 숨겨진 예술인 ‘예술활동증명’ 등록 대행 장흥문화원, 숨겨진 예술인 ‘예술활동증명’ 등록 대행 전남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지난 2일 장흥관내 예술인들을 초청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경력증명 등록대행을 장흥문화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문화예술인분들은 코로나19로 선착순 25명 이내로 꼼꼼하게 열체크와 마스크와 손소독을 하고 5년간 활동자료를 들고 신청을 했다. 신청은 개인이 직접할 수도 있지만 여러 이유로 예술인 등록이 어려웠던 장흥문화예술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 사업은 전남문화재단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인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사업 참여율을 제고하고 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생활안정을 지원서비스다. 예술활동증명 등록대행 예술활동증명이란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 복지법 상 예술을 .. 2020. 7. 6.
[칼럼]장흥을 ‘담론談論’하고 고영천/장흥문화원장/이청준의 동백과 ‘조우遭遇’하다 ▲고영천/장흥문화원장 지난 26~27일 1박2일간의 일정동안 장흥의 문학현장에서는 코로나19의 경직된 사회적 분위기를 문화의 이슈로 극복하려는 의미있는 행사가 차루어 졌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서울국제도서전(대표 주일우)이 주관하고 장흥문화원과 별곡문학동인회가 협찬한 ‘장흥속살읽기 이청준과의 조우’를 테마로 하는 투어가 진행되었다. 서울에서 출발한 일행 10명은 KTX편으로 나주역까지 이동 하였고 문화원 임원들의 승용차에 분승 하여 장흥에 도착하였다. 맨 먼저 찾은 예양강의 둔치에서 이들 일행은 싱그러운 강바람에 심신을 맡기고 쉬임없이 심호흡을 하면서 남녁의 청정한 고을 정남진의 서정을 만끽 하였다. 이들 중앙문화 정책과 출판 문화 진흥에 .. 2020. 7. 3.
[언론보도]문림의향의 향맥을 계승하는 회진면 덕도德島(명덕明德)의 역사 회진면 독립자금헌성기념탑 선양 정화활동에 앞장선 장흥문화원 임원들 ▲독립자금헌성기념탑 1936년 전후 덕도의 주민들이 독립을 염원하여 헌성한 독립자금 교부인들의 명단과 은동장을 교부받은 사실을 알리는 기념탑. 2006년 덕도의 주민들이 참여 하고 고김제현님이 주동 하여 자신의 사유지인 덕도 신덕리 동구에 건립하였다. ●●● 코로나19 감염의 사태를 극복하는 장흥군민의 역사 의식이 돋보인다. 코로나19 감염의 사태로 온 나라가 경직된 삶을 감당하고 있다. 전 국민이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과 사회적 물리적 거리 두기 수행을 일상에서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지구촌에서 모범된 코로나 방역 국가로 인정 받고 있다. 이 과정의 불편함을 국민적인 단결로 지켜 내는 한국인의 국난 극복의 자세는 또 하나의.. 2020. 5. 15.
[언론보도] 장흥 ‘독립자금헌성기념탑’, 235명의 의인을 기억하다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지난 4월 28일 장흥문화원 이사 운영위원들과 함께 회진면 신상리에 있는 ‘독립자금헌성기념탑’에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의 추모하는 전국유일의 사당 해동사를 비롯해, 동학농민전쟁 4대 전적지인 석대들이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 때문에 장흥은 ‘의향’으로도 불린다. 독립자금헌성기념탑은 독립투쟁 당시 장흥군 회진면 명덕을 주축으로 손의암 도주의 교령에 의해 235명의 의사들이 독립자금 모금에 헌신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은 일제의 혹독한 탄압과 착취, 총칼의 세월 속에서도 한 줌, 두 줌, 좀도리 쌀을 모으고, 논밭을 팔고, 금반지와 은반지를 모으고, 고추알 바람 속에서 김 한 속, 두 속 모아.. 2020. 5. 6.
[언론보도]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장흥군 거주 유족 3명에 정부포상 전수 장흥군은 지난 17일 제101주년 3·1절 계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위기 단계 발령을 감안해 포상 전수 유족과 일부 내빈만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은 독립운동가는 3명이며 독립운동 당시 20대 청년들로 각 마을에 농민야학을 조직해 한글을 가르치는 한편 농민권리 투쟁을 벌이며 독립사상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장흥군 출신으로 제101주년 3·1절 계기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12명이나, 현재 군에 거주하고 있는 유족 3명에 대해서만 대통령표창을 전수하였으며, 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43명이 되었다. 이는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과 장흥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영권)에서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 2020. 3. 20.
[언론보도]장흥문화원 淸江遺集‧霽岩集 발간 淸江遺集-한문학자 이병혁 국역 霽岩集-서예가‧한문학자 이봉준 국역 제암집과 청강유집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에서는 문림고을 장흥의 역사문화 전통을 선도하기 위해 1996년~7년에 조사 수집하여 간행으로 고전문집의 현황을 1차적으로 정리하고 2017년 첫 번째 국역문집으로 백진항(白鎭恒.1760~1818)선생의 계서유고(溪西遺稿)발간, 2018년 이민기(李敏琦. 1646~1704)선생의 만수재유고(晩守齋遺稿)를 발간하고 2019년에 청강유집(淸江遺集. 이승)과 제암집(霽岩集. 정명열)을 출간하여 배포했다. 청강유집을 번역한 이병혁 박사 이번 청강유집 번역 및 주석은 문학박사 아양 이병혁 회장(호남문헌연구회) 주도로 이뤄졌다. 이병혁 회장은 “선조들이 남긴 고전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후세를 알리는 것은 후학들.. 2020. 3. 13.
[언론보도]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3명, ‘독립유공자’ 포상 장흥군 출신 독립유공자 43명으로 증가 독립운동가 최두용-맨 앞 중앙 독립운동가 임도진 선생 독립운동가 길덕동 선생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2020년 3.1절 계기로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2명이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장흥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43명으로 늘었다. 1934년 이른바 사회주의독립운동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는 고삼현, 최두용 선생을 비롯해 강상국(대덕읍 연정리), 고복동, 손영현(이상 대덕읍 신월리), 김개성(용산면 덕암리), 길덕동(장평면 양촌리), 임도진(장평면 등촌리), 이길원, 이길종, 이천흠(이상 용산면 어산리), 이영대(용산면 인암리) 선생 등이 있다. 이들은 독립운동 당시 20대 청년들로 각 마을에서 농민야학을 .. 2020. 3. 13.
[언론보도]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2명 ‘독립유공자’ 포상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2020년 3‧1절 계기로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2명이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장흥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43명으로 늘었다. 1934년 이른바 사회주의독립운동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는 고삼현, 최두용 선생을 비롯해 강상국(대덕읍 연정리), 고복동, 손영현(이상 대덕읍 신월리), 김개성(용산면 덕암리), 길덕동(장평면 양촌리), 임도진(장평면 등촌리), 이길원, 이길종, 이천흠(이상 용산면 어산리), 이영대(용산면 인암리) 선생 등이 있다. ▲2020년 3‧1절 계기로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2명이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장흥문화원 이들은 독립운동 당시 20대 청년들로 각 마을에서 농민야학을 조직해 한글을 가.. 2020. 3. 6.
[언론보도]"문인들 업적 조명…'문림의향' 전파 발판 되길" 번역주석서 낸 아양 이병혁 호남문헌연구회 회장 조선 중기 장흥 이승 시문집 ‘청강유집’ 번역 지역 문인 업적 발굴 및 조명·삶의 태도 시사도 조선 중기 장흥 출신 학자 이승 선생의 시문집 ‘청강유집’을 번역 주해한 직계 자손 아양 이병혁 호남문헌연구회 회장. “직계 조상의 문집을 직접 번역하게 돼 의미가 남다릅니다. 큰 바위를 작은 정(釘)으로 뚫는 심정으로 번역에 임했죠. 독자들의 질책이 두렵기도 하지만 국역문집을 세상에 내놓게 돼 기쁩니다.” 장흥문화원이 조선 중기 장흥 출신 학자 이승(李昇·1556∼1628) 선생의 시문집 ‘청강유집’(淸江遺集·다큐디자인刊) 전문을 번역 주해해 출간한 가운데 번역 및 주석을 맡은 문학박사 아양 이병혁 회장(호남문헌연구회)은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정남진 장흥 고전..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