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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문화원261

[언론보도]위원량(魏元良)망곡서(望哭書) 암각문 발굴 위원량(魏元良)망곡서(望哭書) 암각문 발굴-해발412미터에 새긴 울분,1910년 암각문 발견- 2021. 1. 15.
[언론보도]간암(艮庵) 위세옥 선생, 유고문집 국역화 사업(장흥문화원) 간암(艮庵) 위세옥 선생, 유고문집 국역화 사업(장흥문화원) 2021. 1. 15.
[언론보도]장천팔경 암각문 발굴단 홍순석 교수와 장흥 문원 간담회 장천팔경 암각문 발굴단 홍순석 교수와 장흥 문원 간담회 2021. 1. 15.
[언론보도]2021년(辛丑年) 새해 메시지 모음 김승남 국회의원, 유상호군의회의장, 최인규 경찰서장,왕명석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영천문화원장,김정호 노인회장,정준택재경중고동문회장, 김규철중고고장학 이사장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의 해 되길 김승남/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투데이 구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김승남입니다. ‘장흥투데이’구독자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장흥투데이는 지역의 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역사·문화·인물·지리 정보를 전달하여 수많은 인물을 배출한 장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인문(人文)과 지적(地的)을 아우르는 소중한 지역 언론입니다.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장흥투데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克世拓道(극세척.. 2021. 1. 12.
[언론보도]해발 412미터에 새긴 울분 ..1910년 암각문 발견_목포MBC 뉴스 [목포MBC 뉴스] 1910년 한일합병 당시 느낀 울분을 바위에새긴 암각문이 전남 장흥의 한 봉우리에서발견됐습니다.암각문을 조성한 연대가 분명이 새겨져 있어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암각문 #위원량 #장흥문화원 https://youtu.be/bDWnxZywYrA 전남 장흥군 부산면 자미마을 뒷산입니다. 해발 412m의 산 정상 수리봉에서 암각문이 발견됐습니다.이 암각문은 1910년 한일합병의 국치 소식을 접한 장흥 유학자 위원량이 수리봉 정상에 올라와 나라 잃은 울분을 한시에 담아낸 것입니다.바위 면에 테두리를 얕게 파고 평탄하게 조성한 다음, 해서체 종서로 쓴 칠언절구 28자가 음각돼 있습니다. 좌측에는 "융희 경술년 가을에 위원량이 삼가 절하고 곡하.. 2020. 12. 21.
[언론보도]사설- 오직 장흥 군수 의지 여하에 달려 있다 군영구미의 해창, 역사 속에 묻혀버릴 것인가, 되살릴 것인가? 과거에 장흥의 자원과 문화를 거의 무관심으로 고사시키거나 아예 남에게 뻬앗겨 버린 경우가 몇 번 있었다. 그 첫 번째의 경우가 장흥의 고인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서 탈락이었다. 1989년 목포대박물관의 지표조사 때 장흥 고인돌 분포 수는 파괴된 113기를 포함 2,364기로 밝혀져, 국내에서 지자체 단위로 장흥의 고인돌이 가장 많았다. 하여 당초 한국고인돌선돌협회와 전남도가 1997년 10월부터 한국 고인돌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였을 때, 그 대상 지역은 장흥의 고인돌과 화순의 고인돌이었다. 그리하여 장흥군의 고인돌은 당초부터 세계문화유산의 잠정 등록이 돼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 후에 장흥군의 고인돌은 잠정등록 목록에.. 2020. 12. 21.
[언론보도]‘안양 해창리’-역사성 복원, 조명운동 추진한다 민간 사학자들 중심, ‘이순신 수군 재건로 역사 길 찾기 추진위원회’ 결성 위성 양기수 이금호 이봉준 백수인 문경호 이병혁 김경환 김재원 김상찬 백형갑 김동옥 이정호 유용수 문병길 최예숙 김선욱 등 17인 해창리 앞바다와 포구 예전 선소였던 자라섬..지금은 뭍으로 변해버렸다 마을 성황당 자리에 남아있는 ‘부사불망비’의 흔적 위성 양기수 이금호 이봉준 백수인 문경호 이병혁 김경환 김재원 김상찬 백형갑 김동옥 이정호 유용수 문병길 최예숙 김선욱 등 장흥의 향토사학·역사 문화에 관심이 큰 지역인 17인은 지난 12월 14일 한데 모여 결의를 했다. 정유재란 때, 이순신의 수군 재건로 과정에서 군영구미였던 해창진이 자칫 역사 속으로 묻힐 수 있어 ‘군영구미 해창진’의 역사성을 복원, 조명하여 오늘에 되살리는 운.. 2020. 12. 21.
[언론보도]장흥군 암각문 조사 - ‘문림의향’ 재확인 장흥읍 11건, 관산읍 15건, 천관산 12건 등 54건 확인 암각문 조사단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향토사연구팀, 홍순석 해동암각문연구회장(강남대명예교수)과 공동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암각문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제1기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에서 ‘문림의향(文林義鄕) 장흥지역 암각문 영상제작’과 ‘장흥의 암각문을 따라 걸으며 옛 선비들을 만나다’ 사업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현장조사에는 위황량(94세, 장흥문화원고문), 김기홍(전 장흥문화원장), 김일근(83세, 부산면) 청풍김씨문중원로, 김종관(79세,별신굿보존회장), 위종삼(72세, 장흥위씨장천문회총무), 위계춘(78세, 장흥위씨도문회장), 위수환(77.. 2020. 12. 21.
[언론보도]“안양 해창진, 정유재란과 역사성” 재조명돼야 향토 사학자 위성-해창진의 규모, 기능, 구조 새롭게 확인 “전문 학술대회, 전문 학계 용역, 역사 관광지화 추진해야” 강연하는 이수경 박사 11월 25일 장흥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인문학강좌. 이날 이수경 박사가 ‘군영구미는 장흥 해창(서소)로 비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25일 장흥인문학강좌에서, ‘정유재란 때 이순신의 수군재건 과정에서 중요 거점이었던 ‘군영구미’는 회천면 군학리가 아니고 안양 해창(선소)으로 비정한다‘는 이수경 박사의 논문 발표 이후 해창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시 해창진(海倉津)의 규모와 기능, 구조가 새롭게 확인, ‘군영구미=해창진’ 비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 12월 4일, 장흥의 향토사학자 위성 씨는 이전까지 누구도 확인.. 2020. 12. 10.
[언론보도]장흥군, 암각문 조사로... ‘문림의향’ 재확인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은 향토사연구팀, 홍순석 해동암각문연구회장(강남대명예교수)과 공동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암각문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제1기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에서 ‘문림의향(文林義鄕) 장흥지역 암각문 영상제작’과 ‘장흥의 암각문을 따라 걸으며 옛 선비들을 만나다’ 사업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천관산암각문조사단 지난 11월 12일부터 29일까지 4차에 걸쳐 현장조사를 마친 장흥암각문 조사단은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부산면, 용산면 관내의 암각문을 대상으로 실측, 탁본, 동영상 촬영을 추진했다. 현장조사에는 위황량(94세, 장흥문화원고문), 김기홍(전 장흥문화원장), 김일근(83세, 부산면) 청풍김.. 2020. 12. 10.
[언론보도]■기획1/군영구미의 고찰(1) - 백사정과 군영구미는 회천이 아닌 장흥이었다고 추정한다 -‘난중일기’의 백사정과 군영구미 위치 검토- 이수경(문화재학 박사, 지역유산연구원장) ▶본 글은 11월 25일, 장흥군민회관 인문학강좌에서 이수경 박사가 발표한 논문 「‘난중일기’의 백사정과 군영구미 위치 검토」에서 중요한 부문만을 발췌한 것이다.-편집자 주 (논쟁의 빌미를 제공해주고 있는) 백사정, 군영구미를 현재의 보성군 회천면으로 볼 수 있는 이유는, 먼저 ‘이순신의 종사관으로 활동한 정경달(丁景達,1542~1602)이 지은 정자 백사정(白沙亭)이 장흥부 회천면 바닷가에 있었다’는 18세기 후반의 기록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회천면의 행정구역이 조선시대에는 장흥부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개편 이후 보성군으로 편입되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회천면 군학마을에 성(城) 터라고 주장하는 .. 2020. 12. 4.
[언론보도]■기획2/‘군영구미’의 고찰(2) - 이순신 수군재건시, 군영구미는 군학리가 아니었다 -이병학의 ‘전라도 장흥도호부 수군(水軍) 만호진(萬戶鎭) 회령포(會寧浦) 연구’에서 이병혁/한문학자, 문학박사 ▶… ‘전라도 장흥도호부 수군(水軍) 만호진(萬戶鎭) 연구’는 지난 2017년 6월,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이 발간한 『호남문화연구』61호 pp.223~254(31pages)에 실린 이병혁 박사의 논문이다. 이 논문은 전남도가 2015년에 추진한 이순신 길 수군재건로 사업에서 회천면 군학리 일원을 ‘군영구미’로 비정한 관련 논문들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한 논문으로, 당시 폐령현이었던 군학리 일대가 군영구미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 논문 중, ‘군영구미=회천 일원’의 부당성을 제기하면서 당시 이순신 수군의 중요한 역할을 했던 회령포진에 개설과 이진 등에 관한 부분만 발췌한다.…편집자.. 2020. 12. 4.
[언론보도]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포상 받아 장흥독립운동가 고영태 김한상 김한원 김한태 이종기 선생 등 5명 고영태 선생 장흥독립운동가 발굴, 기록작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흥문화원(고영천 원장)은 이번 순국선열의 날 계기로 5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3명(이 가운데 항일의병으로 활동하다 옥고를 치른 오일록 선생은 가족이 신청함)이 새로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는 성과를 낳았다. 이번에 독립유공자 추서를 받은 장흥의 독립운동가들은 고영태(1917~1988 안양면 모령), 김한상(1897~1978 용산면 원등), 김한원(1893~1982 용산면 원등), 김한태(1903~1980 용산면 원등), 이종기(1908~1953 용산면 접정) 선생 등이다. 고영태 선생은 1934년 독립운동 당시 용산면 운.. 2020. 12. 4.
[언론보도]장흥군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장흥군은 지난 19일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모시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은 독립운동가는 2명으로, 독립운동 당시 0대에서 30대 사이의 청년들로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 항일 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장흥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49명이 되었으며, 2020년에만 19명이 신규 유공자로 책정되었다. 이는 장흥문화원과 장흥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 발굴에 애쓴 결과이며, 위 두 기관은 포상과 관계없이 200여 명에 이르는 장흥군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선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그 뜻을 장.. 2020. 11. 24.
[언론보도]장흥문화원,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포상 장흥문화원,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포상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의 독립운동가 발굴 및 기록 작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흥문화원이 올해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5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3명이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는 성과를 낳았다. 이번에 독립유공자 추서를 받은 장흥의 독립운동가들은 고영태(1917~1988, 안양면 모령), 김한상(1897~1978, 용산면 원등), 김한원(1893~1982, 용산면 원등), 김한태(1903~1980, 용산면 원등), 이종기(1908~1953, 용산면 접정) 선생들이다. 고영태 선생은 1934년 독립운동 당시 용산면 운주마을에 거주하며 고희석(高喜錫 / 당시 26세, 아직 독립.. 2020. 11. 23.
[언론보도]11월 25일, ‘백사정‧군영구미 위치 검토’ 인문학 강좌 이수경 박사, 2016년 보성 회천 ‘비정’ 뒤집는 학술논문 중심으로 발제 2015년 위성 씨, 전남도에 ‘보성군 회천=군영구미’ 부당성 2회 제기 이순신 장군은 삼도수군통제사 교지를 받고 회령진성에서 회령포 결의(취임식)를 다졌다. 사진은 회령진성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 교지를 받고 육지전을 택하라는 선조의 부당한 명령에 항거하는 장계를 올린 후 ‘今臣戰船 尙有十二’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은 ‘회령포 문화축제’ 이순신 장군이 회령진성으로 내려올 당시 끌고 왔던 군졸들의 수가 120명이었다.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장흥전통인문학강좌 제3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이수경 박사(전남대학교 문화재 박사)의 ‘난중일기의 백사정과 군영구미.. 2020. 11. 23.
[문화원 보도자료]장흥군 부산면 수리봉에서 위원량(魏元良) 망곡서(望哭書) 암각문 발굴 장흥암각문조사단장흥군 부산면 수리봉에서 위원량(魏元良) 망곡서(望哭書) 암각문 발굴 위원량 망곡서 암각문 N34°42′55.7676 E126°52′48.4896 장흥암각문조사단 조사광경(2020.11.13) 전남 장흥문화원은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제1기 광주・전남 정신문화 르네상스 문화원 동행사업」에서 「문림의향(文林義鄕) 장흥지역 암각문 영상제작」과 「장흥의 암각문을 따라 걸으며 옛 선비들을 만나다」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해동암각문연구회(회장 홍순석 강남대명예교수)와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 향토사연구팀과 공동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5월 까지 추진된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1,2차 현장조사를 마친 장흥암각문 조사단은 부산면, 용산면,.. 2020. 11. 19.
[언론보도]장흥‧보성 역사논쟁 - 재촉발인가? 종결인가? 장흥‧보성 역사논쟁 - 재촉발인가? 종결인가? 이순신 길’ 잘못됐다 … “백사정‧군영구미는 장흥군에 있었다” 이수경 박사, 2016년 보성 회천 ‘비정’서 뒤집는 학술 논문 발표 “전적지 고증, 바른 지방사 정립, 역사 관광화에 보탬되길” 보성 측의 역사 왜곡으로 잘못 그려진 이순신의 ‘수군 재건로’ 보성 회천면 군학리에 설치된 관광 안내판 ‘이순신 수군위치 등' 안내판 보성 군학리에 설치된 ‘군영구미’의 안내판 전남도가 지난 2010년 이순신의 ‘백의종군로 컨텐츠사업’ 추진과 2013년 ‘조선수군재건로’ 조성을 통한 ‘이순신 길’ 개발을 추진하면서, ‘장흥부 백사정‧군영구미’ 위치를 ‘보성군 회천면 일원’으로 비정한 후, 해당 장소에 관광 시설물을 설치했고 이를 근거로 보성등지에서 ‘의향 보성’을 널리.. 2020. 11. 16.
[언론보도]문림의향 '文林義鄕’ 청소년 문화체험학교 운영 2020.11.12 문림의향 '文林義鄕’ 청소년 문화체험학교 운영 장흥향교서 6일간…장흥중‧장흥여중 1학년생 153명 참가 향교예절‧장흥 자랑거리‧대성전 분향‧해동사 참배‧보림사 탐방 등 장흥향교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문림의향(文林義鄕)’ 청소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장흥중학교와 장흥여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다 장흥중학교와 장흥여중학교 학생들이 향교예절교육을 받았다 장흥향교(전교 위인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기간 중 8일)까지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문림의향(文林義鄕)’ 청소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4일까지 6일간 장흥중학교와 장흥여중학교 1학년 학생 153명이 ▼향교예절교육 ▼우리고장 자랑거리 ▼대성전 분향 ▼소감문 작성 ▼해동사 참배 ▼.. 2020. 11. 16.
[언론보도]특별기고-'가을날의 국악 향연' 2020.11.12 특별기고-'가을날의 국악 향연' 고영천/장흥문화원장 코로나19의 기세가 무색하게 느껴지는 가을날이었다. 계절의 은혜는 세상의 곡절을 극복하는 기운이라도 주듯이 11월7일 오후, 예양강변의 서정은 살아 오르고 있었다. 하늘거리는 물비늘은 은빛으로 형상화 되어 말갛게 개인 하늘과 맞닿아 오르며 감성을 충동질 하고 있었다. 강변의 건너편에서 마주 보이는 장흥읍성의 성벽을 가린 수목들은 생성의 마지막 색깔들로 장식하며 그 형용을 전해 오고 있었다. 오랜만에 교감하는 가을의 정수를 마주하는 그 주말의 시간에 예양강변의 소박한 무대에서는 국악의 향연이 베풀어지고 있었다. 서혜린 국악단 에움의 ”장흥 신청神廳복원 기원 창작문화축제“의 비대면 공연이 자연과는 정순한 대면으로 개최되고 있었다. 근간에 참신하고 개성적인 ..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