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시인 고두석(1942~)

 

 

 

1942년 장흥군 장흥읍에서 출생하여 1993년 <시조문학>천료, <문예한국>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작품집으로 '늘 바라보는 섬' '내 아내' 외 2권이 있으며,(사)대한사우회 광명시 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 대동정보산업고 교사로 정년퇴직하고, 지금은 한국시조시인협회 총무이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또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부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시조창 명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내게도 그 시절이 있었다네

 

동교다리 밑에서 불던 바람은

지금쯤 어느 도회 골목에서 방황하고 있을까?

고단한 삶 한가운데다

고향을 품고 살아 온

장흥초등학교 44회 동창생이 세월의 가파른 고개를 넘어오는 동안

프라타나스 열매처럼 단단해진 목청으로

전화선 저쪽에서 울려왔다

 

그 운동장엔 플라타나스 열매가 대롱거리고 있겠지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매달고

아직도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까지 지탱해준 삶이란 것도

그 단단함 때문이었을까

지금까지 지탱해준 삶이란 것도

그 단단함 때문이었을까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

 

-중략-

 

추억 속 공간을 하나씩 지어놓고

그 속에서 칩거하면서 살 나이가 되었나보다

이제는 돌아가 지친 걸음 누이고

교문 앞에 늘어선 향나무로 서서

다시 그 꿈을 줍고 싶다

아예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을까?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출처_장흥별곡문학동인회 '장흥의 문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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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기철(1954~)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여 1989년<심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1992년 <서울신문>과<계간문예>현상공모에 당선되었다. 당선되어 1998년에 시집 '나비의 침묵'(모아드림,1998) '풍경의 위독'(세계사,2004) '아인슈타인의 달팽이'(문학동네,2006)를 발간하였다. 2003년에는 소설'도시락'을 발간하였으며, 2004년 '풍경의 위독', 평론집'자폐와 과잉의 문학'을 같이 펴내었다.

 현재 숭의여자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으며 <만해학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오페라 대본 집필 등 문학의 공연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퀼트

 

여동생이 달거리를 멈췄다.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은 여동생의 달거리는 어느 날 뚝, 하고 멈췄고 어머니는 달맞치꽃을 뜯으러 다녔다. 그해 독재자의 부인이 한 방의 총탄에 넘어져 몇몇 여자들이 울었고 남자들은 곧 김일성이 쳐내려올 것이라며 해가 둘이니 이렇게 가물지 한탄했다. 대학을 포기하고 통키타로 젊음을 망친다고 아버지에게 아침이면 욕을 먹던 형이 물을 품다가 갓난아기를 발견했다. 경찰이 오고 동네 처녀들은 모두 조사를 받고 여동생은 그 날 서울 가리봉동 삼립빵 공장으로 갔다. 달처럼 둥그렇게 살던 사람들 사이에 날카로운 물꼬 싸움이 벌어지고 네모난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며 우뚝 우뚝 솟은 천관산을 바라봤다. 뱃속에서 촛불이 자랐다. 그때마다 나는 홀로 누워 천장에 신문 속 글자를 퍼즐처럼 맞추었다. 여동생은 추석이 되어도 내려오지 않았다. 감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는데 

 

 

관련기사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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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장병호(1955~)

 

 

장병호 교장은 전남 장흥 대덕읍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및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학평론과 수필가로 활동하며 순천팔마문학회장과 순천문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한인문학가협회, 한국문협, 전남문협, 순천문협, 장흥문협, 전남수필, 광주수필, 순천팔마문학, 별곡문학 등에 글을 발표하고 있다.


1981년 조성고를 시작으로 순천고, 순천여고, 광양고에서 교편을 잡았고 전남교육연수원과 전남교육청 장학사 및 순천남산중과 순천팔마중 교감, 안좌중과 중마고 교장 및 전남교육청 장학관을 거쳐 현재 순천왕운중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저서로 '소외의 문학 갈등의 문학'을 비롯해 '코스모스를 기다리며', '천사들의 꿈 노래', '연자루에 올라 팔마비를 노래하다', '태산이 높다 하되'등이 있고 전남문학상(2012)과 순천예총예술상(2015)을 수상한 바 있다.

 

모교를 찾아서

 

"모교에 한번 들러볼까요?"

고향에 오는 길이었다. 함께 차에 탄 누님께 물었다. 누님은 쾌히 그러자고 했다. 누님은 경상도에 사는 관계로 고향에 오는 기회가 많지 않다. 그리고 어쩌다 오더라도 바쁘다 보니 모교에 한번 들르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솔치재를 내려와 주유소 앞에서 우회전을 했다. 포장길을 달리며 생각해보니, 이 길이 옛날에는 신작로라고 부르는 비포장도로였다.

성산, 부평, 남송 사람들이 관산장을 보러 다니는 길이다. 어느 여름 폭우로 인해 시냇물이 불자 내를 건너지 못한 우리 용전리 아이들은 이 길을 걸어 다리가 있는 면 소재지까지 돌아서 귀가한 일도 있다.

이윽고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학교에 도착했다.

관산초등학교북분교장

낡은 교문 기둥에 표지판이 아직 붙어 있다.

    

관련기사 http://www.j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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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옥(1957~)

 

 1957년 장흥군 안양면에서 출생하여 2003년 계간 '공무원문학' 시부문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시집으로 '시의 뜨락 시의 향기'(공저)가 있으며, 별곡문학동인 회원, 공무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현재 장흥군청에 재직하고 있다.

 김동옥의 작품세계는 여러 가지 경향을 보여준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형상화시킨 작품들이다. 우리나라 산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산을 등정하면서 자연 앞에 겸손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하찮은 것에 대해서도 소홀하지 않고 세심하게 관찰하는 섬세한 눈길이 돋보인다. 이것은 타자에 대한 성실한 작가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된다. 그 결과 낯익고 익숙한 관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진실을 발견해 낸다.

 또한 김동옥 작품의 또다른 일면은 고향의 정서에서 순수를 보여주는데 여기에서 잃어버린 유토피아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목욕탕에 가는 이유

 

원래 인간은 옷을 벗고 싶어 한다고 했던가

옷을 입지 않았다고 했던가

 

옷을 벗으면 참 편하다

 

편해지고 싶어 목욕탕에 간다

땀 냄새 배인 속옷과, 하수도 진흙탕 물, 잿빛 뻘 물, 공사장 시멘트

튀긴 물, 소똥 묻은 겉옷까지 벗고 나면 참 편해진다

 

목욕탕에 가면,

인간들이 사족을 못 쓰는 돈도, 명예도 볼 수 없다

오만함과 방자함도 찾아 볼 수 없다

자궁 같은 신화의 온탕 안에 들어앉으면 열병 앓은 고깃덩어리

같은 과욕도 없어진다

태초의 인간이 된다

진짜 인간이 된다

 

어둡고 춥고 가난하다 싶어지면

나는 또, 목욕탕에 갈거다

 

 

관련기사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6468

출처 장흥별곡문학동인회 '장흥의 문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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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욱(1952~)

 

 

 

 장흥군 안양면에서 출생하여 1992년 계간(민족과문학> 제1회 민족과문학 문학대상 작품모집 중편소설'청상의 귀향' 당선,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에 詩 '사랑의 환희' 외 2편으로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정남진 천년의 꿈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위하여'가 있으며, 대담집 '스님, 사는게 뭡니까', 에세이집'참사랑' 기행산문집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달린다'가 있으며 현재 장흥투데이 발행인으로 재직 중이다.   

 

 

달맞이꽃 사랑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오로지 님을 기다리고

그리움에 겨워 숨이 다하면 이듬해 다시 태어나

또 님을 기다리는,

님을 만나지 못해도

목이 메어 목숨이 앗아지도록 님을 향한 그리움 하나로

생명의 몫을 다하는 달맞이꽃

 

그 그리움은 누천 년 면면이 이어져 온

아프고 질긴, 슬프고 슬픈,

그러나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

 

그 사랑 얻지 못해도 오직 그리움 하나 간직하고

질기디 질긴 생명의 뿌리를

다시 땅에 내린다

 

천년만에 찾아올지 모르는

하나바께 없는 위대한 사랑을 위해

 

 

 

관련기사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05775&section=s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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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순길(1951~)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 내동 출생으로 군산교육대학 및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교육자료> 동시 추천완료(윤석중), 1987년 <시문학>을 초천완료(문덕수)하여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남해에서','그리운 이여', '그리운 신월리에 꽃이 핀다', '사랑의 기다림으로', '빈가지의 여백'을 펴냈으며, 동시집으로는 '노래하는 메아리', 수필집 '10년 후의 약속', '꽃향기는 바람이 되어' 가 있다. 또한 그는 1994년'오늘의 문학'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순길의 작품은 순수와 그리움의 세계를 노래하고 있는데, 유년의 상처조차 해맑은 순수로 치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그는 한국문인협회, 대전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따.

 

[책소개]

 

<빈 가지의 여백>

 

박순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관조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사랑의 기다림으로>

 

 

생각의 가지치기

 

더우면

고향이 보인다

모래알갱이의 질감으로

마음을 닦아낸다

무엇을 놓고 온 듯

생각이 먼저 가 앉은 자리

어디 남해안 뿐이랴

까만 어머니

잊혀져간 친구

참외서리의 부끄러움

기억조차 희미한 것들이

브레이크 밟으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멈추어 서듯

다가오는 추억들의 파도 떼

 

 

출처: 장흥별곡동인회'장흥의 문학여행'

관련기사 https://blog.naver.com/iqda2121/22091339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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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수인(1954~)




경력사항 

1954년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생
1990년 [시와 시학] 시부문 신인상수상
장흥의 가사문학 외 5권
전국대학신문주간교수협의회 부회장 및 이사 역임
광주교원연수원 강사, 전남교육연수원 강사
광주문인협회 평론분과위원장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책소개]

<바람을 전송하다>
백수인 시집 『바람을 전송하다』. 백수인 시인의 주옥같은 작품이 수록 된 시집이다. 독자들은 책에 담긴 시편들을 통해 시인의 시 세계를 엿볼수 있을 것이다.


<소통과 상황의 시학>
시를 포함한 모든 문학 텍스트는 대개 작가와 독자의 관계 구조 안에서 또 하나의 인간관계 구조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텍스트 내부에서의 화자와 청자, 혹은 화제로 삼고 있는 인물들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물들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 즉 인물 존재 자체를 규정짓는 시간과 공간이 텍스트 분석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문학 작품은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는 고도의 예술적 장치를 수반하는 언어의 구조체이자, 텍스트 내부에 허구적 인간들의 상호 소통을 설정하고 있는 예술적 메시지라고 이 책은 설명한다.



그 친구는 항상 거기에 있다

내 고향집은 전라남도 장흥의 사자산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앞에는 억불산이 우뚝 솟아 있어서 나는 이 두 산 사이에서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우리집은 지형이 낮은 골짜기에 있어서 동구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뒤란에 있던 거대한 감나무만은 그 키가 얼마나 크고 그 기세가 얼마나 풍성했던지 마을 어디에서도 잘 보였다. 친구들 네 명이 손을 맞잡아야 그 몸통을 겨우 껴안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열매는 너무 작고 떫었다. 몸통 가운데가 텅 비어 있던 그 감나무 밑둥에 가끔 무서운 땅벌 떼가 집을 짓고 잉잉거리기도 했다. 그 감나무 뒤에 살구나무, 그로부터 스무 걸음 곁에 두 그루의 유자나무, 바로 그 곁에 꾸리감나무, 돼지우리 곁에 단감나무, 집 뒤란의 대밭 앞에 소태나무, 뒷사립문 곁에 벚나무, 그 옆에 접시감나무, 앞마당 굴뚝 옆에 또 다른 접시감나무가 지금도 눈앞에 생생하다. 함께 자랐던 마을 친구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소식도 모르지만, 내 할아버님, 아버님, 어머님 세 분 노인들이 지키고 있는 고향집에 가면 언제나 넉넉한 모습으로 나를 반겨주는 어릴 적 나의 소나무 친구가 있다. 세 노인들이 감나무나 유자나무처럼 고향집을 떠나신 후에도 그 친구는 늘 거기 고향집 한 모퉁이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관련기사
http://www.honam.co.kr/read.php3?aid=141744600045525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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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신동규(1940~)

 

 

 

 

 

경력사항

 

유치면 공수평마을 출생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 수료. 동 대학 '한자,한문지도사'과정 수료. 한자 급수 사범 급
1998년 월간 '신동아,1천만원 원고료 논픽션 당선
1999년 계간 '문예연구' 중편소설 당선으로 등단
여수해양문학상. 광주문학상. 문예연구 작가상. 농민문학 작가상 등 수상
장편: '그리고 다시는 고향에 갈 수 없으리'등
소설집: '운명에 관하여''희까마귀산''순비기꽃''메이플로드''크메르의 미소'등

 

 

 

[책소개]

 

 

<그리고 다시는 고향에 갈 수 없으리>

제34회 신동아 논픽션 공모 당선작. 지리산의 빨치산 투쟁 만큼 격렬했던 뼈아픈 유치 산골의 역사를 어린 소년의 눈으로 증언하고 있는 이 책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무참히 짓밟혀 가는 한 가족사를 통해 격동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 민초들의 고난과 아픔을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또한 댐 건설로 물 속에 잠길 운명에 터한 유치 산골을 돌아보며 저자는 고향에 대한 연민과 함께 피비린내 나는 과거까지 풀어놓으며 슬픈 현대사를 되새기고 있다.

 

 

<크메르의 미소>

신동규 단편소설집 『크메르의 미소』. 이 소설집은 신동규의 단편소설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독자를 작가의 소설 세계로 안내한다.

 

 

 

 

 

 

 

 

관련기사 http://www.j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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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정열(1955~)

 

 

 

 

경력사항

 

전남매일 신문 기자()

해동일보 논설위원 ()

일간투데이 논설위원()

장흥포커스 발행인 ()

들풀 발행인 ()

상아농장 대표()

한국작가회의 회원()

 

 

 

“우리도 작품집 펴냈어요”
황정렬·최해자·이길수씨 3명

 

 

문학적 명성을 얻지는 않았지만 생업에 종사하며 틈틈이 무뎌진 문필을 다지면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계간 문학춘추 소설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바 있는 황정렬씨를 비롯해 문학에의 열정을 간직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해자·이길수씨 등이 그들로 최근 도서출판 한림에서 각각 처녀 작품집을 펴냈다.
황정렬씨의 단편소설·콩트·시를 묶은 ‘길'과 최해자씨의 시·수필집 ‘장미꽃이 피는 집’, 이길수씨의 ‘내 안의 퍼즐' 등은 문학에의 갈증을 가지고 있는 예비문학지망생 등에게 작품집 출간에의 희망을 품게 만든다.
장흥별곡문학회원인 황씨의 작품집에는 단편소설 ‘천관의 후예'·‘알을 깨고 나오는 새' 등 7편과 콩트 ‘누님과 금붕어', 시 ‘이루어질 수 없는 기도' 등 3편이 수록됐으며 좋은교회 여전도회장을 맡고 있는 최씨의 작품에는 기도시 등 신앙심 넘치는 시편들을 실었다.
이밖에 등단절차 없이 바로 시집을 출간한 이씨의 작품집에는 ‘결혼 행진곡' 등 생활단상이나 ‘김병현’ 운동선수 등 독특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시편들을 만날 수 있다.

광남일보/2006년 02월 16일

 

출처 https://cafe.naver.com/23002300/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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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문학인 임시현(1963~)

 

 

 

 

경력사항

 

1963. 장흥읍 출신

2016. 한국언어문학99집-1980년대 광주지역 무크지 실제
2014. 한국미소문학 작품상 수상
2003. 문학21 신인작품상 수상
1996. 시집『흐르는 물에 두 번 손 씻지 못한다.』

2017. 조선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200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졸
1999. 한국방송통신대학 졸

 

 

임시현 동문(32/31)은 장흥읍 건산7구 출신으로 8월25일 조선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논문제목은 『1980년대 광주 지역 동인지와 무크지 연구』이다.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지 같은 종합문예지의 폐간으로 발표지면이 없어지는 시대상황의 공간에 지역운동 차원에서 출현한 광주지역 무크지(민족과 문학, 민족현실과 지역운동, 민족과 지역)와 지역동인지(원탁시, 목요시, 오월시)들을 1980년대 로컬리티 관점에서 분석하여 의미 있는 학문적 성과를 확보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장흥초등학교 66회, 장흥중 32회, 검정고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였다. 고향에 대한 디아스포라를 극복하고자 역으로 거주지인 서울에서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하며 학업을 하였다. 박사과정 수료 후 10년간의 연구로서 얻은 성과물이다.

그는 1996년 『흐르는 물에 두 번 손 씻지 못한다.』 시집으로 문단에 진입하였으며, 2003년 『문학21』, 2014년『한국미소문학』에서 신인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장흥중고총동문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http://bonaem.co.kr/jhschool/view.php?ho_num=402&bnw_id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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